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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일본] 11개사가 공동으로 ‘재팬 서스테이너블 패션 얼라이언스’ 창설 - 패션 로스 제로와 2050년 탄소 중립을 목표로
작성일 2021-09-27 조회수 493
[일본] 11개사가 공동으로 ‘재팬 서스테이너블 패션 얼라이언스’ 창설 - 패션 로스 제로와 2050년 탄소 중립을 목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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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개사가 공동으로 ‘재팬 서스테이너블 패션 얼라이언스’ 창설 - 패션 로스 제로와 2050년 탄소 중립을 목표로

 

 

 


골드윈은 8월 19일, 올해 8월에 패션 산업에 관련된 다양한 분야의 11개사와 공동으로 ‘재팬 서스테이너블 패션 얼라이언스(JAPAN SUSTAINABLE FASHION ALLIANCE, 약칭: JSFA)를 설립했다고 발표했다.


이 회사는 참여 기업과 함께 패션 산업이 자연 환경이나 사회에 주는 영향을 파악하고 패션 및 섬유업계의 공통 과제에 대한 해결책을 도출해 ‘적정량 생산, 적정량 구입, 순환이용으로 패션 로스 제로’와 ‘2050년 탄소 중립’을 목표로 서스테이너블 패션 사업으로의 이행을 추진한다.


패션 산업은 이산화탄소 배출과 물 이용 등으로 인한 환경 부하와 사회에 미치는 영향이 상당히 큰 산업이라고 일컬어지고 있다. 자연 환경에 대한 나쁜 영향이나 생산 과정에서의 노동 환경의 불투명성 등이 과제로서 지적되고 있으며 시급한 개혁이 요구되고 있다.


또 대량 생산, 대량 소비, 대량 폐기에서 벗어나 새로운 산업 구조로 전환해 갈 필요가 있으며 JSFA에서는 패션에 관련된 다양한 기업이 협력해 이러한 과제를 해결해 나간다.


JSFA는 골드윈 외 아식스, 아다스트리아, 이토추 상사, 구라시키방적, 데이진 프론티어, 도레이, 도요시마, 니혼환경설계, 유나이티드애로즈, 양품계획 등 11개사에 의해 설립되었으며 사무국은 일반사단법인 unisteps, 이토추 패션 시스템, 공동대표는 이토추 상사, 니혼환경설계, 골드윈가 맡는다. 퍼블릭 파트너로 일본 환경성 등 관계 행정기관 및 단체가 참여할 예정이다.


회원 기업은 정기적으로 회의를 개최하고 서스테이너블 패션에 관한 지식과 의견을 공유하며 패션 로스 제로와 탄소 중립을 위한 협동, 생활자와의 쌍방향 커뮤니케이션, 국내외의 주요 동향의 선행 파악, 업계 내 공동 과제를 개선하기 위해 필요한 관계 부처로 정책 제안 등을 할 예정이다.


출처: shoespost.j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