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실업(주) 권태완 대표이사 ‘부산광역시 모범선행시민상’ 수상
영진실업(주) 권태완 대표이사 ‘부산광역시 모범선행시민상’
수상
“사회공헌
활동과 기술 및 책임, 두 바퀴로 달리는 안전화 전문기업으로 성장할 것”영진실업(주)의 권태완 대표이사가 지난 1일 박형준
부산광역시장으로부터 ‘모범선행시민상’을 수상했다.이 상은 지역사회 발전과 이웃사랑 실천에 기여한 시민에게 수여되는 것으로, 권
대표는 안전화 산업의 기술적 혁신과 더불어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동반성장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기술과 품질로
경쟁하는 국내 대표 안전화 기업’을 모토로 1981년 창립된 영진실업(주)은 40여 년간 ‘국내 안전화 제조분야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해
왔다.국내 최초로 2002년 5월 FI 소방고무제 인증을 획득한 것을 시작으로, 2005년에는 KFI 가죽제 소방안전화 인증과
중소기업청 우수제품 마크(GQ)를 획득하며 품질을 인정받았다. 최근에는 2023년 KFI의 신규 개정 인증까지 확보하며 기술력을 한층
끌어올렸다.또한 조선소 전용 안전화 제품 개발에 성공해 특수 산업 현장에 최적화된 제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군·소방 기관에
지속적인 납품을 이어가고 있다. 2024년에는 특고압 절연장화의 경량화와 미끄럼 방지 기능을 강화한 신제품 개발 및 특허 출원을 병행 추진하고
있으며, 연구개발 과제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현재 영진실업의 제품은 소방청, 국방부, 현대중공업, 한화오션 등 국내 유수의 기관
및 조선사에 공급되며, 기술력과 신뢰성을 동시에 인정받고 있다.권태완 대표는 “부산을 안전하게 만들고 시민이 행복할 수 있도록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기업을 목표로, 앞으로도 기술력과 사회적 책임을 겸비한 기업으로 나아가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2025-05-13 부산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