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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패션업계, 크리에이터 콜라보 전성시대…핸드허그·스파오·플랙 등
     패션업계가 크리에이터와의 콜라보 제품을 속속 선보이고 있다.식음료 브랜드, 뷰티 브랜드와의 협업에 이어 최근에는 크리에이터가 제품 기획에까지 참여하는 방식의 협업을 전개하는 추세다.주요 고객인 MZ 세대들에게 화제성과 함께 상품을 구매해야 하는 이유를 스토리텔링으로 전달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으로 꼽힌다.  크리에이터 커머스 기업 핸드허그가 선보이는 스트리트 캐주얼 '아카이브 볼드'는 최근 타투이스트 SSUN과의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해 협업 컬렉션 제품을 선보였다.SSUN은 타투이스트이자 화가로 활동하는 크리에이터이다.거칠고 강렬한 타투와 다르게 세상을 바라보는 순수한 시선과 마음가짐을 의미하는 귀여운 타투 도안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번 21FW 콜라보레이션 테마인 'Surviving things'는 '도시에서 살아남은 것들'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각박한 도시생활 속에서도 좌절하지 않고 건강하게 계속 살아가길 바라는 희망을 담았다.제품 디자인은 아카이브 볼드에서, 그래픽 디자인은 타투이스트 SSUN이 작업하여 콜렉션에 직접 반영됐다.아카이브 볼드는 SUUN과의 협업으로 SUUN의 타투 도안을 그래픽 니트, 코듀로이 셔츠와 팬츠에 담았다.  이랜드가 운영하는 글로벌 SPA 브랜드 스파오도 10월, 유명 패션 유튜브 크리에이터와의 협업 상품을 내놨다.스파오와 함께한 유튜브 크리에이터는 패션 분야에서 많은 팬덤을 보유한 '짱구대디', '혜인'이다.55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남자 패션 크리에이터 짱구대디와 협업한 '데일리 에센셜 셋업' 또한 짱구대디가 직접 상품 기획에 참여했다.짱구대디 셋업은 사회 초년생을 위해 트렌드를 반영한 핏과 컬러, 높은 퀄리티와 소재, 여기에 가격까지 합리적인 셋업을 제안하기 위해 제작됐다는 평으로, 재킷 1종과 다양한 니즈를 고려해 테이퍼드핏과 세미와이드핏 2종의 팬츠를 함께 준비했다.  휠라는 유튜브 게이밍 크리에이터와 손을 맞잡아 팬들에게 선보였다.이번 협업에 참여한 게이밍 크리에이터 5인방인 '꽈뚜룹', '매드라이프', '양아지', '연두부', '짬타수아'는 총 구독자 수가 약 186만명에 달하는 게이밍 크리에이터로, 각기 특색 있는 콘텐츠로 시청자와 소통하고 있다.협업에 참여한 크리에이터들은 자신의 채널을 통해 협업 예정임을 알렸고 팬들로부터 디자인 아이디어를 공모 받아 실제 채택된 디자인은 의류, 신발, 액세서리 등에 반영됐다.  컨템포러리 캐주얼 브랜드 플랙(㈜플래시드웨이브코리아)은 구독자 수 88만 패션 유튜버 '깡스타일리스트'와 협업 컬렉션을 선보였다.깡스타일리스트가 디자인/개발 단계에서부터 착용 테스트, 스타일링 등 모든 과정에 직접 참여한 이번 협업은 협업과정까지 콘텐츠화하며 고객들에게 상품을 구매하는 이유를 자연스럽게 전달했다.상품은 세미 오버핏 블랙 데님 자켓과 2가지 핏의 블랙 데님, 레트로 컬러감의 스트레이트 워싱 데님으로 총 4종이 출시됐다.  패션업계 관계자는 "패션 업계는 크리에이터와의 콜라보 제품 출시를 통해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라며 "크리에이터들이 제품의 기획에 참여하고, 이 과정이 콘텐츠화되면서 소비자들에게는 설득력 있는 구매 포인트가 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2022-01-12 머니투데이]
    2022-01-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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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세계 벤처캐피탈 시그나이트파트너스, 번개장터에 투자
