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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일본] 2021년도 굿 디자인상에서 신발 관련이 9개 디자인 수상
작성일 2021-11-15 조회수 802
[일본] 2021년도 굿 디자인상에서 신발 관련이 9개 디자인 수상

2021-11-15 802


2021년도 굿 디자인상에서 신발 관련이 9개 디자인 수상 

 

 Stan Smith(소비세 포함 1만 4300엔) 

 

 

 

2021년도 굿디자인상이 발표되었다. 신발 관련해서는 특별상인 굿 디자인 롱 라이프 디자인에 아디다스 재팬의 스니커 ‘아디다스 오리지널스 Stan Smith’가 수상했다.


또 굿 디자인 상에 아식스 재팬의 축구화 ‘디엔스라이트 엑스플라이 프로/1101A025’ 이악세스의 신발 ‘STICO NEC-10A’ 잇시의 베이비 슈즈 ‘퍼스트 슈즈’ 카이탁 패밀리의 어린이용 실내화 ‘씩씩하게 걸을 수 잇는 마법의 실내화 I-SEAL’ 닛폰슬리퍼의 룸 슈즈 ‘온앵글’ 무라이의 인솔 ‘출산 응원 인솔(산전용/산후용)’ FUDA 재팬의 신발 ‘악스레드 시리즈’ moxie의 피난화 ‘에바큐에이션’이 각각 수상했다.

 

 

 


굿 디자인상은 일본 디자인 진흥회가 주최하는 종합 디자인 평가 권장 제도로 일본 국내외 대부분의 기업과 단체가 참가하고 있다. 수상 작품에는 뛰어난 디자인성을 상징하는 ‘G마크’ 사용이 인정된다.


이 상의 특별상인 굿 디자인 롱 라이프 디자인 상은 앞으로 선보일 디자인의 모범이 될 수 있고 시대를 뛰어넘어 스탠더드로 계속 남아 있을 수 있는 상품, 건축, 콘텐츠, 서비스 등에 대해 수여하는 상이다. 단순히 ‘오래 남아 있다’는 점을 강조하는 것이 아니라 생활 속에서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앞으로도 변함없이 계속 존재했으면 하는 디자인과 그 디자인을 창출하는 사람들을 널리 알리고자 하는 목적도 가지고 있다.


굿 디자인 롱 라이프 디자인상을 수상한 아디다스 재팬의 ‘아디다스 오리지널스 Stan Smith’는 아디다스의 대표적인 모델로 2021년 S/S 시즌부터 재활용 소재를 사용해 동물 유래 소재를 사용하지 않는 비건 설계의 지속가능한 사양으로 전환하고 있다.

 

이번 수상에서는 ‘일상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패션 아이템으로 많은 지지를 받고 일류 패션 디자이너와 셀럽 등을 포함해 다양한 계층의 유저에게 계속 지지받고 있는 등 오랫동안 사랑받는 아이콘으로 진화를 이어가고 있다. 어퍼에 사용된 레저와 2색의 배색 이외에 장식을 철저하게 배제한 미니멀한 디자인이야 말로 최대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고 높은 평가를 받았다.

 

출처: shoespost.j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