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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미국] 편안함과 기능성 모두를 충족한 신상품 작업화의 모든 것 (1)
작성일 2021-09-30 조회수 694
[미국] 편안함과 기능성 모두를 충족한 신상품 작업화의 모든 것 (1)

2021-09-30 694


편안함과 기능성 모두를 충족한 신상품 작업화의 모든 것 (1)

 

 울버린 라이더 듀라쇼크  

 

 

업무용이든 혹은 아웃도어 활동이든, 구매자들은 자신이 원하는 부츠 기능을 알고 있다. 팬데믹 상황이 여전히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수많은 구매자들이 변화하고 있는 생활을 보완할 수 있는 신발을 구입하길 원하고 있다. “소비자들은 편안함과 기능성을 높인 고유한 브랜드를 끊임없이 찾고 있다”고 이스트맨 그룹(Eastman Group)의 브랜디 매카티(Brandy McCarty) CMO는 말했다. “모든 제품들은 ‘패션 지향적’이 아니라 ‘올바른 패션’ 양상을 띠어야 한다.” 그 외에도 기술, 지속가능성, 구체적인 형태의 디자인을 갖춰야 한다. 아래 내용에서는 업무와 일상생활, 아웃도어 활동에 어울리는 브랜드 부츠를 선보이고자 한다.  

 

 

 

 

에코 아웃도어/MX 미드 부츠 GTX(Ecco Outdoor/MX Mid Boot GTX)
해부학적 구둣골을 기반으로 디자인한 이 세련된 아웃도어 기능화는 모터크로스에서 영감을 받은 PU 밑창을 사용해 견인력과 지지력을 제공하고 있으며, 추가적인 TPU 삽입물로 안정감을 더했다. 더 나아가, 에코 아웃도어 고유의 액상 소재 주사 공정 덕분에 발의 자연스러운 형태를 본뜰 수 있었다. 그 외에, 이 풋웨어는 고어텍스를 사용해 통기성이 우수하며 100% 방수 기능을 자랑한다. 2022년 봄에 출시될 예정이다.

 

 

 

 

오보즈/레나(Oboz/Lena)
빈티지 느낌이 풍기는 미드 하이트 부츠 레나는 신축성이 있는 공학적 니트 어퍼가 특징으로 쉽게 신고 벗을 수 있다. 또한, 발목 둘레를 길고 둥근 레이스로 조일 수 있다. 이 부츠의 명칭은 여성보호연합(Women’s Protective Union)과 요리사 및 웨이터연합(Cooks and Waiters Union)이 통합할 수 있게 지원한 운동가 레나 매타우슈(Lena Mattausch)의 이름에서 따왔다. 2022년 봄에 출시될 예정이다.

 

 

 

 

코디악/케노시(Kodiak/Kenosee)
이 방수 기능이 있는 스웨이드 및 나일론 혼방 소재 하이킹화는 솔기를 보이지 않게 처리한 것이 특징이며 통기성이 있는 방수막 구조와 함께 마모 및 긁힘 내성의 테크터프(TecTuff) 토 및 힐 가드를 사용했다. 100% 재활용 플라스틱 소재 안감과 50% 재활용 플라스틱 메쉬 어퍼, 100% 재활용 플라스틱 레이스 및 코디악 컴포트존 ECO 밑창을 사용해 지속가능성과 디자인 모두를 살렸다. 2022년 봄에 출시될 예정이다.

 

 

 

 

킨/NXIS EVO 미드 앤 로우(Keen/NXIS EVO Mid and Low)
가볍고 날렵한 킨의 이 하이킹화는 남성용과 여성용으로 디자인됐다. 이 풋웨어는 오리지널 컴포트 핏(킨은 하이킹화 디자인만 18년째 이어오고 있다)과 보호용 토 범퍼를 특징으로 하고 있다. 브랜드 독점인 말 편자 트레드 패턴을 사용해 뒤꿈치부터 발가락까지 접지력을 강화했다. 2022년 봄에 출시될 예정이다.