     신세계그룹의 벤처캐피탈(CVC) 시그나이트파트너스가 취향 중고거래 애플리케이션(앱) 번개장터에 투자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중고거래 시장이 고성장을 지속하고 있다는 점, 번개장터가 중고거래가 활성화 된 명품, 스니커즈, 골프 분야에 강점을 가지고 있다는 점이 주효했다.향후 신세계 계열사와의 시너지 창출도 고려했다.  하나금융경영연구소에 따르면 2008년 4조원이었던 국내 중고거래 시장 규모는 2020년 20조원으로 평가되며 10여년 만에 5배 이상 성장했다.번개장터의 성장세도 가파르다.2011년 론칭 이후 2019년 거래액 1조원, 2020년 1조3000억원, 2021년 1조7000억원을 돌파하며 매년 30% 이상의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번개장터는 최근 빅데이터 전문 스타트업 ‘부스트’, 스니커즈 커뮤니티 ‘풋셀’, 중고 골프용품 거래 플랫폼 ‘에스브릿지’, 세컨핸드 의류 셀렉트샵 ‘마켓인유’, 착한텔레콤 중고폰 사업부문을 인수하는 등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한편 시그나이트파트너스는 신세계그룹이 지난 2020년 7월 설립한 벤처캐피탈이다.대기업과 스타트업이 상생하고 발전하는 산업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고 국내외 유망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를 통해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자 설립됐다.  현재까지 총 3개 펀드를 결성해 1000억원 이상 자금을 운용하고 있으며, 다양한 사업영역에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국내에서는 에이블리(패션플랫폼), 휴이노(디지털 헬스케어), 만나 CEA(스마트팜), 슈퍼키친(신선식품 및 HMR) 등에 투자했으며, 해외에는 동남아시아 최대 차량 호출·배달·금융서비스 플랫폼인 ‘그랩’에 투자했다.앞으로 비대면과 관련된 리테일테크, 푸드테크, 디지털헬스케어 등에 투자할 계획이다. [2022-01-11 아시아경제]
    2022-01-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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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발제조 생산기지 위상 넘겨준 중국
     2010년 이전까지 중국은 나이키 운동화 최대 생산국이었지만 지금은 절반 이상이 베트남에서 생산된다.아디다스의 1위 생산 국가도 더 이상 중국이 아니다.아디다스 운동화의 40%가 베트남에서 만들어진다.  5일 중국 제일재경은 나이키와 아디다스가 '메이드 인 차이나'에서 '메이드 인 베트남'으로 전환한 이유와 이 과정에서 중국이 얻은 것은 무엇인지에 대한 분석기사를 실었다.  나이키의 재무 보고서에 따르면 베트남은 지난 2010년 나이키 신발 제품의 최대 생산국으로 중국을 대체했다.시간이 갈수록 베트남의 제조 비중은 계속 높아졌다.2020년 베트남은 나이키 신발 제품의 50%를 생산했고, 2021년에는 51%로 증가했다.반면 중국의 생산 비율은 2006년 35%에서 2021년 21%로 하락했다.  2020년 인도네시아는 중국을 앞지르고 나이키 운동화 제조 두번째 국가가 됐다.인도네시아의 추월은 중국의 제조 비중이 하락한 게 주요 요인이다.지난 15년 동안 인도네시아의 생산 비율은 21%에서 26% 사이를 오가는 안정적인 상태였다.  다른 스포츠웨어 대기업인 아디다스의 신발 제조도 비슷한 흐름을 보였다.2013년 베트남은 중국을 제치고 아디다스 신발 제품의 최대 생산국이 됐다.그해 베트남의 아디다스 신발 제품 생산비율은 35%였고 중국은 31%였다.2020년 베트남의 생산 비율은 42%로 상승한 반면 중국은 15%로 떨어졌다.  베트남이 스포츠웨어 대기업들의 주요 생산기지가 된 이유는 무엇일까? 핵심 요인으로는 세금우대 정책과 값싼 노동력이 꼽힌다.  베트남은 2015년 1월 제조 기업에 대한 소득세 인센티브 정책을 도입했다.이 우대정책에는 일정 조건을 충족할 경우 법인 소득세가 첫 4년간 전액 면제되며, 다음 9년간은 50%, 그후 15년간은 10% 감면되는 등의 내용이 들어 있다.  인건비 측면을 살펴보면 베트남에서 나이키 신발을 만드는 데 드는 급여는 하루 5달러다.8시간 근무제를 기준으로 계산하면 시급은 0.625달러로 약 3.98위안(약 750원)이다.