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래 세계신발산업을 향한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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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문가 기고 : 아웃도어 리테일쇼를 통해 본 미국 아웃도어 트렌드

    전문가 기고 : 아웃도어 리테일쇼를 통해 본 미국 아웃도어 트렌드 이 칼럼은 디자이너로써 느낀 개인의 분석으로 전체 산업트렌드를 대변하지는 않는다는 점 생각하시고 봐주시길 바라겠습니다. 어느 누구도 상상하지도 못했던 갑작스런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전 세계가 멈춰버린 지금, 세상 모든 것들이 현실이 아니라 가상에서 이뤄지는 세상의 중심에서, 올 겨울 어떻게 보면 운이 좋다고도 할 수 있게 덴버에서 있었던 Outdoor Retailer show (이후OR Show)에 다녀온 감상을 조금 늦었지만 온라인에서 이뤄진 OR Show와 같이 묶어서 느낀 점을 나눠볼까합니다. 한마디로 정의하자면 현재 아웃도어 디자인과 비즈니스의 중심에는 친환경소재가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길게는 1970년대부터 산업계와 특히 디자인계에서 지속가능성이 화두로 떠올랐었지만 근래 15년 사이에 급격히 이야기가 되기 시작했고, 많은 산업분야에서 중요성이 점점 더 강조되다가 작년과 올해의 아웃도어 트렌드에서는 이슈가 되는 흥미로운 주제가 아니라 명실상부한 아웃도어산업에서 큰 축으로 자리잡게 된 것으로 보입니다.이전까지 항상 미국 유타주에서 열렸던 아웃도어쇼가 그 위치를 옮기게 된 이유도 유타(Utah)주의 반친환경적인정책에 반대하여 콜로라도 주덴버로 옮긴 것이 그냥 단순한 친환경에 대한 지지나 믿음뿐이 아니라 미국아웃도어 소비자들 트렌드에서의 친환경소재, 제품에 대한 지지와 이것이 가지는 사업성 또한 무시할 수 없었기 때문이란 이유도 있습니다. 아웃도어쇼의 콜로라도 이전의 배경이 어떻게 보면 이제 산업체에서도 소비자의 소비선호도 변화를 감지했고, 이제는 산업체도 그에 맞춰서 변화도 요구가 된다는 작은 예라고 생각합니다. 제품디자인에서 자주 이용되는 소비자에게 즐거움을 주는 4가지를 조금 인용하자면, 소비자(사용자)들은 신체적즐거움 Physical pleasure으로 기본적으로는 오감을 만족시키는 제품을 말합니다. 다음은 사회적즐거움 Social pleasure으로 어떤 그룹에 속한다는 즐거움으로 예를 들자면 미국에서 할리데이비슨 오토바이나 지프자동차를 삼으로써 그것을 타는 사람들만의 공동체에 속한다는 즐거움을 말하며, 세 번째는 정신적즐거움 Psychological pleasure으로 이것은 어떤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했을 때 나타나는 성취감 같은 것을 말합니다. 즉 어려운 퍼즐을 풀었을 때나 복잡한기계의 작동을 잘 이뤄냈을 때 같은 것을 예로 들수 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는 이념, 신념, 사상 등으로 해석이 될 수 있는 Ideological pleasure이 있는데 이것은 내가 하는 것이 좋은 것이냐 나쁜 것이냐에 가치를 주어 좋은 것일 경우 다른 것을 희생하더라도 (예를 들면 가격이 더 비싸더라도) 그 행동을 함으로써 느끼는, 내개인이 아닌 다른 누군가를 위해서 좋은 일을 했다는 그런 행복감을 느끼는 것을 말합니다. 이 이야기를 왜 하느냐면, 이미 현사회는 제품의 가치가 단지 얼마나 가격 경쟁력이 있느냐, 기능이 얼마나 많으냐, 얼마나 유행의 중심에 있느냐를 넘어서, 이 제품이 얼마나(사회에) 좋은 영향을 끼치느냐는 것에 더 큰 가치가 주어지고 무시하기에는 너무나 많은 소비자들이 그 사회에 선한 영향을 끼치는 제품을 선호하기 시작했다는 것을 이미 회사들이 깨닫기 시작했기 때문입니다. 서론과 배경설명이 길었지만, 지난 겨울 덴버에서 있었던 아웃도어쇼 참가와 비록 온라인으로 진행이 되었지만 올해 여름 아웃도어쇼를 지켜본 결과, 점점 더 지속가능성과 친환경소재가 제품개발의 중심으로 들어오고 있는 것을 현장에서 볼 수 있었습니다. 다음 부분에서는 올 겨울 2020년 1월말 겨울 아웃도어쇼에서 보고 느낀 것들을 사진을 중심으로 보여드리고 2020년 여름(2020년8월)의 아웃도어쇼에서 다뤄진 몇 가지 주제를 다뤄볼까 합니다.누가봐도 올버즈를 염두에 둔 신발들도 있었지만 그 이외에도 소재, 색상 등에 중심을 둔 많은 디자인들도 전시가 되고 있었습니다. 