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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미국] 브라질, 팬데믹 부진 씻고 수출 회복세 보이기 시작해
작성일 2021-06-09 조회수 679
[미국] 브라질, 팬데믹 부진 씻고 수출 회복세 보이기 시작해

2021-06-09 679


브라질, 팬데믹 부진 씻고 수출 회복세 보이기 시작해

 

 


브라질 풋웨어 산업협회인 아비칼카도스(Abicalçados)에 따르면, 브라질의 4월 풋웨어 수출이 총 850만 켤레에 달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76% 증가한 수준이다.


수익 측면에서, 4월에는 6,50만 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115% 상승했다.

 

팬데믹 이전 수준과 비교했을 때 15.9% 감소했지만 한 달 동안 5.5%가 증가했다.

 

1월부터 4월까지 4개월 동안, 미국 달러로 2억5,880만 달러 규모의 풋웨어 4,050만 켤레가 선적됐으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물량 측면에서 10.1%가 증가했지만 수익 측면에서는 4.6%가 감소한 실적이다.

 

하롤도 페레이라(Haroldo Ferreira) 회장은 지난 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극성이 최고조에 달했을 때 실적과 비교해 봤을 때 수출에서 회복 기미가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풋웨어의 세계 수요가 재개되면서 올해 수출이 약 13% 증가한 상태로 한 해를 마감할 것으로 전망된다.” 게다가, 대규모 예방접종이 시작되고 있으며 무역이 정상화되면서 보다 긍정적인 환경이 조성되면 브라질 제품의 경쟁력 있는 가격에 우호적인 분위기가 만들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올해 첫 네 달 동안, 브라질 풋웨어의 해외 수출 주요 국가는 미국으로 총 426만 켤레를 수출했으며 이는 5,356만 달러에 달하며 2020년에 동기 대비 물량 측면에서 36.5%, 수익 측면에서는 4.6% 증가했다. 그리고 두 번째 주요 수출 국가는 아르헨티나로 총 317만 켤레를 수출했으며 2,861만 달러 규모로 전년 동기 대비 물량은 18.3%, 수익은 2.2% 상승했다. 그 다음으로 주요 수출 국가는 프랑스로 276만 켤레를 수출했고 이는 1,951만 달려 규모로 전년 동기 대비 물량은 11.3%, 수익은 21.1% 증가했다.

 

출처: WorldFootwe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