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역은 수원의 관문이자 얼굴이다.하루 유동인구가 30만 명에 달했고, 수원에서 가장 규모가 큰 상권이었다.하지만 도시 팽창과, 민자역사 개발을 시작으로 수원역 상권의 쇠퇴기가 찾아왔다.상권이 낙후되고 중심지가 노후화 되면서, 사람들의 발길도 점점 줄어들었다. 그러자 수원역 주변은 점점 슬럼화 됐고, 수원에 대한 이미지에도 악영향을 줬다. 2018년 수원역세권 상권활성화 사업이 5년 계획으로 시작됐다. 중소벤처기업부 등 정부와 수원시·수원도시재단 등 지방이 힘을 합쳐 이른바 '수원 역세권 상권 르네상스 사업'이 시작된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