 

 

 

 

호카오네오네/아나카파 미드 GTX(Hoka One One/Anacapa Mid GTX)
호카오네오네가 하이킹화에 획기적인 기술을 접목해 가벼우면서도 푹신한 아나카파 미드를 디자인했다. 지속가능한 소재로 만든 어퍼는 PFC를 사용하지 않은 DWR 처리를 했으며 친환경 가죽인증기관인 LWG(Leather Working group)에서 공인한 가죽으로 제작했다. 또한 칼라와 메쉬, 레이스에는 재활용 폴리에스테르를, 안감에는 50% 대두 성분 폴리우레탄을, 미드솔은 압축 몰드 EVA를 사용했다. 2021년 가을에 출시될 예정이다.

 

 

 

 

살레와/MTN 트레이너 2 미드 GTX(Salewa/MTN Trainer 2 Mid GTX)
모든 유형의 산악 지형을 해결할 수 있게 디자인한 MTN 트레이너 2 미드 GTX는 보호 및 접지 기능이 우수하다. 발등부터 밑창과 뒤꿈치를 연결해 탄력성과 지지력을 강화한 살레와의 트레이드마크인 3F 시스템과 함께 풍부한 쿠션을 사용했다. 그리고 멀티핏(multi-fit) 밑창으로 다양한 발 형태와 크기를 허용해 접근성을 높였다.

 

 

Q: 현재 소비자가 부츠 카테고리에서 찾고 있는 주요 특성은 무엇인가?


“소비자들이 다용도 부츠를 찾고 있는 것을 쉽게 볼 수 있다. 우리는 이것을 ‘혼성화(hybridization)’라고 부른다. 소비자들은 기능성, 악천후 보호 기능, 접지력과 안정성을 갖춘 동시에 청바지에도 잘 어울리는 제품을 찾고 있다. 소비자들이 캐주얼하면서도 운동 기능을 찾게 된 이후, 이 같은 유형의 풋웨어가 중요해졌다. 당사 또한 운동 기능과 아웃도어 기능을 완벽하게 결합한 상품을 디자인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 에코 아웃도어의 토마스 딕슨(Thomas Dixon) 세일즈/제품 매니저


“현재 대부분의 고객들은 다목적 하이킹 부츠를 찾고 있다. 산악 트레일부터 도심에서도 어울릴 수 있는 편안한 제품을 원하는 것이다. 이는 디자인을 무시할 수 없다는 의미기도 하다. 당사는 지속 가능한 소재로 부츠를 제작하고 있다. 예를 들어, 해조류 바이오매스로 안창을 생산하고 있다.” - 오보즈의 리치 혼(Rich Hohne) 브랜드 이사

 

“소비자들이 스스로 믿고 신뢰할 수 있는 브랜드와 제품에 투자하길 원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풋웨어 측면에서 봤을 때, 소비자들은 다기능 및 다목적 풋웨어를 찾고 있다. 업무용 또는 여가용 풋웨어에 관계없이, 여러 장소에서 어울릴 수 있는 기능성 디자인을 원한다는 의미다.” – 코디악의 카렌 맥솔리(Karen McSorley) 시니어 브랜드 매니저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친구나 가족과 함께 야외 활동에 나서면서, 다양한 환경, 지형 및 용도에사용할 수 있는 보다 편안한 부츠를 찾게 됐다. 그리고 소비자들은 자신들이 알고 있으며 신뢰하고 있는 브랜드에 점점 더 의존하고 있다. 가치를 공유하고 환경을 위해 올바른 활동을 하는 브랜드들 말이다.” – 킨의 에릭 버뱅크(Erik Burbank) 효과 VP

 