기본 테마를 굳이 따지자면 편리, 편안함, 캐주얼을 추구하여 시선을 끄는 튀는 디자인을 강조하면서도 기능성을 으근히 내세우는 신발디자인들이 주를 이루었다고 느껴졌습니다.이외에도 수 없이 많은 아웃도어 관련 회사들이 저마다의 개성적인 디자인과 독특한 컨셉으로 자사의 제품들을 전시하고 있어서, 신발디자인에 관심을 가지고 참가한 전시였지만 그 이외에서도 많은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된 전시였습니다.그리고 이제 원래대로라면 겨울 아웃도어쇼보다 훨씬 크고 다양한 제품들로 전시가 이루어졌어야할 여름 아웃도어쇼가 갑작스런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하여 온라인으로 전시가 바뀌게 되면서 직접 참여할 계획이 틀어지고, 참여한 온라인 세미나 등에서 느낀 점은 겨울에서도 봤지만, 여름전시에도 친환경 소재들이 더 많이 주제로 다뤄졌다는 것을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많은 세미나들이 자료를 공유를 할 수가 없지만 참여한 세미나 중 2022년 봄/여름 아웃도어와 스포츠 산업의 트렌드를 이야기한 세미나 주제가 차후 제품개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까하여 첨부합니다.6분야를 다뤄서 이야기를 했습니다만, 이 중에 브랜드와 제품, 소재 그리고 테크놀로지쪽을 중심으로 슬라디는 보여드리겠습니다.브랜드와 제품 분야 : 신체를 감싸는 보다 편하고 미적으로 뛰어난 제품을 만들기 위한 제조기술의 발전이상으로 두서 없는 글이지만 조금이나마 신발 개발에 있어서 도움이 될까하는 마음에 적은 글입니다. 부족한 칼럼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베트남-EU F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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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획기사 : 코로나19 이후 베트남 신발산업동향과 베트남-EU FTA

    코로나19 이후 베트남 신발산업동향과 베트남-EU FTA 베트남 제조·가공산업 생산지수는 전월 대비 12.8%증가했다. 올 1~5월 해당 산업의 생산지수는 2019년 대비 2.2% 증가해 평균적인 성장세도 유지했다. 다만 이는 2019년 1~5월 제조·가공산업 생산지수가 전년 동기 대비 10.9% 증가한 것과 비교하면 저조한 성적이다. 이처럼 성장이 둔화된 원인은 코로나19 여파로 수출국 발주가 줄어 주요 품목 생산이 감소했기 때문이다. 일례로 2020년 1~5월 차량 생산은 전년 동기 대비 16.3%, 의복은 6.7%, 전자제품은 5.2% 하락했다.(의류, 신발 전반 감산했으나 미국 셧다운 완화 및 EVFTA 발효로 점진 회복가능성) 베트남의 주요 신발, 섬유제품·의류 수출 지역은 미국, 중국, 유럽연합(EU) 등이다. 신발의 경우, 베트남의 1~5월 수출액은 66억9000만 달러(전년 동기 대비 5.8%↓)이며 이 가운데 미국과 EU의 수출 점유율이 가장 높았다. 구체적으로 베트남은 지난 5개월간 미국에 24억3000만달러 (6.8%↓), EU에 17억5000만 달러(12%↓)의 신발을 수출했다. 외출감소 실업율 증가, 경제 위축 등으로 신발에 대한 기본 수요가 감소해 수출도 위축됐지만, 5월에는 침체 정도가 다소 완화된 움직임을 보였다. 5월 한달 베트남의 신발 수출은 13억1000만 달러로 4월 대비 8.7% 증가했다.베트남의 신발 주요 수출국 및 수출액 추이주: 본 글 작성 시점, 베트남 통계청이 공개한 구체적인 자료는 2020년 4월까지임.관세총국은 1~5월을 포괄하여 주요 품목에 따른 주요 2~3개 국가의 동향만 짧게 요약함.자료: 베트남 통계청, 호치민 무역관 자료 종합2020년 8월 1일부로 EU-베트남 FTA 발효2012년 6월에 최초협상이 개최된 이후 8년 만인 2020년 8월 1일 EU-베트남 FTA가 정식 발효되었다. 양측의 FTA는 2015년 12월 2일에 체결됐으며, EU alc 베트남 정부의 비준이 각각 올해(2020년) 2월 및 6월에 완료됐다.EU는 베트남의 3대 교육대상국이며 베트남은 EU의 19대 교역 대상국으로, 양국 FTA 발효시 베트남의 GDP 0.5%, 수출량 4.6% 증가가 전망되고 있다. EU의 경우 베트남 경제규모가 작은 관계로 두드러진 성장은 없을 것으로 예상되나, EU는 경제적 부분보다는 베트남과의 FTA를 향후 EU-ASEAN 지역 간 무역협정 추진을 위한 초석으로 삼을 것으로 관측된다.