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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미국] 올버드, 최초의 트레일 러닝화 ‘올버드 트레일 러너 SWT’ 출시…친환경 소재 사용
작성일 2021-11-08 조회수 706
[미국] 올버드, 최초의 트레일 러닝화 ‘올버드 트레일 러너 SWT’ 출시…친환경 소재 사용

2021-11-08 706


올버드, 최초의 트레일 러닝화 ‘올버드 트레일 러너 SWT’ 출시…친환경 소재 사용

 

 

 “디아블로” 색상의 올버드 트레일 러너 SWT를 착용하고 러닝을 하고 있는 여성 

 


올버드가 트레일 러닝 사업에 뛰어들었다.

 

 

얼마 전, 올버드는 오프로드화, 트레일 러너 SWT(Trail Runner SWT)를 공개했다. 회사에 따르면, “설탕, 울, 그리고 나무의 천연 기능 속성에서 영감을 받았으며” 모든 지형에서 착용할 수 있는 친환경 풋웨어다.

 

 “텔루라이드”와 “내추럴 블랙” 색상의 올버드 트레일 러너 SWT를 착용한 러너들 

 

 

올버드는 트레일에 적합한 풋웨어를 디자인하기 위해 메리노 울과 내구성을 강화하는 데 주로 사용되는 재활용 폴리에스테르로 직조한 립스톱 소재를 사용했다고 설명했다. 그리고 산악자전거 트레드에서 영감을 받은 제작한 패턴을 적용한 FSC 인증 천연고무 밑창과 탄력적이며 반동력이 높은 스위트폼(SweetFoam) 중창을 사용했다.

 

미적 관점에서 보면, 이 신발은 “놀이”라는 감각을 추가하기 위해 젤리빈을 모방한 소프트 커브 형태로 디자인했다.

 

 올버드 트레일 러너 SWR “내추럴 화이트” 

 

 

한편, 이 트레일화는 엄격한 검사를 거쳤다. 러너 조지 마라빌라(Jorge Maravilla)와 이만 스미스(Iman Smith)를 포함해 트레일 러너와 하이커들이 이 풋웨어를 착용하고 2,000마일 이상을 테스트했다고 올버드는 밝혔다.

 

올버드 트레일 러너 SWT는 소매가격 138달러로 남성용과 여성용 사이즈로 출시됐다. 그리고 핵심 색상은 “내추럴 화이트”, “내추럴 블랙”이며 한정판으로 “텔루라이드”, “디아블로”가 공개됐다.

 

 올버드 트레일 러너 SWT “내추럴 화이트” 밑창 

 

 

트레일 러너 SWT의 공개로 올버드는 기능성 풋웨어 사업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동안 라이프스타일 디자인에만 주력했던 올버드는 2020년 4월 최초로 기능성 로드 러닝화 “대셔(Dasher)”를 출시한 바 있다. 이 신발은 사탕수수 성분의 스위트폼(SweetFoam)을 미드솔로 사용했으며 유칼립투스와 리엔지니어링 버전의 메리노 울을 어퍼에 적용했다.

 

 

출처: Footwe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