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스, 2030 지속가능성 목표 수립

미국 그룹 VF 코퍼레이션 하에 속하는 브랜드 반스(Vans)가 2030년까지 달성할 다양한 지속가능성 목표를 발표했다.

“지구의 미래는 우리가 매일 내리는 결정으로 좌우된다. 브랜드가 젊은 세대 문화에 깊이 뿌리 내리고 있기 때문에, 우리는 미래 세대를 위한 환경을 보호할 책임이 있다. 당사는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제품 수명을 재구상하고 반스 가족들에게 개인적 및 사업적으로 지속 가능한 선택을 할 수 있는 자원과 교육을 제공해 지구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는 데 노력하고 있다.”

반스는 올해 말까지 리테일 매장에서 비닐 봉투를 사용하지 않을 것이라는 계획을 세웠으며 2년 안에 자사 풋웨어 재활용 프로그램을 세계적으로 확장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반스는 2030년까지 고무, 면, 가죽 및 폴리에스테르 등 최고 소재 100%를 재생 또는 재활용이 가능한 출처에서 조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리고 2025년까지 핵심 소재의 환경적 영향을 35%까지 줄이고 모든 자체 운영 시설에서 100% 재생 가능 에너지를 사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30년까지 반스의 목표는 온실가스 배출을 전체적으로 30% 감축하는 것이다.

출처: WorldFootwe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