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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일본] 히로시마카세이가 개발한 ‘의자에 앚은 채 운동’이 가능한 샌들 ‘나가라보’가 뜨겁다
작성일 2021-09-06 조회수 922
[일본] 히로시마카세이가 개발한 ‘의자에 앚은 채 운동’이 가능한 샌들 ‘나가라보’가 뜨겁다

2021-09-06 922


히로시마카세이가 개발한 ‘의자에 앚은 채 운동’이 가능한 샌들 ‘나가라보’가 뜨겁다 

 

 

 

히로시마카세이는 의자에 앉은 채 운동 효과를 볼 수 있는 샌들 ‘나가라보(nagalab)’의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 게재 제2탄으로 7월 6일(화)부터 ‘READYFOR(하레! 후레! 오카야마)’에서 사전 예약을 접수하고 있다. 기간은 8월 6일(금) 23:00까지다.

 

‘나가라보’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재택 시간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 속에서 히로시마카세이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상품으로 ‘실내에서 앉은 자세로 운동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샌들’(특허 신청 중)이다.

 

  

히로시마카세이는 집에 있는 시간이 늘어난 요즘 상황을 고려해 ‘실내에서 의자에 앉아 있는 시간’에 간단한 동작으로 최대의 운동 효과를 올릴 수 있는 신발이 없을까 고민했다고 한다.

  

‘지금까지 서거나 걷거나 하면서 하체 운동 효과를 촉진하는 슈즈는 있었지만 앉은 채 동일한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슈즈는 없었다’는 점에서 신고 벗기가 편한 실내용 샌들을 이용해 의자에 앉은 상태에서도 근력 활동의 활성화와 운동 효과 향상을 이끌어내는 슈즈를 설계하고 샘플을 제작에 돌입했다.

 

사무실에서도 사용할 수 있으며 운동 부족 해소와 스타일 유지를 위해 집에서 독서와 게임, 영화 감상 등 취미를 즐기면서 운동 효과를 얻을 수 있는 것이 이 나가라보의 특징이다.

 

 

 

 

 

제1탄의 사전 예약은 목표 달성률 393%로 성황리에 마감했다.

 

히로시마카세이에서는 새로운 분야의 개발 상품이라는 점을 적극적으로 어필하며 올 4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두 달 동안 히로시마현의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 ‘카나엔사이유메 추고쿠 신문’에서 사전 예약을 받았다. 예약 시작부터 반응이 뜨거웠으며 최종적으로 구입 수 143, 목표액 20만엔에 대해 78만 6500엔의 응모 구입이 있었다. 목표 달성률 393%라는 예상을 뛰어넘는 성과를 낳았다. 

 

‘나가라보’는 샌들 바닥에 매직 테이프로 탈부착이 가능한 볼 부분을 설계하고 이 볼 부분만으로 다리를 지지해 종아리, 정강이, 허벅지의 근육에 부하를 주는 구조로 되어 있다.

 

 

  

 

정강이와 종아리의 최대 효과는 워킹과 동일한 수준

 

히로시마카세이의 측정에 따르면 ‘나가라보’를 사용한 경우 ‘나가라보’를 사용하지 않은 착석 상태에 비해 근활동량이 종아리의 비복근의 경우 최대 15.6배, 가자미근 최대 22.2배, 정강이 최대 15.9배, 허벅지 안쪽 최대 3.3배, 바깥쪽 최대 2.0배였다. 

 

정강이와 종아리의 경우 실내에 앉아있으면서도 워킹과 동일한 수준의 효과를 얻을 수 있으며 볼 부분의 장착 위치를 바꾸는 것으로 단련되는 근육과 운동 강도를 조절할 수 있다. 

 

 

 

  

‘나가라보 01’은 S(약 225mm), M(약 24.5mm), L(약 265mm), LL(약 285mm)의 4가지 사이즈로 구성되어 있으며 색상은 오프화이트 1종류다. 중량(한쪽)은 S 약 180g, M 약 210g, L 약 240g, LL 약 260g(모두 볼 부분=약 5g은 포함되지 않음)으로 가볍다.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 게재 제2탄 ‘READYFOR(하레! 후레! 오카야마)’에서는 5500엔(소비세 포함, 배송료 무료)으로 사전 예약을 받고 있다. 상품 배송은 9월부터. ‘READYFOR(하레! 후레! 오카야마)’에서는 7월 15일(목)에 목표 금액 20만엔을 달성했다. 히로시마카세이에서는 9월경에 ‘나가라보01’의 인터넷 판매를 중심으로 일반 판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