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오야마상사, 폐기 가죽을 활용한 재활용 가죽 스니커 발매 

아오야마 상사는 제조 시에 발생하는 폐기 예정 가죽으로 만든 재활용 가죽 스니커를 8월 16일부터 일본 전국 더 수츠 컴퍼니 및 공식 온라인 숍에서 판매하고 있다.

어퍼에 사용된 재활용 가죽은 공장 내에서 발생한 가죽 자투리를 분쇄해서 재가공하는 것으로 폐기물 양을 줄이는 SDGs 소재다. 또 표면에는 코팅 가공을 해 가죽 특유의 분위기를 살리는데 주력했다.

인솔에는 충격 흡수력이 뛰어난 쿠션 스펀지를 사용했으며 발 폭은 3E로 여유롭게 디자인해 착용감에도 신경을 썼다. 또 어퍼 부분과 인솔은 이어 붙이는 스트로벨 방법을 사용해 주머니 형상으로 만드는 등 핏감을 높였다.

아이템은 코트 타입과 슬립온 타입의 2종류다. 업무용으로 스니커를 신는 트렌드를 의식해 비즈니스 캐주얼 스타일에도 코디하기 쉬운 미니멀한 디자인이다. 컬러는 화이트와 블랙 2가지 색상. 가격은 9900엔(소비세 포함). 사이즈는 25.0㎝, 26.0㎝, 27.0㎝.

출처: shoespost.j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