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마’에서 재생을 테마로 한 지속가능한 RE. GEN 컬렉션 등장 

 오슬로시티 RE. GEN
 

푸마 재팬은 자사 제품의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이나 기타 재활용 소재를 사용한 슈즈, 어패럴, 액세서리 컬렉션 ‘RE.GEN(리젠)’을 4월 22일부터 발매하고 있다.

이 컬렉션은 ‘Forever Better’이라는 푸마의 이념 하에 환경에 대한 영향을 줄이는 활동과 노력의 일환으로 탄생했다.

어패럴은 푸마 제품을 생산할 때 발생하는 가죽 조각, 섬유 산업에서 나오는 끄트러기, 재활용 플라스틱에서 만들어진 폴리에스테르 등 3종류의 재활용 소재를 조합해서 사용하고 있다. 슈즈는 어퍼에 재활용 소재를 최저 20% 사용하고 있다.

소재만이 아니라 디자인에서도 환경 배려를 표현하고 있다. 업사이클링(upcycling: 디자인을 새롭게 하거나 활용 방법을 바꿔 재고품을 새로운 가치를 지닌 제품으로 만드는 행위를 일컫는다. 재고품에 새로운 가치를 입힌다는 점에서 쓰던 것을 다시 사용하는 리사이클링(recycleling)과는 다르다)에서 영감을 받은 참신한 패블릭 조합과 컬러링, 다이내믹한 커팅 라인, 분해된 플라스틱을 연상시키는 유니크한 패턴 프린트가 특징이다.

쓸데없는 요소를 최소한으로 억제한 모던 스트리트 스타일로 모든 아이템에 재활용 TPU 배지와 프로덕트 스토리를 전하는 태그가 붙어 있다.

모델로는 오슬로 시티 RE.GEN(소비세 포함 1만 6500엔), 퓨처 라이더 더블 RE.GEN(소비세 포함 9900엔), 바스켓 클래식 XXI RE.GEN(소비세 포함 9790엔), CALI 스포츠 클린 RE.GEN 위멘즈(소비세 포함 1만 2100엔) 등이 있다.

출처: shoespost.j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