베트남은 EU와의 FTA 발효로 총 52개국과의 FTA네트워크를 구축하고 FTA체결국과의 무역액이 총 무역에서 76%를 차지하게 되었다.EU-베트남 FTA 주요 내용EU는 FTA 발효 즉시 품목 수 기준 85%에 해당하는 제품에 대한 관세 철폐 후 7년에 걸쳐 99.2% 철폐 예정이며, 베트남은 48.5%의 품목에 대해 즉시 철폐 7년에 걸쳐 91.8%, 10년에 걸쳐 98.3%의 관세를 단계적으로 철폐한다. (나머지 1.7%의 품목은 제관세율 할당 적용)신발·섬유관련 사항주1: 양허 스케줄이 품목별 크게 상이하므로 세부내용은 아래 EU 집행위 사이트를 참고 바람주2: EU측 양허 스케줄 링크 https://eur-lex.europa.eu/legal-content/EN/TXT/PDF/?uri=OJ:L:2020:186:FULL&from=EN#page=173주3: 베트남 측 양허 스케줄 링크 https://eur-lex.europa.eu/legal-content/EN/TXT/PDF/?uri=OJ:L:2020:186:FULL&from=EN#page=676자료: EU 집행위 토대로 브뤼셀 무역관 정리 EU-베트남 FTA에서는 이례적으로 한국산 원단에 대한 ‘원산지 누적기준’을 적용시켜 한국산 직물로 베트남에서 의류제품(HS 61, 62)을 생산하는 경우 베트남산으로 인정받을 수 있게 했다. 다만, 이를 위해서는 세탁, 페인팅 등 단순한 작업이 아닌 인조섬유의 압출, 절단을 포함한 제조 등 충분한 가공공정을 거쳐야하며 원산지 증명서에 한국산 직물을 사용했다는 문구(‘Application of Article 3(7) of the Protocol of the EU/Vietnam FTA’)를 기입해야 한다. 우리나라의 경우 베트남의 주요 의류 원부자재 수출국이므로 이번 EU-베트남 FTA 발효를 통해 우리 의류산업 기업들이 큰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된다.베트남 교민잡지 “신짜오 베트남” 2020년 7월 4일 기사에 따르면, 호찌민시 최대 신발제조업체인 대만의 포우엔(Pouyuen Vietnam Co. Ltd.)이 코로나19로 신규오더가 급감하자 종업원 2,786명을 정리해고 한다고 밝혔다. 6월 22일 포우엔베트남에 따르면 종업원들의 계약은 오는 8월5일부로 종료된다. 직원들은 이날부터 정리해고 당일인 8월5일까지 45일 동안 출근하지 않으며 급여는 지급 받는다고 한다. 회사는 정리해고 대상인 직원들의 퇴직금을 정산해 지급하기로 결정했는데 많은 직원들의 근속기간이 17~18년에 달해 퇴직금은 1인당 1억5000만~1억8000만동(6450~7740달러) 수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일부 20년 이상 근무한 직원은 최대 2억5000만동(1만740달러)의 퇴직금을 받게 된다. 빈탄군(Binh Tan)에 위치한 포우엔공장은 6만5000명 이상의 노동자들을 고용하고 있으며 꾸 팟 응히엠 (Cu Phat Nghiep) 노조위원장은 ‘지난 3월부터 신규주문이 지속적으로 줄고있다.’며 ‘6월달 신규주문은 전년 동월대비 50% 줄었으며 7~9월 석 달은 다소 늘겠지만 다시 4분기부터 주문은 전혀 없다’고 밝혔다.앞서 회사는 약 6000명의 직원을 정리해고 할 계획이었지만 당국의 권유로 재검토해 해고 인원을 절반으로 줄이기로 결정했다. 도 딘 티엔(Do Dinh Thien)빈떤군 인민위원장은 최근 회사 경영진과 회의를 가진 후 ‘해고대상 근로자 대부분이 계약종료에 동의했다’며 ‘퇴직금은 법정 수준보다 높기 때문에 직원들은 큰 불만이 없다’고 밝혔다. 그러나 많은 해고대상 근로자들은 퇴직금에 대한 10% 소득세 면제를 요구했다. 빈떤군 당국은 호찌민시의 인민위원회와 시 당국에 이 문제를 보고해 처리하기로 했다.팜 반 멘(Phan Van Men)시 노동보훈사회국장은 포우엔베트남이 사회보험에 관한 국가의 규정을 잘 준수하고 있고 사회보험, 건강보험, 실업보험 관련 일체의 체불이 없다고 밝혔다. 노동보훈사회부에 따르면 코로나 19 팬데믹으로 5월까지 전국적으로 500만명 이상의 노동자들이 실직하거나 근로시간 감소 또는 소득이 삭감됐다. 노동보훈사회부가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베트남 기업의 86%가 전염병의 영향을 받았으며, 특히 제조가공, 도소매, 물류, 요식업 및 접대업 종사자들의 타격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1분기 베트남의 GDP 성장률은 3.83%로 10년 만에 가장 낮았다. 또한 이기간 최대 1만8600개의 기업이 사업을 일시 중단했는데, 이는 전년 동기보다 26% 증가한 규모다. (자료출처: 인사이드비나 2020/06/22) 베트남 현지에 있는 다수의 소식통에 의하면 한국계 나이키 공장인 태광과 창신은 가동율이 60~70% 정도이며, 아디다스 & 리복 공장인 화승비나와 아디다스 & 뉴발란스 공장인 삼호 등은 50% 이하의 가동율을 유지하고 있어서 예년 수준으로 올라가기 위해서는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했다. 프리트랜드, 페가서스, 딘슈 등 대만계 중형급 제조공장들은 더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전한다.취재 : 정길모 (지엠글로비즈 대표)
