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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일본] ‘데상트’ 런닝에서 첫 카본 탑재 통굽 슈즈 ‘델타 프로 레이스’ 등장!
작성일 2022-11-15 조회수 870
[일본] ‘데상트’ 런닝에서 첫 카본 탑재 통굽 슈즈 ‘델타 프로 레이스’ 등장!

2022-11-15 870



‘데상트’ 런닝에서 첫 카본 탑재 통굽 슈즈 ‘델타 프로 레이스’ 등장! 

 

 

 

 

 

독자적인 폼재 Z-FOAM 탑재로 카본 미경험 런너도 신을 수 있는 슈즈로

 

데상트 런닝 슈즈에서 드디어 카본 탑재 통굽 모델을 선보인다. 데상트 런닝 슈즈의 경우 올해부터 RUN FAST, RUN ENERGY, RUN URBAN 등 셋으로 세그먼트한 상품 구성을 구축하기 위해 데상트의 스포츠 슈즈 연구 개발 거점인 DISC BUSAN(디스크 부산, 한국 부산)을 베이스로 각 세그먼트의 런닝 슈즈 개발에 착수했다. 이미 RUN ENERGY 세그먼트에는 ‘ENERZITE(에너자이트)’시리즈를 투입하고 있으며 다음 세그먼트인 RUN FAST 분야에서는 8월 26일(금)부터 “빨리 달리기 위한 슈즈 제1탄”으로 ‘DELTA PRO RACE(델타 프로 레이스)’가 발매된다. 가격은 2만 2000엔(소비세 포함).

 

 

 

핑크를 마케팅 컬러로. 블랙, 화이트를 추가해 3색 전개



콘셉트 워크나 타깃, 기본 설계에 대해서는 한국과 일본이 정보를 공유하면서 진행했으며 DELTA PRO RACE에 탑재된 카본 플레이트(DELTA PLATE)는 DISC BUSAN에서 2년이라는 시간에 걸쳐 개발했다. 카본 탑재 런닝 슈즈는 후발이므로 톱 레벨 선수만이 아니라 서브3 런너를 비롯해 처음으로 카본 함유 런닝 슈즈에 도전하는 런너도 편하게 신을 수 있는 슈즈라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안정성과 추진력의 균형감을 높이기 위해 미드솔에 탑재된 카본 플레이트 상에 에너자이트 시리즈의 ENERZITE Z+에도 사용되고 있는 독자적인 폼재 Z-FOAM를 겹쳐 약간 딱딱한 아웃솔로 흔들림을 방지하는 구조로 되어 있다. 나아가 체중 이동 시의 ‘동요, 충격’ 동작을 하기 쉽도록 카본에 새겨진 홈과 카본의 형상에 따라 체중이 뒷발 바깥쪽에서 동요하도록 이동하고 엄지 발가락에서 빠지듯 설계, 추진력을 발생시킨다.

 

 


 

[그림내용]

DELTAシリーズ~: DELTA 시리즈의 계보를 계승하는 톱 모델로 입구 주변과 슈즈 안쪽의 봉제선과 재단을 최대한 배제한 구조.

アッパーには~: 어퍼에는 보형성과 핏감, 통기성을 고려한 메시 소재를 채용. 메시 소재의 조밀함과 TPU 프린트의 조합으로 서포트성을 고려한 설계.

ミッドソールには~: 미드솔에는 새롭게 개발한 DELTA PLATE(카본 배합 플레이트)를 탑재. 국자 모양 형상과 앞발쪽에 도입한 독자적인 립이 땅에 접하고 나서 떨어질 때의 중심 이동을 지원한다.

DELTA PLATE(카본 배합 플레이트) 위에는 데상트의 독자적인 폼재 Z-FOAM을 배치해 기존의 쿠션성을 고려.

그 Z-FOAM을 딱딱한 EVA 소재로 감싸는 듯한 형상으로 바닥에 접했을 때의 안정성과 반발성, 쿠션성을 고려한 설계.

 

 

입구쪽 패드는 핏감과 같은 최소한의 기능을 남기면서 생략할 부분은 생략해 경량화에 노력했다. 최대한 봉제 부분을 배제한 심리스 제작과 신고 벗을 때 편리하게 손가락을 걸 수 있는 슈텅부의 홀 설계 등 2019년 12월에 발매된 트라이애슬론 경기용 DELTA TRI OP의 DNA를 곳곳에 남기면서 풀마라톤용 슈즈로 상품화했다.