반면 중국 푸젠성 푸톈에 있는 나이키 제조공장 급여는 시간당 약 19위안(약 3580원)으로 상대적으로 높다.  나이키와 아디다스의 제조공장 이전과 관련해 업계 관계자는 "국제무역을 하는 제조회사나 글로벌 브랜드들은 수출 비중, 환율, 고용원가, 산업체인, 납기, 생산능력 등의 요소를 고려해야 한다"면서 "나이키의 베트남 이전은 저렴한 인건비뿐만 아니라 수출 비중도 고려한 것으로, 글로벌 브랜드가 계란을 한 바구니에 담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라고 말했다.  지난 15년간 나이키의 신발 제조 중심이 '메이드 인 차이나'에서 '메이드 인 베트남'으로 바뀐 것은 중국의 신발 제조 체인의 업그레이드를 의미하는 것일까, 아니면 중국이 제조업 경쟁에서 밀려났다는 뜻일까. 이에 대해 앞서 언급한 업계 관계자는 "일부 생산능력이 동남아로 옮겨간 것에 놀랄 필요는 없다"면서 "사실 대부분의 동남아 공장들은 원재료 측면에서 여전히 중국의 공급이 필요하며, 동남아 공장은 단순 가공에 불과하다"고 평가했다.그는 "낙후된 생산기지의 이동은 오히려 중국에 좋은 일"이라면서 "중국 산업은 초기 발전 단계를 지났고, 이제는 산업 고도화를 해야 할 시기"라고 밝혔다.  이와 반대로 글로벌 브랜드의 제조공장 이전이 중국 제조업과 토종 브랜드에 미치는 부정적 효과가 적지 않다는 시각도 있다.제조공장 이전으로 인해 일자리가 줄어들고 새로운 생산 공정 등 기술 보급이 늦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면 나이키나 아디다스와 같은 글로벌 브랜드가 중국 제조업에서 분리된 것이라면, 중국 토종 브랜드는 이미 중국 제조업 토양에서 성장한 것일까? 이에 대해 또다른 업계 관계자는 "수익성이 낮은 저가형 내수 시장만 고려한다면 중국 현지 브랜드는 이미 큰 이점을 가지고 있지만 마진이 높은 하이엔드 시장에서는 아직 큰 격차가 있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그는 "국내 스포츠 브랜드의 경우 R&D보다 마케팅에 집중하는 시대는 지났다"면서 "혁신적인 재료, 기능 등에 대한 R&D 투자를 늘릴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2022-01-07 내일신문]
    2022-01-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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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이키 “‘요가복’ 룰루레몬 홈트 앱…특허 침해” 소송
     나이키가 프리미엄 요가복, 레깅스로 유명한 캐나다 스포츠웨어 업체 룰루레몬 애슬레티카(룰루레몬)를 상대로 특허침해에 따른 피해보상 청구 소송을 냈다.  5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나이키는 이날 뉴욕 맨해튼 지방법원에 룰루레몬이 가정 내 피트니스 제품인 ‘미러 홈 짐’과 관련해 개발한 앱이 자사의 특허 6건을 침해했다며 피해액의 3배에 이르는 피해보상을 요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  나이키는 소장에서 룰루레몬이 해당 제품의 운동 목표수준 설정, 운동내용 기록, 다른 이용자와 비교 기능 등에 자사의 특허기술을 무단 사용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룰루레몬은 “해당 특허는 지나치게 광범위하고 법적으로 무효라면서 법정에서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이라는 내용의 성명을 냈다.  룰루레몬은 2020년 7월 홈 피트니스 플랫폼 기업인 미러를 4억5300만 달러(약 5430억원)에 인수했다.  룰루레몬은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나이키의 제소 소식이 전해지면서 전날보다 4.82% 급락한 362.48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2022-01-06 국민일보]
