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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일본] 장마철 외출도 즐거워지는 [비오는 날도 쾌적한] 슈즈 특집 2
작성일 2021-06-25 조회수 845
[일본] 장마철 외출도 즐거워지는 [비오는 날도 쾌적한] 슈즈 특집 2

2021-06-25 845


장마철 외출도 즐거워지는 [비오는 날도 쾌적한] 슈즈 특집

- 고기능 방수 소재 ‘디아플렉스’를 탑재한 스팔딩, 크로스워커, 올데이워크, 아마네

 

 
아킬레스는 모든 브랜드에 고기능성 방수 소재 디아플렉스(DiAPLEX) 탑재를 진행하고 있다.

 

디아플렉스는 미쓰비시 상사 패션이 전개하는 일본 소재다. 단순한 방수 소재와 달리 기온의 변화에 따라 디아플렉스 멤브레인 분자 사이의 틈이 변해 열이나 수증기의 투습량을 조절함으로써 더울 때는 투습, 추울 때는 보온을 해 주는 등 온도에 따라 신발 내 환경을 관리하는 방수 소재인 점이 특징이다. 일본의 장마철에 적합한 소재라고 할 수 있다.

 

방수성의 경우 투습성을 유지하면서 20,000㎜H20 이상의 고내수압을 실현해 신발 내부가 잘 젖지 않으며 결로도 거의 제로에 가까운 약 2~3g/m2・hr로 신발 내부가 안정적이다.

 

아킬레스에서는 스팔딩의 노르딕 워킹 시리즈, 고기능 타운 워킹 슈즈 브랜드 ‘크로스워커(CROSSWALKER)’, 20km를 걸을 수 있는 펌프스가 호평을 받고 있는 레이디스 슈즈 ‘올데이워크(ALL DAY Walk)’의 올웨더 스니커, 강우와 강설에 대응한 레이디스 슈즈와 부츠를 제안하는 ‘아마네(amane)’의 올 웨더 슈즈 등에 디아플렉스를 채용해 비가 오늘 날에도 쾌적하게 신을 수 있는 슈즈를 제안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스팔딩]  높은 상품력으로 사랑받아온 대표 노르딕 워킹 시리즈


 

 [스팔딩] 노르딕 워킹 시리즈. (위) 2개 레디스의 OIN3600(그레이/로즈핑크와 그레이), (아래) 2개 맨즈의 OIN3590(샌드와 블랙)/모두 소비세 포함 6490엔(5900엔+소비세), 디아플렉스 탑재 

 


스팔딩의 대표 상품인 노르딕 워킹 시리즈 OIN3590(맨즈)과 OIN3600(레이디스)는 상품력이 높아 리피터가 아주 많은 시리즈다.

 

노르딕 워킹 시리즈는 7년 전에 원활하게 착지하거나 발을 내디딜 수 있는 보행 기능과 디아플렉스를 탑재해 날씨에 상관없이 신을 수 있는 슈즈로 데뷔했다. 상품력이 높아 인기를 얻었으며 2년 전 마이너 체인지 이후에도 안정적인 팔림세를 유지하고 있다. 폴을 사용한 노르딕 워킹에 대응하는 것을 물론이며 평소 워킹부터 필드 워킹에도 사용할 수 있는 고범용성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기능면에서는 디아플렉스 탑재 외에도 인솔에 고반발 우레탄을 채용하고 있으며 흡수성과 속건성이 있는 소재 사용으로 수분을 재빨리 흡수 및 확산해 신발 내부 환경을 쾌적하게 유지하고 있다. 리플렉터 사양으로 야간의 안전성도 고려했다.

 

맨즈는 4E width로 블랙, 샌드, 다크브라운, 네이비 등 총 4 컬러이며 레이디스는 3E width로 그레이, 그레이/로즈 핑크, 터쿼이즈 등 총 3가지 색상이다. 가격은 6490엔(5900엔+소비세). 맨즈는 사이즈 30.0㎝까지 있다.

 

 

[크로스워커]  비에 강한 고기능성 타운워킹 슈즈

 

 [크로스워커] (위) 레이디스 CWW0020(블랙/실버와 샴페인), (아래) 맨즈 CWW0010(블랙과 오프화이트/그레이)/모두 소비세 포함 1만 780엔(9800엔+소비세), 디아플렉스 탑재 

 

 

크로스워커는 아킬레스가 오랫동안 개발해온 라스트 설계로 태어난 고기능 타운워킹 슈즈다. 그 원형 모델은 2000년대에 탄생해 현재는 3종류 모델(맨즈 2, 레이디스 1)을 연간 대표 모델로 정하고 신발 전문점을 중심으로 판매하고 있다.

 

트렌드에 좌우되지 않는 크로스워커다운 디자인인 CWW0010(맨즈)과 CWW0020(레이디스)이 브랜드 아이콘이 되는 아이템. 천연 가죽 등 양질의 소재를 사용한 어퍼는 신을수록 핏감이 좋아지며 수지제 몰드 카운터로 발꿈치의 홀드감을 향상시킨다.

 

착용감을 좌우하는 바닥은 쿠션성과 경량성이 뛰어난 EVA에 발꿈치 부분은 러버를 장착했다. 반발성과 충격흡수성을 향상시킨 특수배합소재를 사용한 ERP 인솔을 도입해 적절한 탄력과  폭신한 착용감을 동시에 만족한다. 디아플렉스 탑재로 비가 오는 날도 쾌적하게 걸을 수 있다.

