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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일본] 2021년 총 신발류 수입은 전년비 한 자릿수 증가-중국은 증가, 베트남은 감소
작성일 2022-05-19 조회수 461
[일본] 2021년 총 신발류 수입은 전년비 한 자릿수 증가-중국은 증가, 베트남은 감소

2022-05-19 461


2021년 총 신발류 수입은 전년비 한 자릿수 증가-중국은 증가, 베트남은 감소

 

 

 


코로나 팬데믹 2년째의 수입 수량은 5억 4500만 켤레――코로나 팬데믹 전인 2019년에 비해 16.5% 감소


일본 재무성의 무역 통계에 따른 2021년도(1~12월)의 총 신발류 수입 통관 실적을 보면 총 수량은 5억 4500만 켤레로 전년비 4.7% 증가, 금액으로는 4800억 엔으로 5.7% 증가했다.

 

총 신발류 수입 통관 실적은 2020년, COVID-19 확산 영향을 크게 받아 수량은 전년비 20.2% 감소로 전년의 6억 5000만 켤레에서 5억 2000만 켤레로 금액은 18.6% 감소로 전년의 5598억 엔에서 4558억 엔으로 감소 폭이 컸다.


2021년도 일본에서의 잇따른 긴급사태선언과 만연방지 등 중점 조치의 발령으로 수요가 회복되지 않았으며 해외에서는 주요 신발 생산국 중 하나인 베트남에서 7월에 도시 봉쇄가 있어 공급에 지연이 발생하는 등 코로나 팬데믹의 영향이 계속되었다.


이로 인해 중국으로부터의 수입은 수량 면에서는 전년비 6.8% 증가, 베트남에서의 수입은 수량면에서 14.6% 증가했지만 베트남에서의 수입은 수량적으로는 2.3% 감소, 금액적으로는 3.7% 감소로 전년 실적보다 줄었으며 총 합계에서도 1자릿수 증가에 그쳤다. 코로나 팬데믹 전인 2019년에 비해 16.5% 감소했으며 전체적으로 회복되지 않았다.


가죽 제품은 수량적으로는 전년비 2.1% 감소했지만 단가 상승으로 금액적으로는 전년비 1.7% 증가로 간신히 전년을 웃돌았다. 100만 켤레 이상 수입 실적이 있는 국가로 수량이 전년에 비해 증가한 곳은 중국(전년비 21.4% 증가), 인도네시아(전년비 19.2% 증가), 인도(0.7% 증가)이며 수입  실적 1위인 베트남을 비롯해 캄보디아, 미얀마, 방글라데시, 이탈리아는 감소했다. 또 가죽 스포츠 슈즈 수입은 수량과 금액면 모두 두 자릿수 증가했다.


고무제 신발류는 수량은 전년비 5.2% 증가, 금액은 1.9% 증가로 단가는 내렸다. 그 중 고무 바닥 천 소재 신발은 수량은 전년비 2.1% 증가, 금액은 전년비 2.1% 증가였지만 총 고무 신발은 수량면에서 전년비 14.5% 증가, 금액은 전년비 25.9% 증가로 대폭 상승했다. 작업화는 수량면에서 전년비 25.2% 감소, 금액면에서 전년비 15.4% 감소했다.


케미컬 슈즈는 중국에서의 수입이 증가했으며 수량면에서는 전년비 4.6% 증가, 금액면에서는 전년비 7.1% 증가했다. 케미컬 샌들은 수량면에서 전년비 5.5% 증가, 금액면에서 전년비 17.9% 증가로 단가는 두 자리 증가했다. 전체의 55.6%를 차지하는 기타 신발류가 수량면에서는 전년비 5.3% 증가, 금액면에서는 전년비 8.4% 증가했다.


출처: shoespost.j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