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발통계자료
제목 | 통계청 전국사업체 조사 1(등록기준, 1인이상 사업체, 2024년 3월 기준) | ||
작성일 | 2024-10-17 | 조회수 | 336 |
통계청 전국사업체 조사 1(등록기준, 1인이상 사업체, 2024년 3월 기준)
2024-10-17 336
○ 2020년부터 2022년까지의 데이터를 분석해보면, 전반적으로 신발 관련 산업에서 사업체 수가 감소하고 있는 추세가 나타는데 특히 신발 도매업과 소매업에서 두드러진 감소를 보이고 있음
→ 기타 가죽제품 제조업: 사업체 수가 424개에서 443개로 소폭 증가하여 비교적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음
→ 구두류 제조업: 2020년 1,477개에서 2022년 1,293개로 감소해 약 12.4% 줄어들었으며 이는 수요 감소나 경쟁 심화 등의 영향을 받았을 가능성이 큼
→ 기타 신발 제조업: 576개에서 562개로 소폭 감소하여 큰 변화는 없지만 전반적으로 줄어드는 추세임
→ 신발 부분품 제조업: 1,162개에서 1,133개로 미세하게 줄어 전반적으로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음
→ 신발 도매업: 2,841개에서 2,280개로 약 19.7% 감소하였는데 이는 신발 유통 구조의 변화나 소비 트렌드의 변화와 관련이 있을 수 있음
→ 신발 소매업: 12,678개에서 9,991개로 약 21.2% 줄어들며 가장 큰 감소를 보였으며 이는 온라인 쇼핑의 확산과 오프라인 매장 축소 등의 영향을 받았을 가능성이 큼
→ 가죽, 가방 및 신발 수리업: 2,643개에서 2,546개로 약간 감소했지만, 큰 변화는 없음
전체적으로 보면, 신발 산업 전반에서 사업체 수가 감소하고 있으며, 특히 유통과 소매 부분에서의 하락세가 두드러지고 있으며 이는 시장 구조의 변화나 소비자 행동의 변화가 반영된 결과로 해석할 수 있음
○ 2020년부터 2022년까지의 종사자 수 데이터를 보면, 대부분의 신발 관련 산업에서 종사자 수가 감소하고 있는 추세를 확인할 수 있으며 이는 사업체 수의 감소와 함께, 전체적으로 산업의 축소를 나타내는 지표일 수 있음
→ 기타 가죽제품 제조업: 종사자 수가 1,447명에서 1,474명으로 소폭 증가하여 이 산업은 사업체 수와 마찬가지로 안정적인 상태를 유지하고 있음
→ 구두류 제조업: 2020년 5,937명에서 2022년 5,047명으로 약 15% 감소하여 이는 사업체 수 감소와 유사한 패턴을 보이며, 제조업 환경의 변화나 경쟁 심화가 원인일 수 있음
→ 기타 신발 제조업: 4,166명에서 4,022명으로 소폭 감소하였으며 종사자 수가 다소 줄어들고 있지만 큰 폭의 변화는 없음
→ 신발 부분품 제조업: 5,230명에서 4,858명으로 약 7% 줄어들었는데 이는 생산 효율화나 수요 감소와 관련이 있을 수 있음
→ 신발 도매업: 9,482명에서 9,039명으로 약 5% 감소하여 도매업에서의 종사자 감소는 유통 구조의 변화나 시장 축소를 반영할 수 있음
→ 신발 소매업: 20,998명에서 20,019명으로 약 4.7% 줄어 사업체 수 감소와 더불어 종사자 수가 줄어든 것은 소매업의 환경이 변화하고 있다는 신호일 수 있음
→ 가죽, 가방 및 신발 수리업: 3,213명에서 3,126명으로 약간 감소했지만, 큰 변화는 없음
전체적으로 2020년 50,473명에서 2022년 47,585명으로 약 5.7% 감소했으며, 이는 신발 산업 전반에서 종사자 수가 줄어들고 있음을 보여주며 특히 제조업과 유통업의 감소가 두드러지며, 이는 생산 효율화, 자동화, 시장 수요 변화, 비즈니스 구조 재편 등의 영향을 받았을 가능성이 있음
2022년 기준으로 각 산업의 사업체 수와 종사자 수를 보면, 대부분 소규모 사업체(1-4명)가 주를 이루고 있음
기타 가죽제품 제조업은 총 443개 사업체, 종사자 1,474명. 소규모(1-4명) 사업체가 대부분(382개)이며 구두류 제조업은 총 1,293개 사업체, 종사자 5,047명. 1-4명 규모의 사업체가 많고, 일부 중대형(100명 이상) 사업체도 존재함
기타 신발 제조업은 총 562개 사업체, 종사자 4,022명. 1-4명과 5-9명 규모가 대부분이며, 중간 규모(50명 이상) 사업체도 일부 있으며 신발 부분품 제조업은 총 1,133개 사업체, 종사자 4,858명. 1-4명 규모 사업체가 주를 이루며, 나머지는 비교적 분산된 형태임
신발 도매업은 총 2,280개 사업체, 종사자 9,039명. 대부분이 소규모(1-4명) 사업체이며, 대형 사업체도 있으며 신발 소매업은 총 9,991개 사업체, 종사자 20,019명. 소매업 특성상 1-4명 규모가 압도적으로 많으며 가죽, 가방 및 신발 수리업은 총 2,546개 사업체, 종사자 3,126명. 1-4명 소규모 사업체가 거의 전부를 차지함
출처 : 통계청 전국사업체 조사 (등록기준, 1인이상 사업체, 2024년 3월 기준)
x표시는 조사대상이 2개미만 이어 정확하지 않은 부분을 의미
○2020년부터 2022년까지의 종사상 지위별 데이터를 보면, 신발 관련 산업에서 자영업자 및 무급가족 종사자의 비중이 점차 줄어들고, 상용종사자와 임시 및 일용근로자가 약간 증가하는 경향이 있음
→ 기타 가죽제품 제조업: 자영업자는 소폭 증가, 상용종사자는 꾸준히 증가하였으나 반면 임시 및 일용근로자는 변동이 있었지만 증가하는 추세
→ 구두류 제조업: 전체 종사자 수가 감소하며, 자영업자와 상용종사자 모두 줄어들었으며 기타 종사자도 감소세를 보임
→ 기타 신발 제조업: 자영업자와 상용종사자는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으나, 임시 근로자는 다소 감소함
→ 신발 부분품 제조업: 자영업자는 점차 줄어들었고, 상용종사자는 큰 변화 없이 유지되었으며임시 근로자는 오히려 약간 증가했습니다.
→ 신발 도매업: 자영업자가 감소하는 동안 상용종사자는 안정적으로 유지되었으며 임시 근로자는 2021년에 감소했지만 2022년에 다시 증가함
→ 신발 소매업: 자영업자가 큰 폭으로 감소하는 가운데, 상용종사자는 증가하였으며 이는 소매업에서 고용 형태가 변화하고 있음을 나타냄
→ 가죽, 가방 및 신발 수리업: 자영업자가 소폭 감소했으며, 상용종사자는 약간 증가하였으며 이는 수리업 특성상 자영업 비중이 높은 점과 부합함
전반적으로, 자영업자 및 무급가족 종사자는 감소하는 반면, 상용종사자와 임시 근로자의 비중이 다소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며 이는 산업 구조의 변화, 고용 형태의 변화 등을 반영하고 있을 가능성이 큼
이일형 /지오힐 대표/경남정보대학교 신발패션과 겸임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