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식스 외 풋웨어 브랜드들의 올 봄 신규 프로젝트

CEP 컴프레션(CEP Compression)이 하이킹 메리노(Hiking Merino)와 라이트 메리노(Light Merino) 스타일의 새로운 아웃도어 양말 컬렉션을 출시했다. CEP 컴프레션에 따르면 가장 필요한 혈액 순환을 개선하기 위해 목표 지점까지 압박률을 높였다. 또한 이 양말들에 통기성이 우수한 패딩과 습기 흡수 기능, 결합 안정화 기술을 사용했으며, 톨, 미드컷 및 로우컷 세 가지 옵션으로 디자인했다.

바핀(Baffin)은 올 봄 파티오 클로그(Patio Clog) 풋웨어를 재현했다. 이 고무 소재의 클로그는 봄과 여름의 계절적 요소로부터 착용자를 보호할 수 있게 고안됐다. 즉, 방수성을 강화한 것이다. 다방향으로 미끄럼 내성 기능이 있는 이 슬립온 슈즈는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는 사람들에게 안전하고 효과적인 선택이 될 것이다.

VF 코퍼레이션은 레드우드 캐피탈 인베스트먼트(Redwood Capital Investments)에 사업 중 일부를 매각하기로 합의했다. 거래의 재정적 조건은 공개하지 않았지만, 이번 거래에 디키즈(Dickies)와 팀버랜드(Timberland)는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테크니카(Tecnica)는 유럽에서 “부츠를 재활용하자”는 이니셔티브를 출범하고 스키 부츠 수명 솔루션을 제시했다. 온실 가스 배출을 줄이기 위해 리테일 업체에서 오래된 스키 부츠를 수거해 소규모로 운송하는 것이다. 그 후, 이탈리아 회사 페캄(Fecam)이 각 부츠에서 안감을 제거한 후 플라스틱과 금속 부품을 분리한다. 그리고 다시 모든 부품을 인근 라프리마 플라스틱(Laprima Plastics) 공장으로 운송해 플라스틱 입자 및 회복 알루미늄 같은 2차 원재료로 변형시켜 산업 생산을 할 수 있도록 준비시킨다. 게다가. 안감은 새로운 패딩을 만들기 위해 잘게 자른다. 이 프로젝트는 이탈리아와 프랑스, 스위스, 오스트리아, 독일 등지의 리테일 업체와 함께 시작했다. 스웨덴과 노르웨이, 스페인도 조만간 프로그램에 합류할 계획이다. 테크니카는 적절한 파트너를 찾아 이 프로젝트가 북미로 확장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아식스는 자사의 홍보 모델이자 육상계 간판 스타선수인 조니 그레고릭(Johnny Gregorek)이 2020년 세계 기록을 수립하자 이에 영감을 받아 가상의 블루진 마일(Blue Jean Mile) 대회를 통해 국가 정신건강 인식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시작했다. 아식스는 레이스 로스터(Race Roster)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가상의 경기를 2021년 5월 1일1부터 31일까지 개최하고 있다. 참가자들은 자신들이 좋아하는 데님 소재의 바지를 입고 정신건강인식의 달인 5월을 기리며 1마일을 달린 후 레이스 로스터에 자신의 결과를 업로드하고 소셜미디어에 해시태그 #SoundMindSoundBody를 달아 공유할 수 있다. 등록은 무료지만 참자가들은 모금 행사의 기회를 갖거나 NAMI-NYC에 직접 기부할 수도 있다.

REEF는 20년 된 브랜드 후원자이자 세계 서핑 챔피언 믹 패닝(Mick Fanning)과 10년 계약을 연장했다. 믹 패닝은 REEF의 패닝 샌들을 홍보하고 있으며 향후 아동용 신제품도 홍보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출처: Footwear Insig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