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카모토 세이코, 의료 현장용 흰색 베이스의 다비슈즈 발매

오카모토 세이코는 의료 현장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발을 서포트하는 흰색 다비 슈즈 ‘라피토 VL08’을 3월 1일에 발매했다.

과거 10년간 다비 슈즈의 연구를 해 오면서 ‘발가락 끝에 힘이 들어간다’ ‘균형이 잘 잡힌다’는 효과를 발견하였으며 그 성과가 2018년 6월에 일본 문부과학성의 ‘과학기술백서’에 게재되었다.

이번에 발매한 라피토 VL08은 현재 판매 중인 라피토 VL07의 발매 당시부터 의료 현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흰색 다비 슈즈에 대한 요청이 많아 과거에 판매했던 라피토 너스를 리뉴얼하는 형식으로 발매를 결정했다.

라피토는 발끝 부분이 엄지 발가락을 독립적으로 움직일 수 있는 다비 모양의 디자인으로지면을 엄지발가락으로 밟고 있는 감각을 느낄 수 있다는 점, 맨발에 가까운 감각이라 쉽게 피곤해지지 않고 부드럽게 보행으로 이어진다는 특징이 있다.

쉽게 피곤해지지 않고 안정감 있는 보행이 가능하므로 병원 등 의료 현장에서 일하는 사람과 요양 관련 직종은 물론이며 순례용 슈즈로도 주목받고 있다.

코로나 팬데믹이라도 시간을 약간 내서 장을 보거나 가까운 곳에 외출을 하거나 산책을 할 때 라피토를 신으면 발가락을 사용해 운동도 가능하다. 사이즈는 흰색이 225~275mm, 화이트 핑크가 225~250mm로 구성되어 있다. 가격은 1만 2100엔(소비세 포함).

출처: shoespost.j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