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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미국] 풋웨어 브랜드 ‘트위스티드 X’, 지속 가능한 풋웨어 제작부터 친환경 전략까지
작성일 2021-05-17 조회수 845
[미국] 풋웨어 브랜드 ‘트위스티드 X’, 지속 가능한 풋웨어 제작부터 친환경 전략까지

2021-05-17 845


풋웨어 브랜드 ‘트위스티드 X’, 지속 가능한 풋웨어 제작부터 친환경 전략까지

 

 

 


재활용 플라스틱을 사용한 신소재 개발부터 신기술 구조까지, 트위스티드X(TwistedX®)는 품질 및 기능을 약화시키지 않고 풋웨어 및 생산에 환경적으로 책임이 있는 산업의 모든 단계를 전체적으로 평가했다.


친환경 소재
작은 변화가 큰 차이를 낳을 수 있다. 바로 이 때문에 친환경 소재를 개발하기 위해 자연을 연구하고 있다. 최근까지 트위스티드X는 메리노 울, 코르크 껍질, 당밀, 대나무, 해조류, 왕겨를 사용해 신제품 소재를 개발했다. ecoTWX 패브릭은 재활용 플라스틱 병을 분해하고 섬유를 니트 소재로 직조해 개발한 것이다. 트위스티드X는 ecoTWX 풋웨어가 한 켤레 판매될 때마다 나무 한 그루를 심어 미국 숲 복원을 지원하고 있다.

 

  

 

어퍼

에코트위드(ecoTWEED)
ecoTWX 컬렉션의 모든 풋웨어 소재에는 평균 13%의 플라스틱 물병이 포함되어 있다. 최근까지 트위스티드X는 오염된 바다와 매립지에서 300만 개 이상의 물병을 재활용했다.

 

풋웨어 안감
트위스티드X는 유해한 석유화학 나일론 안감을 사용하는 업계 표준에서 ecoTWX와 대나무 숯을 50/50 비율로 친환경 혼합한 소재로 완전히 전환했다. 이 혼합물은 통기성이 높을 뿐만 아니라 습기 및 악취 흡수력도 우수하다. 풋웨어 생산에 보다 자연 방식을 포함해 환경 건강뿐만 아니라 신발 착용자의 건강도 고려했다.

 

메리노 울
트위스티드X는 메리노 양의 털을 깎아 만든 재생 가능하고 생분해성의 천연 섬유를 활용했다. 이 울은 매우 부드럽고 악취에 내성이 있으며 체온의 균형을 맞추고 땀을 흡수한다.

 

식물성 무두질한 가죽
태닝, 즉 무두질 기법 중 가장 오래된 방법을 사용해 지구에서 자연적으로 자라는 소재를 강화하고 독한 화학물질 사용을 줄여 환경 피해를 최소화하고 있다. 이 기법은 수세기 전부터 사용된 것으로 가죽의 색상을 풍부하기 위해 식물성 물질을 활용한다.

 

미드솔
트위스티드X의 목표는 수역과 사람들이 살고 있는 모든 곳을 보호하는 것이다. 따라서 유해한 야생 해조류를 비침습적인 방법으로 수확해 양식 환경 및 생태계를 깨끗하게 균형 맞추고 있다. 또한 미드솔에 해조류를 적용해 섬세한 생태계에 해롭게 작용하는 것으로부터 환경에 도움이 되는 일을 하고 있다.

 

왕겨
보통은 폐기하는 농업 부산물 왕겨를 편안한 아웃솔 혼합물로 만들었다. 이를 위해 왕겨 20%와 고무 80%를 혼합했다.

 

 

 

생산 과정
트위스티드X는 현상 유지에 의문을 제기했다. 2020년, 이 회사는 독한 화학적 접착제와 해로운 생산 기법을 견고한 인터로킹 스티칭(interlocking stitching) 시스템으로 대체한 친환경 풋웨어인 제로 X(Zero-X) 컬렉션을 출시했다. 왕겨 아웃솔과 대나무 소재의 레이스, ecoTWX 소재의 패브릭을 활용한 제로X 컬렉션은 친환경 소재가 특징이며 한 켤레가 판매될 때마다 미국 조림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나무 한 그루씩을 심고 있다. 그리고 제로 X 컬렉션은 놀라울 정도로 착화감이 우수하다.

  

회사 이니셔티브
트위스티드X는 지구를 보호할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 나무 개체수를 보호하기 위해 원 트리 플랜티드(One Tree Planted)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최근까지 20만 그루 이상을 심었고 미국의 숲 4,000에이커 이상을 복원했다. 그리고 기후 변화에 영향을 주지 않기 위해 북극 해역에서는 이동하지 않는다는 북극 선적 선언(Arctic shipping pledge)에 가입했다.
더 나아가, 제품 공정 과정은 폐기물과 자투리 소재를 최소화할 수 있게 전략적으로 설계했다. 그리고 신발 상자의 85%는 재활용 소재로 만들었으며 마케팅 자료는 대두 성분의 잉크, 재활용 종이를 사용했으며 과다 생산 및 폐기물 생산을 방지할 수 있기 소규모로 인쇄했다.

 

 

 

 

노력
조림사업
트위스티드X는 원 트리 플랜티드와 파트너십을 통해 ecoTWX 컬렉션 상품이 한 켤레 판매될 때마다 한 그루의 나무를 심고 있다. 조림사업은 오늘날 기후 변화에 대처하는 최고의 해결책 중 하나다. 최근까지, 트위스티드X는 20만 그루 이상의 나무를 심었으며 미국에서 4,000에이커 이상의 숲을 복원시켰다.

 

북극 선적 선언
트위스티드X는 나이키 및 비슷한 생각을 품은 회사와 함께 북극 선적 선언에 가입하고 기후 변화때문에 지금은 접근 가능한 북극 해수로 제품을 선적하지 않기로 선언했다. 북극해는 이전에는 항해가 불가능했지만 기후 변화로 인해 북극 빙하가 녹기 시작하면서 선적이 이동 가능해져 빙하가 더욱 빠르게 녹고 있다. 북극해 이동으로 인해 운송 시간이 단축돼 비용이 상당히 줄었지만 생태계는 더욱 취약해지고 있다.

 

폐기물 감소
트위스티드X의 건물에서는 일회용 플라스틱은 사용하지 않는다.
그리고 생산과정에서도 폐기물을 최소화하기 위해 가죽을 전략적으로 재단한다. 또한 재단 후 남은 소재를 활용해 영유아용 풋웨어용 가죽으로 업사이클 한다. 친환경 제품 생산과 지구 환경 보호를 위해 접착제 사용을 최소화하는 노력도 진행 중이다.
트위스티드X의 신발 상자 소재는 85%가 재활용 소재다.
카탈로그와 홍보 자료 제작에 대두 성분 잉크, 재활용 종이를 사용하고 있으며 과잉 생산으로 인한 폐기물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소량으로 인쇄하고 있다.

 

 

출처: Footwear Insig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