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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미국] 세월이 흘러도 여전히 인기 있는 아디다스 베스트 스니커즈 총집합
작성일 2021-06-16 조회수 1088
[미국] 세월이 흘러도 여전히 인기 있는 아디다스 베스트 스니커즈 총집합

2021-06-16 1088


세월이 흘러도 여전히 인기 있는 아디다스 베스트 스니커즈 총집합

 

 아디다스 스탠 스미스 

 

아디다스가 스니커즈 팬들 사이에서 가장 유명한 브랜드가 된 이유 중 하나는 상품 폭이 넓기 때문이다. 아디다스는 카니예 웨스트(Kanye West)나 퍼렐 윌리엄스(Pharrell Williams) 같은 유명인과 파트너십을 체결해 상품을 디자인할 뿐만 아니라 울트라부스트 러닝화와 클래식 디자인인 스탠 스미스 같은 컬렉션도 가지고 있다.


1924년 아돌프 “아디” 대슬러(Adolf “Adi” Dassler)와 루돌프 대슬러(Rudolf Dassler)가 창업한 운동용 풋웨어와 어패럴 전문 대기업, 아디다스는 대슬러 형제의 풋웨어 공장 명칭을 따서 시작됐으며 이후 두 개의 기업으로 나뉘어져 1949년 아돌프가 아디다스를 만들고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그 이후, 이 회사는 유럽에서는 가장 규모가 크며 세계에서는 2위를 차지하는 대규모 스포츠웨어 제조사가 됐다. 브랜드가 출범하고 수십 년 후, 아디다스는 여전히 스니커즈 업계에서 획기적인 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하고 있으며 해양 폐기물에서 수집한 재활용 플라스틱으로 특정한 풋웨어를 만들고 빛과 산소로 만든 3D 프린트 미드솔을 제작하고 있다.

 

현재 아디다스 홈페이지에는 일상적으로 신을 수 있는 클래식한 풋웨어뿐만 아니라 웨스트의 이지 라인(Yeezy line)과 윌리엄스의 NMD 후 라인(NMD Hu line)까지 보다 세련된 스타일의 풋웨어까지 판매하고 있다. 현재 이 같은 상품 중 일부는 출시하자마자 품절돼 다양한 리테일 매장이나 이차 시장 플랫폼에서나 구입할 수 있다.

 

다음은 현재 구입할 수 있는 가장 눈길을 사로잡는 아디다스 스니커즈를 선별한 내용이다.

 

 

  

팔리 x 아디다스 울트라부스트 6.0(Parley x Adidas Ultraboost 6.0)

 
아디다스는 올해 올화이트 컬러로 울트라부스트 러닝화 6.0 버전을 출시했다. 팔리 포 더 오션스(Parley for the Oceans)와 컬래버한 디자인으로 바다에서 수집한 플라스틱 쓰레기로 만든 제품이다. 이 제품의 화이트 어퍼는 친환경 슈즈를 만들기 위해 염료를 적게 사용했다는 것을 나타낸다. 현재 아디다스 홈페이지에서 구입 가능한 사이즈는 몇 개 되지 않으며 소매가격은 180달러 선이다.

 

 

  

아디다스 가젤(Adidas Gazelle) 


다른 스타일과 비슷하지만 아디다스의 아이콘과도 같은 가젤은 깔끔한 누벅 어퍼에 대비되는 색상의 쓰리 스트라이프(Three Stripes) 디자인으로 극도의 단순성을 구현했다. 이 스니커즈는 실내 축구 훈련화로 1968년 처음 출시했지만, 오늘날 미니멀한 디자인 덕분에 스니커즈 팬들이 아디다스에서 가장 좋아하는 라이프스타일 상품 중 하나가 됐다.

 

 

  

아디다스 삼바(Adidas Samba) 


축구장에서 고안된 아디다스 삼바는 단순한 로우컷 가죽 어퍼에 측면에는 쓰리 스트라이프를 양각한 덕분에 아디다스에서 유행을 타지 않는 아이콘이 됐다. 이 버전은 특히 측면의 탈색 쓰리 스트라이프 패널와 미스매치한 힐 탭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아디다스 이지 파워페이스(Yeezy Powerphase) 


빈티지한 80년대 모델을 새롭게 각색한 아디다스 파워페이스는 색조가 있는 가죽 어퍼와 고무 아웃솔이 특징이다. 또한 현재 이차 시장에서 가장 합리적인 가격대로 구입할 수 있는 이지 모델 중 하나다.