    2022-01-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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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디다스, 울산현대축구단·전북현대모터스FC와 파트너십 체결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가 K리그의 ‘울산현대축구단’과 ‘전북현대모터스FC’와의 파트너십을 체결한다.  전북현대모터스FC와 울산현대축구단은 K리그 명실상부 최고 구단으로 불린다.지난 3년 연속 라이벌로서 치열한 우승 레이스를 펼치며 리그를 융성케 했다.2022년 K리그 개막이 2월 19일로 앞당겨 진행되는 가운데, 올해 역시 두 구단의 치열한 행보가 예상된다.  울산현대축구단은 AFC 챔피언스리그 15연승, 18경기 무패의 놀라운 기록을 만들어가는 K리그를 대표하는 명문 구단이다.김광국 울산현대 대표는 “아디다스와 4년 만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국가와 리그를 대표하는 울산의 선수들이 K리그와 아시아를 넘어 영광의 순간을 만들어내며, 후원사인 아디다스와 팬들에게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북현대모터스FC는 최근 K-리그 최초로 5연패의 역사를 쓰며 통산 9회 우승을 달성한 현 K리그 최고의 구단이다.구단은 1997년부터 2003년까지 7년간 아디다스와 함께했던 이력이 있으며, 특히 2000년 FA컵에서는 구단의 첫 공식 대회 우승컵을 아디다스의 유니폼을 입고 들기도 했다.허병길 전북현대FC 대표는 “역사 깊은 스포츠 브랜드인 아디다스와 다시 손을 잡게 되어 기쁘다”며 “다가올 시즌에도 트로피를 들어올려 역사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디다스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전북현대모터스FC와 울산현대축구단, 두 구단 동일하게 최상의 컨디션으로 경기에 임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도울 예정이다.또한 구단을 위한 지원뿐만 아니라, 한국 프로 축구 시장 전체에 활력을 더할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MZ세대의 팬들과 더욱 긴밀히 소통해 나갈 전망이다.  피터 곽 아디다스코리아 대표는 “이번 파트너십은 세계 최고의 스포츠 브랜드와 K리그의 명문 두 구단의 만남으로서, ‘스포츠로 하나되는 힘’을 보여줄 수 있는 도전과 혁신의 여정”이라며 “선의의 라이벌로서 활약해 온 두 구단이 2022 시즌에서도 최고의 기량을 펼치며 훌륭한 성과를 이어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01-05 스포츠서울]
    2022-01-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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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이징올림픽 D-30…노스페이스, 친환경 팀코리아 ‘공식 단복’ 공개
      영원아웃도어의 노스페이스가 5일 오전 진천선수촌에서 대한체육회 주최로 개최된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G-30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대한민국 국가대표 ‘공식 단복’을 선보였다.  노스페이스는 시상용 단복을 비롯해 올림픽의 시작과 끝을 함께할 개·폐회식 단복, 트레이닝 단복(트레이닝 상하의, 저지 후드 집업 재킷, 저지 팬츠)과 일상복(다운 재킷, 플리스 재킷, 맨투맨 티셔츠 등) 및 선수단 장비(신발, 비니, 백팩 및 여행 가방 등) 등 총 19개 품목으로 구성된 베이징 동계올림픽 대한민국 국가대표 ‘공식 단복’을 지원한다.  영원아웃도어는 지난 도쿄 하계올림픽에서 역대 팀코리아 단복 최초로 친환경 리사이클링 소재를 적용한 단복을 선보인 데 이어, 이번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도 고유의 친환경 혁신 기술인 ‘노스페이스 K-에코 테크’를 통해 총 19개 품목 중 16개 품목에 걸쳐 친환경 소재를 ‘공식 단복’에 적용했다.선수 한 명에게 지급되는 공식 단복을 기준으로 200여개의 페트병(500ml 환산 기준)을 재활용했다.  영원아웃도어는 이번 팀코리아 공식 단복에서 한반도의 줄기인 태백산맥과 태극기를 모티브로 한 디자인을 바탕으로 디자인을 구성했다.  한편, 영원아웃도어는 지난 2014 인천 아시아게임을 시작으로, 2016 리우 하계올림픽,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및 2020 도쿄 하계올림픽 등 세계적 스포츠 이벤트에서 오랜 기간 국가대표 선수들의 공식 단복을 책임져왔다.작년 3월에는 대한체육회와 ‘팀코리아’의 스포츠의류 부문 공식 파트너로서 후원 계약을 2024년까지 연장했다. [2022-01-05 아시아경제]
