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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미국] 올 여름 어떤 옷에도 어울리는 여성용 화이트 스니커즈
작성일 2021-07-06 조회수 1158
[미국] 올 여름 어떤 옷에도 어울리는 여성용 화이트 스니커즈

2021-07-06 1158


올 여름 어떤 옷에도 어울리는 여성용 화이트 스니커즈

 

 플로럴 선드레스를 입고 베자 에스플라 스니커즈를 신고 있는 에밀리 라타이코프스키 



오랫동안 지속되는 힘을 가진 풋웨어 스타일이 존재한다면, 바로 화이트 컬러의 스니커즈일 것이다. 지난 몇 계절 동안 화이트 스니커즈는 로우탑부터 청키한 디자인, 레트로 실루엣까지 다양한 형태로 스트리트 트렌드를 주름잡고 있다.

 

화이트 스니커즈는 의심의 여지없이 레깅스나 청바지와 잘 어울리지만, 날씨를 고려한다면 드레스와도 어울린다.

 

스니커즈가 선드레스나 포멀한 드레스에 쉽게 매치시킬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을 것이다. 심지어 유명인사들도 우아한 이브닝 드레스에 캐주얼한 슈즈를 신고 공식석상에 참석하는 사례가 많다.

 

화이트라는 중립적인 색상 덕분에, 화이트 스니커즈는 다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즉, 색 충돌을 걱정할 필요 없이 모든 색상의 의상에 착용할 수 있다는 의미다.

 

여름용 복장과 어울리는 완벽한 화이트 스니커즈를 찾을 수 있도록 최고 수준의 화이트 스니커즈 스타일을 제시해보려고 한다.

 

아디다스와 나이키 같은 팬층이 두터운 대규모 브랜드부터 호카원원과 그레이츠 같은 부상하는 브랜드까지, 내세우는 화이트 스니커즈는 일년 내내 착용하기에 완벽하다.

 

 골든 구스 화이트 & 블랙 슈퍼스타 스니커즈(Golden Goose White & Black Superstar Sneakers)
금속 별 장식과 가죽 마감재가 특징인 골든 구스 슈퍼스타 스니커즈는 디자이너 브랜드의 시그니처다. 이 풋웨어는 화려한 베이비돌 스타일의 복장에 완벽하게 어울린다.

 

베자 에스플라(Veja Esplar)
회갈색의 밑창과 힐탭이 깔끔한 베자 에스플라의 화이트 컬러와 대비를 이뤄 꽃무늬 드레스와 함께 착용하면 놀라운 효과를 낼 수 있다.

 

 아디다스 슈퍼스타(Adidas Superstar)
지지 하디드가 대담한 컷아웃 드레스와 함께 아디다스 슈퍼스타 스니커즈를 착용한 것에서 볼 수 있듯이 이 풋웨어는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시그니처 디자인인 쉘토 범퍼에 패딩 폼 칼라는 편안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한다. 주의: 정장 스타일의 옷에 이 스니커즈를 신는다면 시선을 분산시키지 않게 간결한 디자인의 옷을 선택해야 한다.

 

 

아디다스 스탠 스미스 스니커즈를 신고 있는 벨라 쏜 

 

아디다스 스탠 스미스(Adidas Stan Smith)
본래 기능성 테니스화로 디자인된 아디다스 스탠 스미스는 시장에서 판매되고 있는 가장 유명한 라이프스타일 디자인 중 하나가 됐다. 이 단순한 가죽 디자인은 올 화이트 버전과 힐 탭 부문만 색상이 들어간 버전으로 출시됐다.

 

 화이트 컨버스 척 테일러 하이탑을 신고 있는 칼리 클로스 

 

컨버스 척 테일러 올 스타 하이(Converse Chuck Taylor All Star Hi)
발목 부분이 높은 디자인의 이 상징적인 척 테일러는 특히 짧은 스커트와 매치해 신었을 때 다리를 길어 보이게 하는 효과를 낸다.

