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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유럽] 이탈리아, 2020년 풋웨어 생산 25% 감소…올해 하반기까지 회복 힘들어
작성일 2021-04-07 조회수 32

이탈리아, 2020년 풋웨어 생산 25% 감소…올해 하반기까지 회복 힘들어









이탈리아 산업협회 아소칼자투리시피(Assocalzaturifici)에 따르면, 코로나 팬데믹과 잇따른 락다운의 여파로 인해 2020년 이탈리아 풋웨어 산업에서 총매상고와 생산량이 급격히 하락했다.


최근 수치에 따르면, 지난 해 생산량은 1억3,050만 켤레로 감소했고 총매상고는 107억 유로를 기록했다.


또한 수출도 상당히 감소해 비용(-14.7%)과 물량(-17.4%) 측면 모두 줄었다.


아소칼자투리시피의 시로 베이든(Siro Badon) 회장은 “심각한 경제 결과”가 나타났다고 말했다.


“국가 생산량 및 총매상고의 4분의 1을 잃은 셈이고 이탈리아 가계의 소비 지출도 심각할 정도로 줄었다”고 그는 설명했다.


“온라인 매출이 두자리 수로 증가했지만 상당히 하락한 수치다. 이탈리아 관광업과 연계된 매출,특히 명품 부문 산업이 붕괴된 것을 온라인 매출로 상쇄하기에는 충분하지 않다.”


2020년에는 전년 대비 약 2,600만 켤레가 적게 판매됐으며 켤레당 평균 가격도 6.8% 하락했다.


최악을 기록한 부문은 남녀 “클래식화” (수량 측면에서 30% 감소)였으며 아동용 풋웨어와 운동화/스니커즈도 약 15% 줄었다.


한편, 슬리퍼와 라운지 풋웨어 부문의 하락은 비교적 적어 물량 측면에서 6.1%, 금액 측면에서 5.3% 하락했다.


베이든 회장은 “이 같은 트렌드는 2021년 1분기까지 유지될 것으로 전망된다. 활기를 전혀 띄지 않는 세일 시즌이 시작됐다. 당사의 조사에 따르면, 업계 기업가들은 총매상고에서 추가적으로 전년 대비 -15.1%가 더 하락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만족스럽고 종합적인 백신 계획이 점진적으로 정상 상태로 회복시킨다고 가정하더라도 2021년 하반기까지 회복세가 지연될 것임은 분명하다. 그럼에도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돌아가기란 요원해 보인다.”



출처: Footwear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