    2022-01-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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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3만원→235만원'…신발뿐만이 아니다, 사뒀더니 '재테크 대박'
     #스니커즈, 샤넬, 롤렉스 등 한정판 제품을 거래하는 플랫폼 크림(Kream)에서는 미국 반도체기업 엔비디아(Nvidia)의 그래픽카드가 거래된다.'엔비디아 지포스 RTX 3080 파운더스 에디션' 그래픽카드는 첫 출시 때 소비자가는 700달러(약 83만원)였지만 크림에서 현재 235만원에 시세가 형성되고 있다.발매가 대비 상승률이 183.1%에 달하는 것이다.  #키덜트(Kidult)족이 수집하는 한정판 레고도 Z세대의 재테크 대상이 되고 있다.2007년 발매된 레고 에펠탑의 경우 당시 200달러(약 24만원)에 판매됐다.하지만 2022년 현재 이 제품을 구매하려면 최소 180만~220만원이 필요하다.발매가 대비 10배에 이르는 가격에도 제품이 없어서 못 구하는 상황이다.키덜트족이 좋아하는 베어브릭의 리셀 거래도 활기를 띠고 있다.지난해 11월 7일 24만8000원에 발매된 베어브릭 리그오브레전드는 24만8000원에 출시됐으나, 현재 가격이 두 배 뛴 45만~50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정판 스니커즈에서 시작된 Z세대의 재테크가 샤넬과 롤렉스같은 명품에서 레고, 엔비디아 그래픽카드, 헬리녹스 캠핑용품까지 영역을 가리지 않고 있다.발매가 대비 프리미엄(웃돈)이 붙는 한정판 제품이라면 뭐든지 "돈이 된다"는 인식이 퍼지며 한정판 거래 시장의 저변이 확대되는 중이다.  ━"취미와 재테크를 한번에" 레고·베어브릭으로 '100% 수익률'━4일 네이버 손자회사 크림에 따르면 지난해 레고를 비롯해 베어브릭의 거래량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과거에는 남성 고객의 구매가 두드러졌다면 최근에는 여성 고객의 거래가 늘고 있다.최근에는 '컬렉터즈'라는 한정판 레고 전문 플랫폼까지 리셀 시장에 새롭게 등장하기도 했다.  레고의 경우 클래식부터 닌자고, 슈퍼마리오, 크리에이터 등 다양한 시리즈를 출시하고 있는데 한정판 거래 대상이 되는 시리즈는 '레고의 꽃'으로 불리는 모듈러 시리즈다.레고 모듈러 시리즈는 2007년 두 개의 작품을 시작으로 매년 1개씩 신제품이 출시되고 있으며 2~3년 뒤 제품이 단종된다.2021년까지 총 16개의 작품이 발매됐으며 초기 '3대장'으로 불리는 카페코너, 마켓스트리트, 그린그로서리는 국내에서 제품을 찾기 어려울 정도로 희귀한 것들이다.  지난해 크림 플랫폼에서는 레고 제품 중에는 레고 플라워부케와 아디다스 슈퍼스타, 레고 포르쉐911 GT3 RS가 거래량 1,2,3위를 차지했다.베어브릭의 경우 베어브릭 리그오브레전드, 베어브릭X카카오 라이언, 베어브릭 장 미쉘 바스키아가 1,2,3위를 차지했다.크림에 등록된 레고 제품 가운데 발매가 대비 웃돈이 가장 많이 붙은 제품은 레고 모듈러 '카페코너'로, 지난해 12월27일 200만원에 거래된 바 있다.이 제품의 최초 판매가는 16만원이었다. 크림 마케팅 담당자는 "스니커즈와 레고, 베어브릭 등 한정판 수집을 즐기는 Z세대는 한정판에 대한 소유욕이 강하고 이를 거래하는 것 또한 즐긴다"며 "매장에서 구하기 힘든 한정판 제품을 리셀 플랫폼에서 구하려는 수요는 계속 증가하고 있으며, 트렌드 또한 급변하는 가운데 크림에서는 빠른 트렌드 변화에 발맞춰 제품 카테고리 확장을 거의 매주 단위로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엔비디아 그래픽카드까지…"웃돈 붙는 세상의 모든 제품 거래할 것"━국내 한정판 리셀 시장에 최근 등장한 '뉴 페이스' 제품은 엔비디아 그래픽카드다.미국 엔비디아의 그래픽카드가 시장에서 '귀한 몸'이 된 이유는 암호화폐 시장의 성장과 관계가 있다.