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뉴스

제목 [일본] ‘스핑글 무브’에서 새 솔 브랜드 ‘루베아’ 판매 개시
작성일 2021-07-08 조회수 669
[일본] ‘스핑글 무브’에서 새 솔 브랜드 ‘루베아’ 판매 개시

2021-07-08 669


‘스핑글 무브’에서 새 솔 브랜드 ‘루베아’ 판매 개시
그 첫 모델은 지속가능한 친환경

 

 RUBEAR CNF 솔 채용 Pm-172(왼쪽)과 PM-295(중앙). RUBEAR CNF 솔 모델은 솔의 장심 부분에 로고가 인쇄된 패치를 부착(오른쪽)

 

 


스핑글 컴퍼니는 스니커 브랜드 ‘스핑글 무브’에서 지속가능한 친환경 스니커 SPM-172, SPM-172를 6월 하순부터 순차적으로 판매를 시작한다.


스핑글 컴퍼니의 새로운 솔 브랜드인 RUBEAR(루베아)의 첫 모델인 2개 품번은 아웃솔에 식물유래 나노 사이즈 극세 섬유 셀루로오스 나노 파이버(Cellulose Nano Fiber, CNF)를 혼합한 내마모성 RUBEAR CNF 솔을, 어퍼에는 제조 폐기물의 재생 원단 CORDURA ECO를, 라이닝에는 재생 소재가 포함되어 있는 쿨 맥심을 사용했다. 2개 품번, 2000켤레를 판매할 예정.


SPM-172는 슈 레이스 타입으로 컬러는 블랙, 베이지, 네이비 총 3종류. 사이즈는 XS~XL(유니섹스) 총 7 사이즈로 구성. 가격은 1만 9800엔(소비세 포함). SPM-295는 슬립온 타입으로 컬러는 블랙, 오렌지, 네이비 총 3종류. 사이즈는 XS~LL(유니섹스) 총 6 사이즈로 구성. 가격은 1만 7600엔(소비세 포함).


스핑글 무브는 동물의 귀중한 가죽을 가능한 낭비없이 어퍼 소재로 사용하며 열을 가하기 전에 재단하고 남은 고무 재료를 다시 혼합해서 이용하는 등 지속가능한 제조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 가능한 오래 사용할 수 있도록 스니커 분야에서는 드물게 페어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구입한 스니커를 조금이나마 오래 신는 것이 사용자인 고객의 만족과 지속가능한 사회 만들기에 공헌한다고 판단하고 본격적으로 지속가능한 스니커 개발에 힘써 왔다.


이번에 스핑글 컴퍼니에서는 환경 부하 경감 등 솔의 가능성을 추구한 새 솔 브랜드 ‘루베아’를 도입했다. 제1탄으로 철의 5분의 1에 해당하는 무게감, 철의 5배 이상 강도를 가졌다고 알려져 있는 식물 유래 셀룰로오스 나노 파이버를 고도의 가공 기술로 고무에 혼합해 솔의 마모성을 기존에 비해 약 40% 이상 줄인 RUBEAR CNF 솔을 완성했다.


RUBEAR CNF 솔과 환경 부하가 적은 소재를 사용한 지속가능한 스니커를 2022년 FW 시즌 모델까지 새 라인으로 순차적으로 판매하며 2023년 이후에는 다른 상품의 일부를 RUBEAR CNF 솔로 전환한다. 또 새 솔 브랜드인 루베아에 대해서도 타 소재의 배합 등을 연구 및 개발하고 상식에 얽매이지 않고 혁신적인 솔을 개발해 나갈 방침이다.

 

출처: shoespost.j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