 

 

라스트는 DISC BUSAN에서 아시아인에게 딱 맞는 발 모양을 개발하였으며 어퍼에는 보형성과 통기성을 고려해 기존의 니트 소재에 신축성이 적은 TPU 니트를 조합해 앞발부에 큰 데상트 로고를 넣은 임팩트있는 디자인을 채용했다. 컬러는 화이트, 블랙, 핑크 3가지 색상을 준비했다. 마케팅 컬러로 지금까지의 데상트 런닝 슈즈에는 없었던 핑크를 전면에 내세우고 있다.

 

 

러너에게 실제감이 있는 프로모션 실시-4명의 시민 러너가 4개우럭ㄴ 트레이닝을 하고 연말에 자기기록 갱신에 도전한다

 

 

데상트 재팬은 데상트 런닝에서의 첫 카본 탑재 슈즈를 ‘자기기록 갱신에 도전한다’ ‘레이스에서 이긴다’와 같은 승부에 도전하는 슈즈로 위상 정립한다. 데뷔에는 풀 마라톤을 3시간 이내에 달리는 '서브3’ 전후의 런너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런닝 커뮤니티를 사용한 실제감이 있는 참신한 프로모션으로 런닝 슈즈 마켓에 등장한 새로운 카본 탑재 모델로 소비자들에게 어필한다.

 

 

9월부터 시작하는 데상트 런닝 프로젝트에서는 런닝 클럽에 소속된 풀 마라톤의 베스트 타임이 2시간대에서 3시간 반인 시민 런너 4명이 “DELTA RUNNING CREW(델타 런닝 크루, 통칭 DRC)”으로서 약 4개월간 연습해 마라톤 자기기록갱신을 노린다. 연습의 경우 런너의 자기기록갱신을 지원하는 런닝 전용 피트니스 센터 RS LAB(RUNNING SCIENCE LAB, 도쿄 하라주쿠)와 협업해 4명의 런너가 이 시설에서 저산소 훈련 등을 통해 퍼포먼스를 향상시킨다. 12월 29일에 이바라기현 시로사토현의 일본자동차연구소 시로사토테스트센터에서 실시된 RS LAB 프로듀스 런닝대회 Beyond 2022에서 자기기록갱신에 도전한다. 

 

 

런너 4명의 매일 연습 상황, 기록 달성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은 각종 SNS를 통해 알리고 런닝 커뮤니티로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런닝 커뮤니티에 소속된 팀 메이트의 모습을 보며 ‘이 새로운 슈즈를 한 번 신어 보고 싶다’는 분위기로 전환해 나갈 계획이다. 또 데상트의 계약 애셋이 4명의 연습을 서포트하는 모습도 SNS를 통해 알려나갈 예정이다. 런닝 클럽이나 지역 대회 등에서 시착회를 개최하고 12월에는 트라이 온 캠페인도 실시한다.

 

 

시민 런너들 사이에서도 카본 플레이트 탑재 통굽 런닝 슈즈가 화제가 되고 있으며 서브3 레벨 런너들도 “지금까지 신어본 적이 없다”는 의견이 많다고 한다. 이는 부상을 입고 싶지 않다, 다리의 힘이 있는 사람이 사용하는 것이다, 생각처럼 편하지 않다는 등 카본 탑재 통굽 런닝 슈즈에 대해 부정적인 선입관이 있기 때문이다. 데상트 재팬에서는 “반대로 생각하면 이러한 것을 뒤집을 수 있다면 수요는 반드시 있다는 뜻이기도 하다. 서브3 전후의 런너에게 초점을 맞춰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고 베스트 타임을 낼 수 있는 슈즈’라는 점을 알기 쉽게 전하는 프로모션을 개최할 생각이다”고 전한다.

 

 


 


 


 

 

8월 26일(금)에 데뷔하는 카본 탑재 통굽 런닝 슈즈 DELTA PRO RACE는 이미 한국에서 선행 발매하고 있으며 2023년 S/S 시즌을 위해 DELTA 시리즈를 통해 다양성을 부여하는 라인 업을 선보일 예정이다.

 

출처: shoespost.j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