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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미국] 반스-솔 클래식, 2013년 컬래버 제품 업그레이드 버전 출시
작성일 2021-10-12 조회수 663
[미국] 반스-솔 클래식, 2013년 컬래버 제품 업그레이드 버전 출시

2021-10-12 663


반스-솔 클래식, 2013년 컬래버 제품 업그레이드 버전 출시

 

 솔 클래식 x 반스 오센틱 “카르멘” 컬래버레이션 

 


반스가 최근 오하이오 주에 위치한 리테일 업체 솔 클래식(Sole Classics)과 협업을 해 최초 스니커즈 프로젝트의 업데이트 버전을 출시했다.

 

 

두 회사는 2013년 처음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울트라 리미티드 에디션, 반스 오센틱 “카르멘”(Vans Authentic “Carmen”)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오하이오 고등학교 미식축구 선수 잭 헨더슨과 그의 황갈색 운동화의 이야기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한 것이다.

 

1963년 헨더슨은 고등학교 미식축구 경기 역사상 99야드 플레이를 펼치는 기록을 세우며 승리를 거둔 바 있다. 하지만 직후 헨더슨은 미식축구를 그만두며 다시는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그로부터 한 달 후, 약 250마일 떨어진 이리 호수에서 헨더슨의 것으로 보이는 한 켤레의 황갈색 운동화가 발견됐다. 그리고 1996년, 오하이오 주 자동자국은 비공식적으로 헨더슨의 유산에서 영감을 받은 색상으로 자동차 번호판을 다시 디자인한 바 있다.

 

반스의 오센틱 스니커즈 

 

 

한편, 반스와 솔 클래식 두 회사는 2013년 헨더슨이 신었던 운동화 스타일을 표방해 출시했던 풋웨어 200켤레 가운데 86켤레가 품질 관리 기준을 충족하지 못한다는 것을 발견했다. 그리고 올해, 두 회사는 오센틱 “카르멘”이라는 명칭으로 업그레이드한 컬래버 상품을 출시했다.

 

이 최신 프로젝트에 생명력을 불어넣기 위해, 솔 클래식의 소유자 디온트 존슨(Dionte Johnson)은 수작업 염색과 마감재를 사용하기로 결정했다.

 

이 컬래버 풋웨어는 골드 색상의 어퍼와 수작업으로 염색한 네이비 색상의 신발끈, 오하이오 주 자동차 스티커를 나타내는 오렌지 색상의 반스 탭을 특징으로 한다. 그리고 레드 색상의 밑창으로 방점을 찍었다.

 

86켤레만 제작한 솔 클래식 x 반스 오센틱 “카르멘”은 지난 달 출시돼 솔클래식 공식 홈페이지와전문 매장에서 판매되고 있다. 

 

그리고 “반스 오센틱” 제품은 반스 홈페이지에서 50달러 선에 구입 가능하다.

 

 

출처: Footwe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