비트코인을 비롯해 암호화폐를 채굴하기 위해서는 그래픽카드가 필수적이어서다.  암호화폐 채굴업자들이 비트코인 채굴을 위해 그래픽카드를 사들이면서 시장에 풀린 그래픽카드 시세는 급등하기 시작했다.엔비디아 본사 측은 그래픽카드가 비트코인 채굴에 쓰이는 사태를 방관할 수 없어 신제품을 LHR(LIGHT HASH RATE)로 출시하기 시작했다.LHR는 채굴 성능이 기존 그래픽카드 대비 절반에 불과했다.그러자 기존에 판매된 채굴 성능 100% 그래픽 카드 가격이 급등하기 시작하면서 2차 시장을 형성했고 대부분 초기 판매가 대비 100% 오른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한편 크림은 지난해 11월 롤렉스에 이어 샤넬 리셀 거래를 시작하면서 명품 카테고리 또한 확장 중이다.크림에는 샤넬 클래식백과 2.55백, 19백 등 샤넬백 주요 제품이 거래되고 있으며 보테가베네타, 프라다, 셀린느와 구찌도 거래 중이다.명품 의류 중에는 이탈리아 명품 패딩 브랜드 몽클레르를 비롯해 아미, 스투시, 이자벨 마랑, 수프림 등이 거래 대상이다.크림 관계자는 "과거 남성 소비자들이 주로 했던 리셀 거래가 샤넬 등 명품잡화로 확산되면서 여성 고객이 늘고 있다"며 "현재 남성 고객과 여성 고객의 비율은 약 6대4 수준"이라고 말했다. [2022-01-04 머니투데이]
    2022-01-06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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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심켈로그, 데상트와 프로틴 시장 공략 강화
     농심켈로그 프로틴이 스포츠 패션 브랜드 데상트와 협업한 ‘호랑이 기운 스포츠 팩’을 3일 공개했다.  농심켈로그와 데상트가 협업한 ‘호랑이 기운 스포츠 팩’. (사진=농심켈로그)농심켈로그는 새해를 맞아 간편하고 맛있게 단백질을 즐길 수 있는 프로틴 라인업과 트렌디한 애슬레저 패션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데상트와의 협업을 기획했다.  소비자들이 건강한 운동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기획된 이번 협업은 식품·패션 브랜드 간의 시너지로 일상 속에서 색다른 브랜드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농심켈로그는 이번 콜라보레이션을 시작으로 국내 프로틴 푸드 시장 공략을 더욱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데상트 X 켈로그 호랑이 기운 스포츠 팩’은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을 추구하는 두 브랜드의 슬로건과 비전을 결합해 ‘더 나은 내일을 위한 운동’이라는 컨셉으로 전개된다.라인업은 운동을 즐기는 소비자를 겨냥하여 의류 6종, 패션 액세서리 4종, 신발 1종 등 총 11종으로 구성됐다.특히 여성 댄서 경연 프로그램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 출연해 인기를 모은 리헤이와 그녀의 남자친구 댄서 넉스를 주인공으로 담은 론칭 화보가 코스모폴리탄을 통해 공개돼 2030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컬렉션 아이템은 체형에 관계없이 편하게 입을 수 있는 맨투맨과 하의, 기능성 소재로 가볍고 땀 흡수가 잘 되는 티셔츠 등이다.그리고 운동 전후와 일상에서 가볍게 착용 가능한 슬리퍼와 모자, 에코백 등 데일리 아이템도 선보인다.켈로그 로고를 포인트로 새긴 컬렉션은 데상트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소영 농심켈로그 마케팅팀 차장은 “새해를 맞아 결심한 운동 다짐이 꾸준한 습관으로 이어지도록 소비자들을 응원하기 위해 패션 콜라보레이션을 기획했다”며 “이번 콜라보레이션을 시작으로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가꾸는 2030 소비자의 니즈와 트렌드에 맞춰 올해에도 국내 프로틴 시장을 공략해 나갈 것“이라 말했다. [2022-01-03 이데일리]
    2022-01-06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