 

 

 

 

아디다스 NMD_R1


이 풋웨어는 2015년에 출시됐지만 단순한 원피스 프라임니트(Primeknit)와 편안한 부스트(Boost) 솔 덕분에 아디다스에서 가장 인기 있는 모델 중 하나가 됐다. 이 버전은 디즈니의 “인어공주”와 컬래버했으며 캐릭터 중 하나인 우르술라를 모델로 한 것이다.

 

 

  

아디다스 퍼렐 후 NMD(Pharrell Hu NMD) 


앞서 언급한 NMD 모델은 퍼렐 윌리엄스의 후 NMD 스니커즈 덕분에 지속적으로 인기를 얻을 수 있었다. 윌리엄스와 패션 아이콘 니고(Nigo)의 빌리네어 보이즈 클럽(Billionaire Boys Club)과 협업해 디자인한 이 풋웨어는 블루 컬러를 베이스로 한 프라임니트 어퍼와 튼튼한 하이킹 솔이 특징이다.

 

 

  

아디다스 울트라4D(Ultra4D) 


아디다스는 2019년 울트라4D 스니커즈를 출시한 이후 풋웨어 업계에서 획기적인 개발을 지속해오고 있다. 디지털 라이트 합성(Digital Light Synthesis) 기술을 통해 이 풋웨어의 3D 프린트 미드솔을 제작한 것이다. 전체적인 색상은 블랙 컬러를 사용했으며 퍼플로 힐 카운터를 장식했다.

 

 

  

아디다스 이지 부스트 350 V2(Yeezy Boost 350 V2) 


아디다스와 카니예 웨스트의 파트너십 체결 발표 후, 웨스트는 이지 컬렉션을 원하는 팬들을 위해 약속 하나를 했다. 바로 다채로운 색상의 이지 부스트 350 V2를 출시할 것이라고 공약한 것이다. 그리고 바로 그 풋웨어가 올해 출시될 예정이다.

 

 

  

아디다스 슈퍼스타(Superstar) 


슈퍼스타는 스타일과 보호 기능 모두를 살린 클래식한 셸 토(shell-toe) 디자인 덕분에 5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아디다스의 대표 상품이 되고 있다. 깔끔한 화이트 가죽 어퍼에 블랙 컬러의 오버레이 패널, 측면과 텅의 골드 컬러 슈퍼스타 브랜딩, 단 이 세 가지 특징만으로도 슈퍼스타를 설명할 수 있다.

 

 

 

 아디다스 이지 부스트 700(Adidas Yeezy Boost 350 V2) 


이지 700은 최근 “대디 슈즈” 인기가 한창이던 때 출시했지만 다양한 소재를 결합한 어퍼와 두툼하면서도 쿠션감 있는 미드솔 때문에 아디다스 이지 라인에서도 최고 디자인으로 손꼽힌다. 그레이 컬러의 메시와 가죽 어퍼, 블랙 스웨이드 패널이 특징인 오리지널 “웨이브 러너”가 가장 인기 있다.

 

 

  

아디다스 스탠 스미스(Stan Smith) 


본래는 기능성 테니스화로 디자인했지만, 클래식한 아디다스 스탠스미스는 시장에서 가장 인기있는 라이프스타일 디자인 중 하나로 손꼽힌다. 1965년 출시된 이 풋웨어의 본래 명칭은 프랑스 테니스 선수인 로버트 헤일렛(Robert Haillet)의 이름에서 따와 “아디다스 로버트 헤일렛”이었지만 1978년 현재 명칭인 아디다스 스탠 스미스로 개칭했다.

 

 

  

레고 x 아디다스 ZX 8000(Lego x Adidas ZX 8000) 


레고와 협업해 만든 아디다스 ZX 8000은 레고 블록에서 영감을 받아 레드 컬러를 베이스로 하며 힐 카운터와 레이스는 레고의 블록 디자인을 차용했다. 아디다스 ZX 8000은 80년대 러닝화와 비슷하지만 최근 몇 년 해 대담한 색상과 그래픽을 추가해 현대화시켰다.

 

 

  

아디다스 니자(Nizza) 


아디다스 니자 라이프스타일 스니커즈는 캔버스 어퍼에 디지털화 한 바다 풍경 프린트로 여름 분위기를 냈으며 그 외에도 하루 종일 신고 있어도 착화감이 우수한 고무 소재를 솔에 사용했다. 80년대 농구화로 출시된 니자는 단순한 디자인 덕분에 팬들 사이에서는 라이프스타일 슈즈로 더 인기가 있다.

 

 

출처: Footwe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