 

 나이키 에어포스 1(Nike Air Force 1)
농구화 디자인의 이 풋웨어는 스트리트 패션의 전형이 됐으며 올 화이트 컬러의 나이키 에어포스 1은 다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풋웨어 중 하나로 인정받고 있다. 스타일링 방식은 무한할 뿐만 아니라 에어 쿠션 기술로 하루 종일 신고 있어도 착화감이 우수하다. 양말을 신지 않은 채 착용해도 좋고 목이 긴 화이트 컬러의 양말과 같이 신으면 레트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호카원원 클리프톤 7(Hoka One One Clifton 7)
기네스 팰트로부터 브리트니 스피어스까지, 호카원원 스니커즈를 신지 않은 유명인사를 볼 수 없다. 발 전문가가 인정한 브랜드 호카원원의 올 화이트 컬러 클리프턴 7은 디자인부터 착화감까지 무엇 하나 놓치지 않았다. 뒤꿈치부터 발가락 끝까지 이동하는 메타 로커(meta-rocker) 기술과 EVA 미드솔을 사용해 지지력이 매우 우수하다.

  

수페르가 2750 COTU 클래식 스니커즈(Superga 2750 COTU Classic Sneaker)
케이트 미들턴은 수퍼르가의 2750 COTU 스니커즈를 청바지와 캐주얼한 상의에 맞춰 신었지만, 가벼운 드레스와도 잘 어울리는 디자인이다.

 

 

반스 올드 스쿨 코어 클래식(Vans Old Skool Core Classics)
블랙과 화이트 컬러의 반스 올드 스쿨 로우탑이 반스의 아이콘일 수 있지만 올 화이트 버전의 스케이트 디자인은 상쾌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이 디자인은 패딩 풋베드를 사용해 착화감이 좋으며 가황고무 아웃솔을 사용해 접지력을 높였다.

 

 

커먼프로젝트 아킬레스 레이스업 스니커즈(Common Projects Achilles lace-up sneakers)
또 다른 A급 디자인은 커먼프로젝트의 아킬레스 레이스업 스니커즈로 클래식한 라운드 토와 골드톤으로 엠보싱 처리한 디테일이 특징이다.

 

 

 카리우마 트리플 화이트 프리미엄 레더(Cariuma Triple White Premium Leather)
카리우마의 트리플 화이트 프리미엄 레더는 유행을 타지 않는 디자인일 뿐만 아니라 친환경적 특징을 가지고 있다. 자연원료 가공 가죽과 같은 천연 소재로 생산했으며 탄소 중립 방법으로 선적하고 있다.

 

 

빈스 워렌(Vince Warren)
편안한 슬립온과 키높이 기능을 원한다면 빈스 워렌이 적합하다. 두꺼운 플랫폼 밑창에 부드러운 가죽을 사용한 이탈리아산 풋웨어는 아침부터 밤까지 신고 있어도 완벽하다.

 

 

악셀 아리가토 클린 90 레더 스니커즈(Axel Arigato Clean 90 leather sneakers)
부드러운 안감과 쿠션감 있는 풋베드가 특징인 악셀 아리가토의 클린 90 레더 스니커즈는 어느 계절에 신어도 어울린다.

 

 

그레이트 더 로열 퍼포레이티드(Greats The Royale Perforated)
탄력 있는 이탈리아산 가죽으로 만든 이 다공성 스니커즈는 유행을 타지 않으며 편안하다. 기온이 올라가도 쾌적함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항균 풋베드를 사용해 원치 않는 악취에 대처했다.

 

 

 

케즈 에이스 레더(Keds Ace Leather)
테니스화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한 이 풋웨어는 노프릴 레더 어퍼, 낮은 밑창, 코튼 레이스를 사용해 클래식한 분위기를 풍기며 쿠션감 있는 오쏘라이트 풋베드를 사용해 하루 종일 신고 있어도 편안하다.

 

 

 

리복 라이프스타일 클래식 레더(Reebok Lifestyle Classic Leather)
90년대가 재부상하기 시작하면서 눈길을 사로잡는 고무 밑창과 무게를 줄인 쿠션, EVA 미드솔을 사용한 리복 클래식 레더도 다시 인기를 끌고 있다. 이 제품은 메건 마클과 케이티 홈즈 같은 스타들도 애용하고 있는 풋웨어다.

 

 

 

스케처스 스포츠 에너지 스니커즈(Skechers Sport Energy Sneaker)
일명 대디 스니커즈는 여름철 의상과 완벽하게 매치시킬 수 있다. 스케처스의 스포츠 에너지 스니커즈는 두꺼운 고무 아웃솔과 향수를 일으키는 웨이브 오버레이를 사용해 내구성이 우수하면서도 미적 측면을 살렸다.

 

 

 

출처: Footwe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