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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부산테크노파크, 지콘스페이스 오픈 및 업무협약 체결 | ||
작성일 | 2024-12-04 | 조회수 | 130 |
부산테크노파크, 지콘스페이스 오픈 및 업무협약 체결
2024-12-04 130
부산테크노파크, 지콘스페이스 오픈 및 업무협약 체결
사상구청 및 사상경찰서, 사상소방서, 부산보훈병원 사업협력 업무협약 체결
- 스마트빌리지 사업 맞춤형 보행분석 헬스케어 솔루션「지콘스페이스(G-CON)」오픈 및 사상구와 관내 구민 및 사회적약자 대상 실증 협력
부산테크노파크(원장 김형균)는 11월 26일 사상구 다누림센터에서 지콘스페이스 오픈식 및 관계기관 업무협약 체결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사상구청 조병길 구청장, 사상구의회 이종구 의장, 부산시의회 교육위원회 김창석 부위원장을 포함하여 부산사상경찰서, 부산사상소방서, 부산보훈병원 등 본 사업의 협력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지콘스페이스는 개인의 정적 밸런스 및 동적 보행분석을 통한 스마트 헬스케어 실증공간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023년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사업」 으로 본 과제는 지역 신발산업과 ICT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신발을 개발하여 고령자 등 사회적 약자의 건강신호 및 배회감지 관리 서비스 개발 및 보급을 통해 시민안전 스마트빌리지 도시조성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특히, 지콘스페이스는 지역 주민과 근로자를 위한 체육·문화·복지 등 복합지원시설이 있는 사상 다누림센터 다누림공원 내 설치되어 누구든지 걸음걸이 분석 체험을 할 수 있으며, 본 사업이 사회적 약자의 건강신호 및 배회감지 관리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하는 만큼, 사상구 관내 경찰서, 소방서, 보건소, 병원과 협력하여 고령자와 치매노인 등 사회적약자를 대상으로 한 실증을 진행하게 된다.
이날 행사에서 스마트빌리지 사업 실증을 위한 5개 협력기관(부산테크노파크, 사상구, 사상경찰서, 사상소방서, 부산보훈병원)의 상호협력 업무협약식이 체결되었고, 주요내빈의 지콘스페이스 오픈 체험행사를 진행하여, 부산의 신발산업과 개인 맞춤형 헬스케어를 융합한 새로운 형태의 사업이 출발을 알리는 계기가 마련되었다. 또한 오는 12월 2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상구민들이 자유롭게 지콘스페이스를 방문하여 보행분석 서비스를 받아볼 수 있다.
부산테크노파크 신발패션진흥단장은 “지콘스페이스는 부산이 스마트 헬스케어 선도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지역산업과 디지털 기술이 융합한 사례”라며, 앞으로 관계기관과 긴밀한 실증협력을 통해 부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건강과 안전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