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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독일] 獨 밑창 소재 기업 데스마-BASF, 프로세스 일원화해 시너지 효과 노려
작성일 2021-09-08 조회수 762
[독일] 獨 밑창 소재 기업 데스마-BASF, 프로세스 일원화해 시너지 효과 노려

2021-09-08 762


獨 밑창 소재 기업 데스마-BASF, 프로세스 일원화해 시너지 효과 노려

 

 

 

 


폴리우레탄 소재 밑창을 주제로 한다면, 자동적으로 데스마(DESMA)를 떠올리는 사람이 있을 것이다. 독일에 위치한 데스마는 지난 50년간 대표적인 PU 몰딩 기계 제조업체이기 때문이다.


또한, 이 회사는 PU 밑창 기술에서 선도적인 혁신기업이다. 이에 대한 대표적인 사례는 2012년 도입한 DES플로우(DESflow) 프로세스로 염색제를 몰드 틀에 주입하기 이전에 즉시 천연 PU와 사전 혼합하는 기술이다.

 

광범위한 풋웨어에 PU 및 TPU 폴리머 공급을 오랫동안 성공적으로 추적한 또 다른 독일 기업은 화학물질 제조업체 BASF다. BASF는 원재료를 공급하는 것 외에 코팅 부문의 고기능성 표면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이 두 기업이 최근 노바코트 D(NovaCoat-D)를 발표했다. 노바코트 D는 몰드로 형태를 잡은 PU 밑창에 색소를 추가하는 완전히 새로우면서도 기본적으로 다른 프로세스다. 그리고 노바코트 D는 몰딩 주기가 완료되면 풋웨어의 추출을 쉽게 만드는 분사 물질로도 기능할 수 있다. 

 

이 프로세스는 몰드 방출제에 적용되는 것과 동일한 방식으로 노바코트 D를 몰드 구멍으로 분무하는 것이다. 다만 이 경우에는 스프레이가 구멍 내부에서 착색막을 형성해 밑창에 주입된 폴리우레탄 폼과 화학적으로 결합한다. 몰딩 주기가 완료되면, 이는 완성된 밑창의 외피에서 영구적인 부분이 된다. BASF가 사용하고 있는 화학물질은 뛰어난 혁신 기술이다. 추가 공정 없이 몰딩을 쉽게 벗길 수 있는 방출제로써도 기능하기 때문이다.

 

BASF에 따르면, 이 화학물질은 여러 가지 폴리우레탄 폼과 병용이 가능하며 튼튼하고 유연한 마감재를 생산할 수 있다. 또한, 밑창을 스크래치나 UV, 먼지 등에 내성이 생기게 만드는 등 여러 가지 부가적인 장점을 가지고 있다. 또한 몰드로 형태를 잡은 밑창 표면에 있는 작은 흠도 가릴 수 있다. 게다가, 다양한 색상으로 사용 가능하고 정확한 화학물질 구성과 몰드 디자인에 따라 매끄러운 표면부터 매트한 표면까지 마감할 수 있다.

 

데스마는 원탁 몰딩 기계의 빠른 주기에 대처할 수 있으며 사용하는 몰딩 프로세스에 노바코트 D를 통합하기 위해 기계 대부분을 업그레이드했다고 밝혔다. 이를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은 검사를 하는 것이며, 결국 데스마는 이해 관계자들과 시범 운영을 하기 전에 아시아, 유럽, 북미의 BASF 팀과 연계하여 테스트를 수행하는 팀을 꾸리게 됐다. 그리고 첫 단계로써 고객사에서 현재 사용하고 있는 폼에 코팅을 할 수 있는 호환성을 확인하기 위해 최초 시험을 실시했다. 주요 관심사가 자동화 프로세스인 경우 BASF의 기술 센터나 데스마, 둘 중 한 곳에서 이를 실시할 수 있다. 이 초기 검증 후, 필요한 노바코트 D 경화제와 함께 표준 코팅, 클리어코트 5KG, 오렌지 메탈릭 5KG 중 하나를 사용해 추가 검사를 실시할 수 있다.

 

이것은 혁신과 제품 품질에 대해 명성을 가지고 있는 두 회사의 스마트한 개념으로써 이들이 주장하고 있는 모든 것을 해낼 것이라는 사실에 의심의 여지가 없다. 두 기업의 운영을 하나로 결합한 프로세스는 풋웨어용 폴리우레탄 몰딩 제조를 간소화할 뿐만 아니라 마감, 미적 측면, 마모 내성 측면에서도 이점을 가져올 것이다.

 

 

출처: Footwear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