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즈노에서 셋타의 착용감을 향상시킨 셋타시식스에 새로운 컬러 추가

미즈노는 작년에 발매한 셋타의 디자인을 유지하면서 최신 기술로 착용감을 향상시킨 ‘SETTA C/6(셋타시식스)’에 새로운 컬러를 추가하고 사이즈를 확충해 미즈노 공식 온라인 숍과 미즈노 직영점 등에서 판매했다. 가격은 1만 7600엔(소비세 포함).

셋타의 인솔 내부에 섬유 강화 플라스틱을 도입해 발가락 끝이 올라간 아치 형상으로 신었을 때 독특한 기울기와 탄성감이 느껴지는 착용감을 준다. 밑창에는 시원한 마직물, 미드솔에는 저반발 발포 우레탄을 채용했다.

발가락이 걸리는 하나오의 끝에 있는 삿쿄는 피부 감촉이 좋은 폴리에스테르 기모 PU 가공을 해 아프지 않다. 코르크 소재를 사용한 아웃솔에는 공동 개발의 의미로 ‘大和工房(야마토코보)’과 미즈노의 로고를 배치했다.

미즈노는 지금까지 골프의 샤프트와 테니스 라켓, 야구 배트 등에 카본을 사용해 소재의 특성과 가공에 관한 노하우를 축적하면서 가벼움과 탄성에 따라 스포츠 용품을 진화시켜 왔다.

카본 섬유에 부드러운 플라스틱을 첨가해서 굳힌 카본 섬유 강화 플라스틱(CFRP)은 경량이면서 고강도의 특징에서 비행기와 철도 차량, 자동차, 전자제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금속 대체 소재로 이미 다양한 제품을 미즈노테크닉에서 생산하고 있으며 본격적인 카본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출처: shoespost.j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