  • 포티세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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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업탐방 : 기본에 충실한 오리지널 FOOT WEAR 브랜드 '포티세컨드' (성진식 대표)

    기업탐방 : 기본에 충실한 오리지널 FOOT WEAR 브랜드 ‘포티세컨드’ (성진식 대표)이번 호에서는 기본에 충실한 오리지널 FOOT WEAR 전문 국내브랜드 주)포티세컨드를 소개해 본다.대표이사 이력2019 ~ 현재: ㈜포티세컨드 대표2009 ~ 2019: “덤퍼코리아” 신발생산 에이전시 운영 (개인사업자 대표)2006 ~ 2009: “레인보우브릿지” 패션잡화 병행수입 온라인 판매 (개인사업자 대표)2005 ~ 2006: ㈜디자인정글 (윤포트) 디자인회사에서 쇼핑몰 상품기획 MD2002 ~ 2005: ㈜오조커뮤니케이션 쇼핑몰 모바일 콘텐츠 MD회사연혁2020. 10 클라우드 부스트 샥스스니커즈 출시2020. 01 ‘덤퍼’ 오슬로 운동화 출시2019. 12 ‘덤퍼’ 브랜드 라이선스 계약2019. 10 부산시 신발슈잡 지원 사업 선정2019. 10 에어 스니커즈 출시2019. 08 에어 샌들 출시 와디즈 펀딩 성공2019. 07 포티세컨드 브랜드 런칭2019. 05 법인설립사회적 거리두기 관계로 회사를 방문하지 않고 전화상으로 인터뷰를 진행하고 자료는 이메일로 받아 정리하였음을 양해해 주셨으면 하는 바람이다.안녕하세요? 성진식 대표님,Q. 귀사의 소개 좀 부탁드립니다.A. 네, 포티세컨드는 신발 제조, 유통 회사로서 자체 브랜드인 “덤퍼”와 “포티세컨드”를 기반으로 경영을 해 나가고 있습니다. 추가적으로 생산 에이전시도 같이 병행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브랜드를 소개하자면 “덤퍼”는 스포츠 패션 쪽에 가까우며 단가가 높지 않게 최소의 마진으로 책정되어 일반 소비자층이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만든 생활 패션 스포츠 신발입니다.  그리고 고급소재를 사용하고 품질을 강화하여 내놓은 중·고가 라인 브랜드가 “포티세컨드”입니다. 심플하면서 베이직한 스니커즈를 기반으로 하여 20대 후반부터 30대 직장인들을 타깃으로 구매력이 어느 정도 되는 소비자들을 위한 콘셉트의 브랜드입니다. 다시 말해서, 소비자층 그리고 저가 보급형과 고가 고급형으로 하여 타깃층들이 겹치지 않게 브랜드를 2원화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Q. 생산은 어떤 형태로 해오고 있습니까?A. 현재 OEM & ODM 방식으로 중국에서 전량 생산하여 들여오고 있습니다. 즉, 상품 기획이나 개발은 제가 하여 공장에 넘겨주고 생산하거나 공장에서도 좋은 아이디어나 개발한 제품을 제시하면 검토 후 진행하기도 합니다. 또한 트렌드에 맞는 신규 또는 좋은 자재가 있으면 공유해서 한국자재도 많이 적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유명브랜드에서 개발했던 샘플 중에 드롭된 제품을 중심으로 생산이 용이하고 저희 브랜드에 적합한 제품을 중심으로 다시 개발을 하여 테스트를 해보고 출시하기도 합니다.Q.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내수 소비가 위축되어 있고 세계경제도 지속적으로 뒷걸음질치고 있는데 어떻게 이 난국을 해쳐 나갈 계획입니까?A. 저희는 90%이상을 온라인 판매를 위주로 브랜드를 운영해 오다 보니 오프라인에 많이 의존하는 브랜드들에 비해 코로나-19의 타격은 다소 적은편이기 합니다. 다만, 점점 더 어려워지는 것은 사실입니다. 또한 다품종 소롯트 추세에 맞게 재고를 최소화 하여 생산하고 신제품을 출시하면 와디즈 펀딩을 통하여 알리면서 초기 물량을 다량으로 1차 판매하고 이후에는 여러 채널의 온라인 유통망을 통해 판매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해외시장에 진출하려고 계획하고 노력 중에 있습니다. 1차적으로 중국을 중심으로 한 아시아 국가의 유통업체와 바이어들과 소통하고 조율 중에 있습니다.Q. 