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관련 뉴스
제목 | [슈비즈지원센터] 포르투갈 신발과 스킨쉽 ➅ (포르투갈 슈즈 쇼케이스 인 서울 참가 편) | ||
작성일 | 2024-07-08 | 조회수 | 330 |
[슈비즈지원센터] 포르투갈 신발과 스킨쉽 ➅ (포르투갈 슈즈 쇼케이스 인 서울 참가 편)
2024-07-08 330
[슈비즈지원센터] 포르투갈 신발과 스킨쉽 ➅ (포르투갈 슈즈 쇼케이스 인 서울 참가 편)
부산테크노파크 신발패션진흥단의 PFB 담당자는 지난 7월 4일, 서울 코엑스 2층 더플래츠(친환경 전시장)에서 열리는 포르투갈 슈즈 쇼케이스 인 서울을 참관했다. 이는 포르투갈 가죽신발산업협회(APICCAPS)와 포르투갈 상무부 주관의 국내 첫 전시회로 협회에 소속된 12개의 포르투갈 브랜드가 참여했다.
주한 포르투갈 대사관 상무관 조아나 바호스(joana barros)에 따르면, 포르투갈은 연간 신발 생산량의 90%를 5대륙 173개국에 수출, 바이오슈즈포올(Bioshoes4all) 프로젝트를 통해 지속가능한 소재 및 제품 개발에 약 2천억 규모의 투자를 진행할 예정이다.
APPICCAPS는 매년 세계 신발 현황 데이터를 담은 도록(World Footwear Yearbook)을 발간해오고 있으며, 금번 행사의 개최 목적은 디자인과 품질 측면에서 포르투갈 신발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었다고 판단, 한국에 자국 브랜드를 소개하는 데 있다고 협회 관계자는 말했다.
PFB 담당자는 포르투갈 슈즈 쇼케이스 인 서울에 참가한 12개 업체를 방문하여 금년 PFB를 홍보했으며, 해당 브랜드들도 아시아권 유통 인프라 확장, 국내 브랜드사와의 협업 기회 마련을 위한 전시회 참여에 관심을 보였다.
참여 브랜드 중에서는 컴포트, 친환경, 비건 소재를 활용한 ‘엠비셔스’, 국제 친환경 인증 포르투갈 정통신발 ‘노브랜드’, 모든 생산공정을 포르투갈에서 진행하고 있는 컴포트, 기능성, 친환경 소재를 활용한 인솔 업체 ‘플레바’ 등이 눈에 띄었다.
APPICCAPS 조아오 마이아(Joao Maia)국장은 PFB가 열리는 부산은 한국 신발의 역사와 전통이 깊은 도시로 알고 있으며, 자국의 프리미엄 가죽을 활용한 신발 제작을 비롯하여, PFB를 총괄주관하고 있는 부산테크노파크 신발패션진흥단과의 협업에 있어서도 강력한 의지를 보였다.
마지막으로, 포르투갈 슈즈 쇼케이스 행사를 참관한 PFB 담당자 박현준 연구원은 APICCAP(포르투갈 가죽신발산업협회)에 대한 이해, 컨퍼런스 발표, 네트워킹 & 리셉션 행사를 통해 다양한 국가의 바이어, 브랜드들을 접할 수 있었고, 나아가 해외 신발산업의 동향 파악에도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관련문의: 슈비즈지원센터 박현준 연구원(051-898-26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