해외뉴스

제목 [유럽] 네덜란드 4개사, 재활용 청바지로 신발끈 개발
작성일 2021-12-13 조회수 710
[유럽] 네덜란드 4개사, 재활용 청바지로 신발끈 개발

2021-12-13 710


네덜란드 4개사, 재활용 청바지로 신발끈 개발


 

 


네덜란드 림부르크 지역 네 개 회사가 재활용 청바지로 만든 신발끈을 공동 개발했다.

 

데님 폐기물 업사이클링 회사 데님X(DenimX), 우븐 강화제품 제조사 유로카본(Eurocarbon), 종이 제조업체 페이퍼와이즈(Paperwise)가 엠마 세이프티 풋웨어(Emma Safety Footwear)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첫 번째 신발끈을 만들어냈다.

 

데님X의 마크 메이저스(Marc Meijers) 창립자는 “이번 신발끈 개발에 기여한 모든 회사들은 순환 경제 속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고 말했다.

 

“우리는 소중한 소재(폐기물)가 소각로나 매립지에서 사라지는 것을 막고 있다. 신발끈은 영구적인 연결을 확립한다는 것과 같은 말이다. 이번 컬래버는 우리가 순환 경제로의 전환을 이끌기 위해 협업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유용한 예시다.”

 

엠마 세이프티 풋웨어의 소유주인 스웨덴 풋웨어 회사 훌타포 그룹(Hultafors Group)은 이후 다른 브랜드에서 이 신발끈을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출처: Footwear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