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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마켓트렌드] 빨라진 여름 더위…패션업계, 여름철 액티비티 아이템 선봬
작성일 2023-06-01 조회수 148
[마켓트렌드] 빨라진 여름 더위…패션업계, 여름철 액티비티 아이템 선봬

2023-06-01 148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스포츠, 캠핑 등 야외 활동 아이템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다.
평년보다 이른 무더위에 소비자들이 일찌감치 여름철 액티비티를 준비하면서 패션 기업도 관련 아이템을 서둘러 선보이고 있다.
올해는 엔데믹을 맞아 더욱 활발한 야외 활동이 예상된다.
다양한 아웃도어 제품이 소비자 관심을 받고 있다.


여름 신발 강자로 꼽히는 크록스(Crocs)는 여름 맞춤 콜렉션 2종을 새롭게 선보였다.
크록스는 캠핑, 하이킹부터 물놀이까지 여름 액티비티를 위한 시원한 계절감은 물론 뛰어난 착화감으로 남녀노소 신을 수 있다.


새로 선보인 ‘올터레인 아틀라스 콜렉션’은 하이킹 같은 야외 활동에 적합한 신발로 구성했다.
올터레인 아틀라스 클로그는 가볍고 유연한 크로슬라이트 소재를 적용해 장시간 착용에도 편안한 착화감을 느낄 수 있다.
조절 가능한 나일론 웨빙 백스트랩은 착용감을 높여준다.
올터레인 아틀라스는 뒤꿈치가 막힌 디자인으로 안정성을 더했다.
물이나 모레 등 이물질이 들어가기 쉬운 야외에서 간편한 세척이 가능하며 빠르게 건조된다.



‘하이커 엑스케이프 콜렉션’은 스타일리시한 여름 캠핑룩을 위한 신발이다.
하이커 엑스케이프 클로그는 견고한 아웃솔로 안정성을 강화했다.
약 5㎝ 가량의 미드솔로 쿠션감을 더했으며 블랙·화이트·바닐라부터 퍼시몬까지 다양한 색상으로 구성했다.
하이커 엑스케이프 샌들은 샌들 형태로 더욱 시원하고 쾌적한 착용감을 자랑한다.
회전 가능한 백스트랩으로 슬라이드 형태로도 착용 가능하다.
화려한 프린팅이 적용된 버전도 있다.



쾌적한 아웃도어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냉감 소재에 항취·항균 기능을 더한 제품도 있다.
블랙야크는 냉감 소재를 적용한 ‘아이스 레이어’ 시리즈를 출시했다.
상변환물질(PCM), 콜라겐, 유칼립투스, 자일리톨 등 냉감 소재를 적용해 입는 순간부터 시원함을 느낄 수 있다.
‘아이스 우븐 라운드티’는 피부 접촉 시 열을 빼앗는 흡열 원리를 이용해 즉각적인 냉감 효과를 준다.
원단에는 미세한 공기구멍이 있어 통기성이 뛰어나며 몸에 달라붙지 않는다.


땀으로 생기는 불편함을 덜어주는 항취·항균 기능도 더했다.
국내 폐페트병을 재활용한 친환경 제품으로 폴리진사의 항취·항균 기술을 도입했다.
오래 입어도 악취와 박테리아 번식 없이 산뜻하게 입을 수 있다.



노스페이스는 아웃도어 활동은 물론 일상에서도 활용하기 좋은 ‘냉감 의류’ 신제품을 출시했다.
스타일리시한 디자인과 다채로운 구성을 더해 ‘고프코어룩’, ‘애슬레저룩’, ‘시티룩’ 등으로 각자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트렌디하게 활용 가능하다.
냉감 기능은 물론 항균, 자외선 차단, 신축·발수 기능 등 여름철 의류에 필요한 각종 기능을 갖춰 편안하고 쾌적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포켓 셔츠, 하프 집업티, 폴로티, 카고 팬츠, 쇼츠, 레깅스, 원피스 등에 이르기까지 스타일 면에서 한층 더 다채로워졌다.


대표 제품인 ‘캠퍼 반팔 셔츠’는 아웃도어 무드를 살려주는 전면 입체 포켓 디자인이 적용됐다.
셔츠 하나만으로도 스타일리시한 고프코어룩을 연출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냉감 기능성 소재를 적용해 장시간 착용에도 쾌적함을 유지해 주고 이너는 물론 아우터로도 활용 가능하다.
또한 재활용 소재인 우븐 냉감 소재가 적용된 친환경 제품이다.
‘필드 반팔 원피스’ 또한 신축성이 우수한 냉감 우븐 소재로 쾌적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포인트 색상을 통해서 세련되고 편안한 시티룩을 연출하기 좋다. 


 

[2023-06-01 전자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