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마 x 니켈로데온, 새 버전의 ‘러그래츠’ 출시

러그랫츠 x 푸마 퓨처 라이더 

푸마가 1990년대의 모험을 사랑한 세대에게 경의를 표했다.

스포츠웨어 기업 푸마가 TV 플랫폼 니켈로디언(Nickelodeon)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사랑받았던 애니메이션 시리즈 러그랫츠(Rugrats) 30주년을 기리는 컬래버레이션 결과를 출시했다. 올 여름을 겨냥해 출시한 이번 컬렉션은 작은 캐릭터(토미, 수지, 처키, 필, 릴 드빌, 안젤리카, 키미)의 그래픽으로 장식한 티셔츠와 토미의 반려견 스파이크로 꾸민 후드 스웻셔츠가 특징으로 팬들의 향수를 자아낼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지난 10년 동안에 경의를 표하는 생동감 넘치는 색상으로 세 가지 스타일의 풋웨어를 출시했다.

첫 번째는 퓨처 라이터 x 러그랫츠(Future Rider x Rugrats)로 틸 메쉬 어퍼를 업그레이드하고 퍼플 컬러로는 오버레이를, 옐로우 컬러로는 디테일을 꾸며 대비 효과를 노렸다. 그리고 전반적으로 편안한 레트로 분위기를 연출했다.

 러그랫츠 x 푸마 스웨이드 

두 번째 디자인인 클래식 스웨이드(Classic Suede)는 블랙 스웨이드 어퍼와 퍼플 컬러 레이스를 사용했다.

퓨처 라이더와 클래식 스웨이드 모두 아동용 크기로 출시됐다. 한편, 푸마는 성인 고객을 위해 코트 라이더 x 러그랫츠(Court Rider x Rugrats)를 출시했으며 이는 청록색 컬러의 어퍼와 그와 대비되는 라임 그린 및 퍼플 컬러의 패널을 사용했다. 또한 중앙의 푸마 모티프가 있는 텅에는 니켈로디언의 시그니처인 오렌지 컬러 스플랫 로고도 볼 수 있다.

 러그랫츠 x 푸마 코트 라이더 

이번 컬렉션은 6월 4일에 출시됐으며 소매가는 40~100달러 선이다. 제품은 푸마 공식 홈페이지와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한편, “러그랫츠”는 1991년 처음 방송되기 시작했으며 2004년 종료할 때까지 9시즌 동안 방영됐다.

출처: Footwe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