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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미국] 브룩스, 2040년까지 ‘제로 탄소 배출’ 달성할 것이라고 공약
작성일 2021-08-20 조회수 747
[미국] 브룩스, 2040년까지 ‘제로 탄소 배출’ 달성할 것이라고 공약

2021-08-20 747


브룩스, 2040년까지 ‘제로 탄소 배출’ 달성할 것이라고 공약

 

 브룩스 고스트 14

 


브룩스 러닝(Brooks Running)이 환경에 대한 노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브룩스는 새로운 기후 조치와 ‘회수’ 프로그램 및 2023년까지 풋웨어에 100% 재생 폴리에스테르 소재를 사용하는 운동 등 지속 가능한 소비 노력을 통해 2040년까지 제로 탄소 배출을 달성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브룩스는 가장 먼저 “공장에서 사용하는 전기를 재생 전기로 전환하고 패브릭 방적사를 저영향 염색 공정으로 전환하며 소재를 재생 콘텐츠로 공수하는 등의 방법으로 탄소를 제거하는 핵심 전략” 등이 포함되어 있는 “견고한 기후 로드맵”을 통해 탄소 배출을 줄일 것이라고 밝혔다.

 

탄소 상쇄 기업인 클라이밋케어(ClimateCare)와 파트너십을 체결한 브룩스는 “대기로 흘러가는 탄소 배출을 막거나 줄이는 프로젝트에서 고품질 탄소 크레딧”을 구입할 계획이다. 이 프로젝트는 미국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기반을 두고 있다. 브룩스는 자체적인 최초의 탄소 중립 제품인 ‘고스트(Ghost) 러닝화’를 지난 7월 1일 출시한 바 있다.

 

또한, 이 브랜드는 비재생 자원 사용도 줄일 계획을 가지고 있다. 브룩스는 2022년 회수 프로그램을 출범해 “향후 몇 년 내에 전문 순환 풋웨어를 도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2025년까지 매립지와 소각쟁에 풋웨어 폐기물을 전혀 배출하지 않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러닝은 일상과 삶의 질, 심지어 이 세계까지 모든 것을 바꿀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모든 사람이 이용할 수 있는 그 같은 혜택을 만들기 위해서는 글로벌 규모로 참여할 필요가 있다”고 브룩스 러닝의 데이빗 켐프(David Kemp) 수석 이사는 말했다. “당사는 UN 2030 지속가능한 개발 목표를 뒷받침하고 기후 선언에 합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실행 중이다.”

 

출처: Footwe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