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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현대백화점, K패션 해외 진출 돕는다...도쿄 팝업 운영 | ||
| 작성일 | 2026-08-07 | 조회수 | 6 |
현대백화점, K패션 해외 진출 돕는다...도쿄 팝업 운영
2026-08-07 6
현대백화점, K패션 해외 진출 돕는다...도쿄 팝업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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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오후 서울 중구 CKL기업지원센터에서 열린 '패션 디자이너 브랜드 해외 진출 활성화 및 동반성장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식에서
현대백화점 정지영 사장(사진 오른쪽)과 한국콘텐츠진흥원 김윤지 원장(사진 왼쪽)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현대백화점.
현대백화점이 한국콘텐츠진흥원(콘진원)과 손잡고 국내 패션 디자이너 브랜드의 해외 진출 지원에
나선다.
현대백화점은 콘진원과 '패션 디자이너 브랜드 해외 진출 활성화 및 동반성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6일 서울 중구 CKL기업지원센터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정지영 현대백화점 사장과 김윤지 콘진원 원장 등이
참석했다.
양측은 성장 가능성이 높은 K패션 브랜드를 발굴해 해외 주요 거점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현대백화점은 해외 유통망과 현지 매장 운영을 맡고, 콘진원은 상품 운송과 수출 비용 지원, 홍보 등을 담당한다.
첫 번째 팝업은
일본 도쿄 파르코 시부야점 내 더현대 정규 매장에서 열린다. 다음달 25일 슈즈 브랜드 '야세'를 시작으로 '베르소', '에스이오', '리이',
'노앙' 등 5개 브랜드가 2주씩 순차적으로 팝업을 진행한다.
참가 브랜드는 지난 4월 콘진원이 진행한 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선정됐다. 양측은 이달 중 2차 공모와 심사를 거쳐 참가 브랜드를 추가로 선발할 예정이다.
현대백화점과 콘진원은 앞으로 K패션
브랜드의 해외 진출 국가를 확대하고 현지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도 함께 발굴할 계획이다. 현대백화점은 연내 프랑스 파리 등 유럽 시장에서도 K패션
팝업을 선보이기 위해 현지 리테일 기업과 협력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협력은 현대백화점이 2024년부터 운영 중인 K콘텐츠 수출
플랫폼 '더현대 글로벌'의 성과를 바탕으로 이뤄졌다. 현대백화점은 지난해 일본 파르코 시부야점에 더현대 정규 매장을 열고 일본 온라인 패션
플랫폼 '누구(NUGU)'에 더현대 글로벌관을 운영한 데 이어 최근에는 도쿄 오모테산도에 첫 플래그십 매장을 열었다. 향후 대만과 홍콩 등으로도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정지영 현대백화점 사장은 "더현대 글로벌을 통해 국내 브랜드가 해외 시장에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왔다"며 "앞으로도 브랜드 발굴과 육성 역량을 바탕으로 K브랜드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하수민 기자
(breathe_in@mt.co.kr)
[2026-08-07 머니투데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