그렇다면 중국시장을 중점적으로 해외시장개척을 계획하고 있다고 했는데 그 이유와 전략을 구체적으로 설명 해 주시겠습니까?A. 우선적으로 중국은 시장의 규모가 크기 때문에 구매력이 있는 소비자 인구가 매우 많다는 것이 중국시장을 먼저 공략하려는 이유입니다. 그리고 더 나아가 어느 정도 안정적인 매출을 가져갈 때 쯤에는 생산과 유통을 모두 중국에서 진행할 수 있도록 현지화 할 수 있는 시스템도 갖추어갈 예정입니다. 요즘에는 한류가 세계적인 트렌드이므로 한국 브랜드라는 것을 부각시키면서 가격적으로도 경쟁력을 갖추고, 좋은 디자인과 한국적인 콘텐츠를 접목시킨 자료를 기획하고 있습니다.  Q. 귀사의 브랜드에는 “덤퍼”와 “포티세컨드”가 있다고 하셨는데 콘셉트와 타깃 소비층 그리고 가격대가 어떻게 되는지 소개 부탁드립니다.A. 네, 포티세컨드의 콘셉트는 에어백아웃솔을 적용한 베이직한 스니커 또는 단순한 패턴의  패션 스니커즈입니다. 에어백아웃솔에 대해 잠깐 설명 드리자면, 나이키와 같은 글로벌 브랜드에서 많이 적용해오고 있지만 에어백으로 인한 문제 발생시 A/S에 대한 부담 때문에 그 이외의 다른 브랜드에서는 에어백아웃솔 적용을 꺼려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10년 가까운 오랜 세월동안 에어백아웃솔 샘플링을 진행하고 연구하다보니 많은 기술과 노하우를 쌓게 되었으며, 지금까지 에어백불량으로 인한 소비자 불만은 1% 미만이며, 소비자의 부주의로 인한 손상을 제외하고는 모두 교환을 해주고 있기 때문에 포티세컨드를 지속적으로 유지 해올수 있었습니다. 샌들은 4~5만 원대의 가격이고 운동화와 스니커즈는 7~9만 원대의 가격으로 형성되어 있습니다.그리고 “덤퍼”브랜드는 초기 스포츠 범주에 에어백아웃솔을 적용했으나 이후에는 일반 아웃솔을 적용한 제품만 생산하고 있습니다. 콘셉트는 기본에 충실하자는 모토로 태어난 아메리칸 감성의 오리지널 풋웨어로서 3~4만 원대에 가성비를 주무기로 가격 부담없이 사신어서 편하게 일상생활과 스포츠를 즐기자는 콘셉트로 출시한 브랜드입니다. 일할 때도 신고 운동할 때도 편하고 멋스럽게 신을 수 있는 활용도가 높은 일상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값비싼 신발을 일상화로 신기는 부담스러워서 신기 어려운데 비해 “덤퍼”브랜드는 브랜드에서 사용하는 고급소재를 사용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비교적 저렴한 가격이기 때문에 가성비가 좋고 활용도가 높아 고객들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11년을 이어오고 있습니다.Q. “덤퍼”브랜드는 어떻게 해서 만들게 되었습니까?A. 창업초기에 빅 브랜드 병행수입을 해오다가 제 브랜드를 만들어 보고 싶어서 제가 직접 기획하여 론칭하였는데, 이때에는 다른 회사와 라이선스 계약을 5년 동안 하여 넘겨주었고 계약이 만료 된 후 제가 다시 넘겨받아서 브랜드를 운영해오고 있습니다. Q. 금번 2020년 10월에 신제품이 출시된다고 들었는데 소개 해 주시겠습니까?A. 클라우드 샥스 스니커즈 제품인데요. 쿠션이 매우 우수한 신소재를 사용하여 일체형 아웃솔을 적용한 양말 형태의 패션스니커즈로 품질은 매우 우수한데 비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출시될 예정인 제품입니다.Q. 신발협회 또는 관련 정부 기관에 도움이나 희망하는 사항이 있으시다면 어떤 것이 있습니까?A. 저희 같은 소형브랜드는 항상 마케팅에 대한 애로사항이 많습니다. 구체적으로는 시장분석과 소비층 타겟팅 등 데이터베이스에 기반을 둔 전문적인 통계자료를 얻는다는 것은 매우 어려우며 비용 또한 상당합니다. 이러한 정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면 브랜드의 성장에 많은 도움이 될 거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마케팅과 브랜딩에 대한 전문적인 관리와 실무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도 좀 받았으면 좋겠습니다.필자) 인터뷰에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인터뷰 & 글: 정길모 (지엠글로비즈 대표) 
  • 나이키 줌 알파플라이 넥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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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품 리뷰 : 나이키 줌 알파플라이 넥스트(기술도핑이냐? 최고의 기술이냐?)