“무엇보다도, 소비자는 편안함과 기능을 원하고 있다. 기술적으로 터무니없거나 용도에 맞지 않는 패션을 용인하지 않는다. 소비자들이 원하는 풋웨어는 제기능을 하는 동시에 착화감이 뛰어나야 한다.” – 포세이크의 제이크 앤더슨(Jake Anderson) 공동 창업자

 

“당사의 부츠를 선택한 고객이라면 가장 필수적인 요소를 원하는 사람이다. 즉, 편안한 착화감, 우수한 접지력, 미끄럼 방지 및 지속가능한 소재 말이다. 코로나 19 팬데믹 기간 동안 여러 신규 고객들이 처음으로 아웃도어 활동을 접하면서 부츠는 기존의 제품보다 훨씬 접근 가능해졌으며 다용도 기능을 띠게 됐다. 이 신규 고객들은 트레일 러닝화와 비슷한 느낌의 부츠를 원하고 있다. 다시 말해, 어디서든 신을 수 있는 가볍고 편안한 신발이다. 물론, 기존의 부츠를 찾는 고객들도 여전히 존재하지만, 업계 전반에서 보다 가볍고 발에 불편함을 주지 않는 제품을 디자인하는 트렌드가 강하게 일고 있다. 미적인 측면을 살펴보면, 이 신규 고객들은 기존의 하이킹 풋웨어에서 볼 수 있는 색상과는 달리 ‘톡톡 튀는’ 보다 창의적인 색상을 원하고 있다.” – 토포 애슬레틱의 마이클 오브라이언(Michael O’Brien) 마케팅 디렉터

 

“팬데믹이 시작한 이후, 매일 신을 수 있는 부츠 또는 신발을 원하는 트렌드가 강해졌다.” – 로와 부츠의 피터 삭스(Peter Sachs) 총괄이사

 

“차세대 숙련된 무역 근로자를 지원하려는 당사 사명의 일환으로써, 우리는 작업화를 찾는 젊은 소비자에게 상당한 시간을 들이고 있다. 스니커즈로 정한 착화감의 기준을 지속적으로 살피는 동시에 클래식한 작업화가 입증된 견고함과 영원함을 의미한다는 것을 파악했다. 소비자들이 업무를 위해 지속적으로 찾고 있기 때문에 소프트 토 부츠의 매출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이와 함께 캐주얼화 수요도 높아지고 있다.” – 울버린의 로렌 풀(Lauren Poole) 브랜드 마케팅 디렉터

 

“웨스턴 부츠 소비자들은 어디에도 어울릴 수 있는 다목적 부츠를 원하고 있다. 무엇보다도, 소비자들은 새로운 수준의 편안함을 찾고 있다. 둘째, 부츠가 내구성이 있어야 한다. 마지막으로, 소비자는 기존의 웨스턴 부츠 스타일과 미적인 측면을 동시에 요구하고 있다. 이 제품 카테고리는 풋웨어 그 이상의 것이다. 바로 생활방식이다.” – 트위스티드 X의 몬티 넬슨(Monte Nelson) 웨스턴 VP

 

“지속가능성 기능이 주요 특성으로써 부상했다. 소비자들은 더 많은 시간을 야외에서 보내면서 기능 우선인 제품을 요구하고 있다. 지속가능성 환경을 위해서 당사는 ‘일회용 패션’이 지나가버리기를 바라고 있다.” – 바핀의 마크 허브너(Mark Hubner) 브랜드 및 전략 SVP

 

“고객들은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시장에 품질 좋은 제품을 출시한 브랜드를 찾고 있다. 고객들은 업무든, 아웃도어 활동이든, 라이프스타일이든 자신들이 사용하는 환경을 유지할 수 있는 제품을 필요로 한다. 당사는 착화감을 강화하는 한편 기능을 강조한 제품을 디자인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리고 천연 고무를 사용해 내구력이 우수하고 탄력적인 제품을 만들고 있다.” – 드라이쇼드의 크레이크 한(Craig Hahn) 시니어 파트너


출처: Footwear Insig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