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VID19 지난 3년 신발기업들 경영성과 ⑤ 글로벌 ODM

기나긴 COVID19로 인하여 국내외 경제여건이 좋지 못한 상황에서 대한민국 신발기업들의 경영성과에 대해 알아봄

다섯번째로 글로벌 OEM과 관련한 기업 5곳을 표본으로 경영성과를 검토 함

한국의 신발산업은 1988년 올림픽 이후 해외 진출을 시작하여 1992년 중국과의 국교정상화 이후 급속도로 진출하였다. 현재는 응축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신발 브랜드와 파트너십을 형성하는 바탕이 됐다. 신발 기업이 단순 주문자 생산방식 OEM(Original Equipment Manufacturing)을 넘어 연구·개발·생산을 책임지는 ODM(OriginalDevelopment Manufacturing) 파트너로 자리 잡은 것이다.

이러한 글로벌 ODM 대표기업 중 티케이지태광, 창신INC, 화승인더스트리, 삼호산업, 비즈코의 경영성과는?

2022년 기준으로 티케이지태광이 매출 2조 4,468억으로 가장 높은 매출을 달성하였고, 전체적으로 COVID19가 발생한 2020년과 2021년까지 매출하락을 겪었으나 2022년 높은 성장을 이루어 냄.

매출총이익율은 2019년 평균 8.88%에서 2020년 8.42%, 2021년 8.8%, 2022년 6.68%로 매출은 회복되었으나, 매출이익율을 전반적으로 축소되는 경향을 나타남

매출총이익은 5개사 모두 2019년 대비 증가하였으나, 총액의 증가와는 별개로 이익률은 감소하고 있음

영업이익율 역시 매출총이익율과 마찬가지로 2019년 평균 4.66%에서 2020년 4.42%, 2021년 4.28%, 2022년 3.5%로 계속 하락하고 있음

2022년 기준으로 영업이익율은 비즈코가 5.2%로 가장 높았으며 다음은 창신INC 3.6%, 삼호산업 3.3% 순으로 나타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