    Review (신제품소개 및 제품 분석 리뷰)나이키 에어 줌 알파플라이 넥스트%(기술도핑이냐? 최고의 기술이냐?) 이번 호에서는 마라톤에서 인간의 한계라고 여겨지는 2시간의 벽을 깬 후 기술도핑 논란의 중심에 있는 나이키 최고의 기술이 적용된 “에어 줌 알파플라이 넥스트%” 모델에 대해서 집중 분석해 보았다. (편집자주) 2016년 나이키는 엘리우드 킵초게(1984년생, 케냐) 와 함께 마라톤 2시간의 벽을 깨기 위해 새로운 마라톤화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었다. 이런 계획을 좀 더 현실화하기 위해 브레이킹2(Breaking2)라는 프로젝트를 만들었고 생체역학, 생리학, 심리학 등 전문가로 구성된 전담팀을 만들었다.  첫 번째 제품으로 줌 베이퍼플라이 엘리트 (Zoom Vaporfly Elite)가 탄생 했으며 2017년 베를린 마라톤 대회에서 줌 베이퍼 엘리트(Zoom Vaporfly Elite)모델을, 2018년 런던 마라톤 대회에서 3D플라이 프린트 갑피의 줌 베이퍼 플라이 엘리트 모델을, 2018년 베를린 마라톤 대회에서 베이퍼플라이 엘리트 갑피와 베이퍼플라이 넥스트% 폼의 모델을, 2019년 런던 마라톤대회에서 줌X 베이퍼플라이 넥스트%(Zoom Vaporfly Next%)모델을 사용하였다.  2019년 5월에 런던 마라톤 이후로 “킵초게”는 “나이키”의 주최로 2시간의 마라톤 기록의 벽을 넘는 새로운 도전을 공식 선언했다. 2019년 10월 12일 영국 화학기업 이네오스가 후원하는 INEOS 1:59 CHALLENGE 이벤트에서는 2시간의 벽을 깨기 위해 총 41명의 페이서, 정해진 코스와 차량 형광라이트, 수분 공급환경 그리고 나이키 에어 줌 알파플라이 넥스트%(시제품) 모델이 사용되었다. 그리고 이 행사 당일에 오스트리아 비엔나의 프레터 공원에서 엘리트 러너 ‘엘리우드 킵초게’는 마라톤 역사상 아무도 뚫지 못한 1시간 59분 40초의 기록으로 마라톤을 완주하며 그 영광을 나이키 에어 줌 알파플라이 넥스트% 초기모델과 함께했다. 2017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마라톤 2시간의 벽을 깨기 위한 나이키와 엘리우드의 브레이킹2 프로젝트는 마침내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놀라운 성과를 거두게 된다. 그러나 이 기록은 신기록 수립을 위한 행사로 페이스 메이커 수십명과 같이 달리면서 만든 기록이며, 나이키에서 ‘킵초게’에 맞춰 특수 제작한 마라톤화를 신고 뛴 기록이기 때문에 논란이 생기게 되었다. (이에 대한 내용은 뒤에서 자세히 언급한다.)  일반인들에게 출시된 에어 줌 알파플라이 넥스트%는 초기모델 즉, 프로토타입(시제품)과는 차이가 있으며 국제육상연맹의 기준에 맞추어 다운그레이드 되어 나왔다. 그러나 핵심이 되는 기술의 기본적인 스펙을 유지하되 국제적인 규격에 완벽히 부합되는 모델로 출시했다.  2020년의 국제마라톤 대회와 도쿄 올림픽이 취소되는 관계로 이 모델의 진가가 아직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공식적인 국제 대회에서 마라톤 2시간의 벽을 깰 수 있는 유일한 모델로 평가받고있다.논란과 이목의 중심에 있는 나이키 에어 줌 알파플라이 넥스트% 모델에 대해 다양한 자료를 취합하여 자세히 알아보았다. 원래의 출시 일정은 2020년 2월29일 미국 NRC회원을 대상으로 한정적 발매를 시작으로 2020년 4월 공식 글로벌 및 국내 발매가 예정되어 있다. 이것은 마켓에서 4개월 이상 판매된 제품이라는 규정을 충족하여 2020년 8월9일(일)에 열리는 도쿄 올림픽 마라톤에서 선보일 수 있게 하려는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올림픽이 연기되면서 철저히 계획을 세우고 진행했던 나이키의 노력이 무색해졌다. 아직까지도 국제대회 첫 데뷔가 언제가 될지 불투명 하다. 먼저, 마라톤 2시간의 벽을 깬 나이키 에어 줌 알파플라이 넥스트%는 프로토타입(시제품)인데 핵심적인 요소는 4개의 줌 에어 포드, 보다 많은 양의 줌X폼, 총 3개의 카본 섬유 플에이트, 새로운 플라이 니트 갑피인 아톰니트가 적용된 것이다.  마라톤 2시간의 벽이 깨지면서 기술도핑에 관한 논란이 가중되었고, 마침내 국제육상 경기연맹은 1월31일 공식적으로 상세한 규정을 발표했다. “이 규정은 2020년 4월 30일부터 적용되며, 4개월 이상 마켓에서 판매된 제품이어야 되는데 나머지는 시제품(프로토타입)으로 간주되어 공식적인 대회에서 착용을 금지한다고 한다.”고 했다.또한 “신발의 창높이는 40mm미만이어야 하고, 스프링 장치와 같은 플레이트는 1개 이상 포함 되어서는 안된다”고 하였다. 