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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엘칸토, 10년만에 CI 변경
작성일 2021-07-01 조회수 543
엘칸토, 10년만에 CI 변경

2021-07-01 543



 

제화브랜드 엘칸토가 2012년 이후 약 10년만 CI(Corporate Identity)를 교체했다고 23일 밝혔다.

 

 

 

 

새롭게 공개한 CI는 1957년부터 제화사업을 시작해 장인정신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신으면 저절로 노래가 나오는 엘칸토’라는 의미를 담아 음표로 표현했다.

 

 

 

 

사명인 엘칸토(ELCANTO)에서 ‘Canto’는 스페인어로 ‘노래’라는 뜻이기도 하다.

새 심볼에는 ‘음표로 표현한 삶의 리듬, 즐거운 라이프의 완성시킬 수 있는 플랫폼’이라는 의미도 담겨 있다.

 

 

 

 

엘칸토의 CI는 홈페이지 ‘허밍 엘칸토’에 우선 적용하고, 올 하반기부터 제품과 오프라인 매장에 순차적으로 반영해 나갈 예정이다.

 

 

 

 

이와 함께 엘칸토는 브랜드 라인도 새롭게 정립했다.

기존의 클래식 정통 가죽구두 라인으로 사명과 동일하게 사용했던 ‘엘칸토’ 브랜드 라인을 ‘엘칸토 원(ELCANTO ONE)’으로 사명과 구분해서 전개한다.

 

 

 

 

이와 함께 하반기에는 최고급 가죽을 소재로 수제화ㆍ주문화를 중심으로 하는 프리미엄급 브랜드 안톨레미오(ANTOLEMIO)를 하반기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20-30대를 타깃으로 트렌디 슈즈라인 인텐스(Intense), 베이직 컴포트 슈즈라인 마쯔(Mazz)로 브랜드 라인을 정립했다.

이로써 엘칸토는 안톨레미오, 엘칸토 원, 인텐스, 마쯔 총 4개의 브랜드 라인을 전개해나갈 방침이다.

 

 

 

 

앞으로 엘칸토는 온·오프라인 구분없이 변화하는 흐름에 맞춰 각 브랜드별 아이덴티티를 강화하고, 새 엘칸토 CI를 중심으로 브랜드들의 모든 상품에 패밀리화 전략을 펼칠 계획이다.

 

 

 

 

정낙균 엘칸토 대표는 “현재 추진 중인 신발 플랫폼 회사로써 전환의 일환으로 이번 CI 교체와 함께 고객들에게 브랜드 이미지를 보다 젊고 감각적으로 전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6-24 주간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