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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미국] 콜럼비아 & 소렐, 수요에 못 미치는 생산 역량…성장 모멘텀 발목 잡나
작성일 2021-05-20 조회수 799
[미국] 콜럼비아 & 소렐, 수요에 못 미치는 생산 역량…성장 모멘텀 발목 잡나

2021-05-20 799


콜럼비아 & 소렐, 수요에 못 미치는 생산 역량…성장 모멘텀 발목 잡나

 

 


콜럼비아와 소렐 브랜드의 풋웨어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아시아에서는 두 브랜드 모두 수요가 생산 능력을 앞지르고 있다.


“이 풋웨어 공장의 대다수가 중국의 팬데믹 기간 동안 셧다운 됐었다”고 콜럼비아의 팀 보일(Tim Boyle) 회장 겸 CEO는 말했다. “이 때문에 생산 능력을 재건 중에 있다. 비록 1분기에 판매 실적이 상당히 성장했더라도, 이용 가능성은 여전히 제한적이다. 하지만 당사는 더욱 빠르게 성장할 수 있으며 더 큰 생산 역량을 갖추게 될 것이다.”

 

콜럼비아 스포츠웨어의 풋웨어 부문은 2020년 회계연도에서 판매실적 6억3,400만 달러를 달성한 후, 3월 31일 말까지인 1분기에 32% 상승해 1억5,670만 달러를 기록했다. 하지만 풋웨어 부문의 상위 라인은 그보다 높을 수 있었다. 콜럼비아는 1분기에 운동화에서 영감을 받은 트레일스톰(Trailstorm) 풋웨어 컬렉션을 출시했으며 뉴턴 리지(Newton Ridge) 같은 기존의 하이킹 제품도 개선했다. 한편, 소렐의 1분기 판매 실적은 5,000만 달러로 겨울용 제품이 강세를 보였다.

 

COLM 매니지먼트는 콜럼비아와 소렐 브랜드 외에도 PFG 제품 라인의 판매 성장 잠재력을 예상하고 있으며 라이프스타일 부문으로 확장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풋웨어 규모의 중요성은 우리에겐 도전이다”고 보일 회장은 말했다. “우리의 사업은 놀랄 정도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지만 유닛 단위 규모는 아직 도달하지 못했다.”

 

COLM는 2021년도 회계연도에 21.5~23% 성장해 30억8,000만 달러~30억8000만 달러의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출처: Footwear Insig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