이 프로토 타입 모델은 플레이트 3개, 에어 줌 포트 4개, 줌X폼의 양에 따른 높이 초과로 국제육상경기연맹의 규정에 전혀 부합되지 않았다. (아래 공문 참조)그러나 나이키는 이러한 논란을 잠재우고 규정에 맞는 에어 줌 알파플라이 넥스트% 모델을 발 빠르게 공개했다. 발 앞면에 위치한 2개의 줌 에어 포드 쿠셔닝, 많은 양의 줌X폼이 적용되었지만 규정을 맞춘 창의 높이, 각 신발 사이즈와 비례하는 두께를 적용한 1개의 카본 섬유 플레이트, 신발 무게를 줄이기 위한 새로운 플라이니트 갑피인 아톰 니트, 이모든 기술은 프로토타입 모델에 비해 다운그레이드 함으로써 국제육상경기 연맹의 규정을 완벽하게 준수하여 출시하였다. 나이키 에어 줌 알파플라이 넥스트%의 세부사항 리뷰 전체적으로 블랙컬러를 베이스로 라임 블라스트와 발레리온 블루컬러로 스피드한 디자인을 연출하였다. 이전 모델인 베이퍼플라이 넥스트%의 우븐 메쉬인 베이퍼위브 소재와는 전혀 다른 TPU재질의 아톰니트(ATOMKNIT)를 사용하였다. 새로운 플라이니트이지만 나이키가 이전에 보여줬던 3D 플라이 프린트 갑피의 조직감이 느껴진다. 이 플라이니트 섬유는 적절한 신축성을 가져 안정적이며 신으면 안쪽의 발이 그대로 비춰지는 통기성을 제공한다. 발목을 잡아주기 위한 신발입구 주변은 좁은편이며 이 부분 역시 사이즈 선택 시 고려해야 할 요소이다. “JUST DO IT”이 프린팅 된 인솔은 분리형이 아닌 일체형으로 접착되어 있다. 갑피와 창은 발을 보호하고 내구성을 위해 접착코팅이 되어있다.  창에는 총 3가지 쿠셔닝 기술이 사용되었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역시 가시적인 줌 에어 포드이다. 마치 칫솔모양 형태로 보이는 앞부분에 적용된 두 개의 줌 에어는 포어풋 러너에게 최적화된 반응성, 추진력, 기능성과 이미지를 보여준다. 미드솔의 가장 높은 부분이 규정된 높이의 40mm 줌X폼이 적용되어 최적의 충격흡수와 편안한 쿠셔닝을 제공한다. 또한 외부 형태가 그대로 노출된 카본 섬유 플레이트는 이전 모델과는 달리 각 신발의 사이즈에 비례하는 두께를 적용했다. 따라서 신발사이즈가 작을수록 더욱 유연하고 사이즈가 커질수록 더욱 단단한 느낌을 준다고 한다. 앞발의 아치부분의 폼이 비어있는 구조로 디자인 되어있다. 수백여 명의 선수 데이터를 기반으로 고안된 밑창은 다양한 각도의 트랙션을 발휘하는 디자인이 적용되었다.285사이즈 기준으로 229g의 무게를 갖고 있다.(265사이즈는 210g) 이전에 발매된 베이퍼플라이 4%(280사이즈/195g), 베이퍼플라이 넥스트% (260사이즈/173g), 추가된 줌X폼과 두 개의 에어 포드로 당연히 신발의 무게는 증가했다. 그러나 아주 미세한 차이라고 보여진다. 대체적으로 신고 있을 때 떠있는 느낌을 받는다. 발의 앞부분이 먼저 닿는 포어풋 러너에게 보다 적합한 모델이지만 접지시간이 짧고 앞부분에 집중된 쿠셔닝의 조합으로 인해 보다 빠른 달리기를 위한 추진력, 반응성, 충격흡수, 편안함을 만들어준다고 본다. 또한 이전 베이퍼 플라이 넥스트%에 비해 쿠셔닝이 과하다고 느껴져 적응이 안 될 수도 있다. 단련된 엘리트 러너들처럼 발과 발목 그리고 다리 등의 하체 근력이 약하다면 부상과 불편한 러닝화일 수도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주변 러너들의 경우를 봤을 때 평소 운동량 기준으로 확실히 기록 단축의 버프를 받는 러닝화 시리즈임에는 틀림없다고 느껴진다. 한편, 내부라벨 확인결과, 제조공장코드가 QD로 되어 있는 것으로 보아 한국의 창신 칭다오 공장에서 생산한 것으로 추정된다.운동화의 박스는 프리미엄 블랙 컬러 바탕에 유광 나이키 스우쉬 로고가 각면에 자리하고 있다. 제품 라벨에는 NIKE AIR ZOOM ALPHAFLY NEXT% VALERIAN BLUE/BLACK-LIME BLAST로 표기 되어 있다. 운동화의 속지에는 시간/분/초를 상징 하는 로고와  스우쉬 로고가 새겨져 있으며 화이트 컬러 러닝화 짐색이 함께 들어있다.제품정보브랜드: 나이키 제품명: 에어 줌 알파 플라이 넥스트%소비자가격: 319,000원참고자료: 유튜브 체널 TAGGER (https://www.youtube.com/watch?v=IkiHTgHHMV0&t=126s)유튜브 체널 정석근헬스라이프 (https://www.youtube.com/watch?v=xWWtkhphN_I)유튜브 체널 달리기를 사랑하는 남자 (https://www.youtube.com/watch?v=nTkUmOFXl0E&t=203s)나이키 공식 사이트: nike.com유튜브 Nike Air Zoom Alphafly NEXT% | Behind The Design | Nike (https://www.youtube.com/watch?v=6fs1oT9cBgE)네이버까페: (https://cafe.naver.com/sssw/11054172)네이버블로그 (서젼트): (https://blog.naver.com/sjh4406/221993064141)취재: 정길모(지엠글로비즈 대표)
