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룩스, 질소 주입 미드솔 사용한 ‘오로라 BL’ 러닝화 출시

브룩스 러닝(이하 브룩스)가 최근 질소를 주입한 것으로 유명한 DNA 로프트 V3(DNA Loft V3) 폼 쿠셔닝 시스템을 갖춘 오로라 BL(Aurora-BL) 러닝화를 출시했다.

브룩스가 질소 주입 미드솔 폼 기술을 사용한 지 약 3년 반이 됐지만, 가장 최근 개발한 화합물은 매일 러너들에게 “더욱 부드럽고 가벼우며 반동성이 우수한” 착용감을 제공할 수 있게 고안된 것이라고 브룩스의 니힐 제인(Nikhil Jain) 선임 매니저는 설명했다.

이 같은 효과를 내기 위해서, 초임계 유체 형성 프로세스를 통해 미드솔로 질소를 주입했다. 이 기술은 질소가 초임계 상태(액체 및 기체 상태)로 전환되기 전 독점 기술로 만든 폼에 열, 압력, 액체 질소를 적용하는 것이다.

다시 말해, 열과 압력의 강도가 낮아지기 전 특정한 시간 동안 폼 안으로 질소를 직접 주입하는 것이다. 제인 매니저는 질소의 주입은 기본 폼의 밀도를 “기본적으로 확대”해 “부드러움과 반동성 수준을 증가”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브룩스는 오로라 BL의 쿠셔닝 시스템을 “이 세상에는 없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리고 “마치 달 위를 달리는 기분을 느낄 것”이라고 덧붙였다.

브룩스의 DNA 로프트 V3 기술의 핵심은 착용자 발이 자연스럽게 움직일 수 있게 만드는 것이라고 제인 매니저는 말했다.

브룩스의 블루 라인 랩(Blue Line lab)에서 개발한 분리형 미드솔과 이 최신식 폼은 풋웨어의 성능을 개선했다는 보도도 나왔다.

“DNA 로프트 V3 특성은 자연스러운 발걸음에 도움이 된다. 부드러운 착지감뿐만 아니라 즉각적인 반동성 또한 느낄 수 있다”고 제인 매니저는 덧붙였다.

출처: Footwear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