 

3E width로 컬러는 맨즈의 경우 블랙과 오프화이트/그레이 등 2가지 색상, 레이디스는 블랙/실버, 샴페인, 레드 브라운 등 총 3가지 색상이다. 가격은 1만 780엔(9800엔+소비세).

 

이 외에 D형 고리를 사용한 아웃도어 스타일의 슈즈 디자인에 고반발성 우레탄을 사용한 흡수 속건 인솔 사양인 CWW0030(맨즈)도 라인업.

 

 

[올데이워크]  디아플렉스가 탑재한 첫 스니커 데뷔

 

 [올데이워크] 올웨더 스니커. (왼쪽) ALD2780(블랙과 샴페인), (오른쪽) ALD2770(블랙과 실버)/모두 소비세 포함 7590엔(6900엔+소비세), 디아플렉스 탑재 

 


‘20㎞를 걸을 수 있는 펌프스’를 콘셉트로 하는 ‘올데이워크(ALL DAY Walk)’에 이번 봄 처음으로 디아플렉스를 탑재한 올웨더 스니커가 등장. 장마철용으로 판매하고 있다.

 

크로스 밴드 디자인인 ALD2770과 슈즈리스 디자인 ALD2780의 2모델 4색, 3E width의 와이드 설계를 도입. 원톤의 심플한 디자인이므로 온 오프에 상관없이 신을 수 있다. 어퍼에는 스판덱스나 패블릭을 사용해 비오는 날 신는 장화로 보이지 않도록 다양한 아이디어를 도입했다. EVA와 러버를 조합한 인솔은 보기보다 가볍고 비가 오는 날 타일 등에서 미끄러지는 사고에도 대응하는 그립력이 뛰어난 디자인이므로 안심하고 걸을 수 있다.

 

 [올데이워크] 올웨더 모델. 왼쪽부터 ALD2520(2021년 S/S 새 컬러인 오크), ALD2300(블랙), ALD2040(화이트), ALD2560(블랙 에나멜)/ALD2040은 소비세 포함 7590엔(6900엔+소비세), 기타 소비세 포함 6490엔(5900엔+소비세), 방수 설계 

 

 

올데이워크의 인기 비결 중 하나인 ‘특별한 인솔’을 이 스니커에도 사용하고 있다. 전면 고반발 인솔에 3종의 부드러운 쿠션을 더해 발바닥 전면을 서포트하며 업무, 집안일, 육아 등 다양한 상황에서 발에 대한 부담을 경감시켜 준다. 또 흡수성과 속건성이 있는 소재를 사용해 항균, 방취, 악취 제거 기능을 더했다.

 

 

■ 펌프스도 방수 설계를 한 올웨더 모델이 호평


아킬레스에서는 올데이워크의 펌프스를 중심으로 한 온타임용으로 접지면에서 2㎝ 내수 테스트에서 3시간을 통과한 독자적인 방수 설계를 한 올웨더 모델을 전개해 인기를 얻고 있다. 올 봄에는 약 4㎝ 힐과 발등 밸트 타입인 ALD2520, 발등에 리본 장식을 한 ALD2300, 바닥에 두께감(약 2㎝)을 준 매니시한 느낌의 ALD2040, 광택감이 있는 소재를 사용한 ALD2560 등을 제안하고 있다. 물론 ‘특별한 인솔’ 사양이므로 장거리라도 쾌적하게 걸을 수 있다.

 

특히 바닥에 두께감을 준 2 모델은 박스토를 넣지 않았으므로 발가락 끝부분을 부드럽게 했다.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는 가볍게 신을 수 있는 원마일 슈즈로 이용하거나 통근 시에도 사용하기 편한 슈즈로 올봄에도 반응이 좋은 아이템이다.

 

 

[아마네]  나일론 소재를 사용한 스니커 새롭게 등장

 

 [아마네] (왼쪽) AMP1100(블랙과 카키), (오른쪽) AMP1090(블랙과 화이트)/모두 소비세 포함 1 3200엔(1만 2000엔+소비세), 디아플렉스 탑재 

 


성인 여성을 위해 양질의 레인 슈즈와 눈이 쌓이는 지역에서 신을 수 있는 부츠 등을 제안하는 ‘아마네(amane)’는 디아플렉스를 탑재한 전천후 스니커를 라인업한다.

 

이 스니커는 아킬레스의 콘포트 슈즈 브랜드 ‘아킬레스 소루보’에서 개발한 기능 중 하나인 PU 인젝션 제법의 아나토미 설계를 도입했다. 발바닥의 아치를 이상적인 형태로 들어 올리는 입체 구조로 보행 시 발에 부담을 경감시키고 체중 이동을 올바르게 서포트한다.

 

지금까지는 쿠라레(Kuraray)의 인공 피혁을 어퍼로 사용했지만 2021년 S/S 시즌에는 처음으로 나일론 소재를 어퍼에 도입해 전천후형이면서도 경쾌하고 캐주얼한 분위기의 스니커로 완성했다.

 

블러처 슈 레이스 타입인 AMP1090은 블랙, 화이트, 카키 등 총 3가지 색상이다. 사이드 고어 슬립온인 AMP1100은 블랙과 카키 등 총 2색으로 3E width를 도입했다. 가격은 1만 3200엔(1만 2000엔+소비세).

 

출처: shoespost.j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