  • 스파이크리스 골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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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턱 낮아지고 기능성은 높아지고... '대세 스파이크리스 골프화'

    첨단 기능성을 갖춘 골프화가 일상 패션 아이템으로 자리 잡았다.골프웨어는 물론 일상복과 매치해도 무리 없도록 디자인도 한층 더 다양해졌다.새롭게 적용된 소재, 접지력을 보장하는 돌기 디자인의 진화부터 클래식, 캐주얼 디자인 등 선택의 폭이 넓어진 스파이크리스 골프화가 중심에 서 있다.◇문턱 낮아진 골프화…어글리슈즈 디자인까지 골프화는 더 이상 푸른 잔디 위에서만 신는 신발이 아니다.정장에 신어도 어색하지 않을 클래식 디자인부터 여성복에 매치해도 어울리는 부츠 스타일의 골프화, 투박한 디자인이 특징인 뉴트로 시대 패션 아이템인 어글리슈즈 디자인까지. 과거에는 골프화라고 전혀 상상도 못 할 디자인이 스파이크리스 골프화로 탄생했다.골프와 일상을 넘나드는 스파이크리스 골프화는 골프화 시장 확대의 주축이 됐다.골프웨어 브랜드에서 골프 플레이에 필요한 기능성을 갖추면서도 디자인을 강조한 스파이크리스 골프화를 속속 출시하면서 선택의 폭을 크게 넓혔다.대표적으로 북유럽 감성의 골프웨어 브랜드 와이드앵글은 이번 FW시즌에 부츠 스타일의 스파이크리스 골프화를 선보였다.접지력을 위한 돌기 디자인, 토우박스에 방수 기능 등 골프 플레이에 필요한 기능을 추가했다.스파이크리스 골프화의 원조격인 에코골프는 2020시즌 어글리슈즈 스타일의 스파이크리스 골프화를 출시하는 파격적인 행보를 선보였다.어글리슈즈는 MZ세대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패션신발로, 투박하고 울퉁불퉁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S-캐주얼'이라는 이름으로 선보인 스파이크리스 골프화는 에코 자체 공장에서 제작된 가죽에 발수기능, 플루이드 폼 기술, 다이나믹 트랙션시스템(E-DTS) 등 골프 플레이에 필요한 첨단 기능성을 더했다.◇발바닥부터 지면까지…진화하는 기능성 골프화 골프화는 15번째 클럽이라고 불린다.새로운 디자인으로 눈길을 끄는 골프화라도 골프 플레이에 필요한 기능 설계가 기본이다.깔창인 인솔, 중창 미드솔, 지면이 닿는 맨 아랫부분인 아웃솔까지. 신발 구성 요소마다 골프 플레이에 필요한 기능성이 녹아들어있다.스파이크리스 골프화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에코골프는 2020시즌 새로운 소재 PU 포린(Phorene)을 적용한 'S-클래식' 스파이크리스 골프화를 선보였다.미드솔에 사용되는 포린은 기존의 PU와 비교했을 때 3배 이상 가벼우면서도 충격 흡수는 강화했다.에코의 플루이드폼 기술로 어퍼와 아웃솔을 견고하게 결합해 차별화된 쿠션감과 균형감을 더하고 충격 흡수와 에너지 반동 효과를 극대화했다.스파이크 없이도 강력한 접지력을 제공하기 위해 특허기술인 E-DTS 아웃솔을 적용, 800가지 이상의 각도에서 최고의 그립감을 보장한다.발 볼 넓이에 따라 탈부착이 가능한 인레이솔은 오소라이트 폼 기술로 제작되어 오랫동안 지속되는 쿠션감과 통기성을 제공한다. '농구화 아이콘' 조던에는 골프화에 특화된 나이키 기술력이 적용됐다.장시간 걷는 데 적합하도록 설계된 조던 ADG 2는 플러시 쿠셔닝을 사용해 착화감을 향상시켰고, 메쉬 소재를 활용해 통기성을 높였다.오버레이로 방수 기능을 추가해 골프 환경에 적합하도록 디자인됐다.스윙 시 발의 급격한 움직임을 잡아주는 힐 카운터와 마찰력을 향상시켜주는 아웃솔로 퍼포먼스 향상에도 신경 썼다.골프웨어 브랜드 와이드앵글은 퍼포먼스 브랜드로 입지를 강화하면서 골프화 라인업도 확장하고 있다.2020 FW 신제품으로 출시한 코어 엑스 보아 골프화는 충격 흡수 역할을 하는 미드솔에 집중했다.이중 경도의 파일론 미드솔을 적용해 스윙 시 체중 이동으로 몸이 한쪽으로 기우는 현상을 방지한다.<2020-11-05 전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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