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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휠라, 2022년형 데일리 슈즈 '레이플라이드' 출시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휠라(FILA)는 2022년형 데일리 슈즈 '레이플라이드(RAY FLIDE)'(사진)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휠라 시그니처 슈즈로 두툼한 실루엣을 지닌 '레이트레이서'를 트렌디하게 재해석, 편안한 착화감에 다양한 데일리룩과 매치하기 좋은 디자인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레이플라이드는 2018년에 출시돼 브랜드 시그니처 중 하나로 자리매김한 레이트레이서에서 영감을 얻어 2022년형 데일리 슈즈로 구현한 제품이다.레이트레이서 고유의 청키한 실루엣을 응용하되 편안함을 더해, 일상 속 다양한 데일리룩과 매치할 수 있는 데일리 슈즈로 재구성했다.신발 갑피에는 메쉬, 스웨이드 등 다채로운 소재를 혼합, 패턴화한 입체적인 디자인에 신발 측면 휠라 고유 헤리티지 감성이 담긴 바시티 자수 로고로 클래식하면서도 빈티지한 무드를 동시에 강조했다.뒤축 부분 스트라이프 스트랩 포인트로 감각적인 뒤태를 연출하기에도 제격이다.  기능적인 측면에서도 완성도를 높였다.한층 강화된 아웃솔과 바닥 접지면은 편안하고 안정적인 착화감을 제공한다.푹신한 뒤축 덕에 신발을 오래 신고 걸어도 편안해 데일리 슈즈로 안성맞춤이다.데일리 슈즈라는 이름답게 매일매일 다양한 옷차림에 매치하기 좋은 세련된 색상 구성도 돋보인다.블랙·그레이, 블루·옐로우, 블루·그린 등 포인트 컬러가 가미된 총 5가지 컬러 옵션으로 취향에 따라, 스타일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사이즈는 220~280mm까지로 출시됐다.  레이플라이드는 현재 휠라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선 론칭해 초기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오는 21일 이후부터 전국 휠라 매장과 ABC마트, JD스포츠 등 슈즈 편집숍에서도 구매 가능하다.  휠라는 레이플라이드 출시와 함께 'MZ세대' 사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MBTI 성격 유형별 퍼스널 슈즈 스타일링을 제안했다.성격 유형별 선호하는 패션 스타일에 매치하기 좋은 색상별 레이플라이드 슈즈를 추천, 보다 멋스럽고 또 흥미롭게 신기 좋은 데일리 슈즈를 제안한 것이다.자세한 내용은 휠라 공식 온라인 스토어와 휠라 공식 SNS에서 만나볼 수 있다.  휠라 관계자는 "브랜드 대표 슈즈 중 하나인 레이트레이서에서 영감을 얻은 청키한 실루엣에 안정적인 착화감, 세련된 컬러를 장착한 레이플라이드는 평범한 일상 패션에도 나만의 멋을 추구하는 MZ세대의 니즈를 반영한 데일리 슈즈"라면서 "슈즈 고유의 기능은 기본 휠라 헤리티지 DNA가 담긴 디자인이 특징인 이번 신제품으로 일상 속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데일리템'에 목말랐던 분들에게 신선한 제안이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2022-01-12 부산일보] 
    2022-01-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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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파식적] 안타스포츠
     2018년 2월 한 남성이 평창 동계 올림픽 성화를 봉송하면서 “나는 중국의 안타에서 왔다”고 외쳐 이목을 끌었다.중국의 1위 스포츠 브랜드 안타(ANTA)스포츠의 딩스중 회장이었다.딩 회장은 1970년 중국 푸젠성의 어촌 진장에서 태어났다.부친은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방식으로 신발을 만들어 해외에 납품하는 작은 공장을 운영했다.어릴 적부터 부친의 일을 도왔던 딩스중은 “우리가 만드는 신발 가격은 고작 몇십 위안인데 왜 브랜드 신발은 몇백 위안에 팔릴까”라는 의문을 품었다.1986년 당시 16세였던 딩스중은 아버지가 지원해 준 1만 위안과 신발 600켤레를 갖고 베이징으로 떠났다.그는 타고난 사업 수완으로 베이징 번화가 주요 상점에 판매대를 마련해 신발을 팔았다.4년 만에 20만 위안을 벌었지만 브랜드 없이는 성공할 수 없다는 점을 절감했다.   고유 브랜드를 만들어 창업하기로 결심한 딩스중은 1994년 고향으로 돌아와 아버지 딩쓰런과 함께 창업했다.부친이 지어준 브랜드 ‘안타(安踏)’는 ‘안전하고 견실하게 발걸음을 내딛다’는 뜻을 담았다.그는 1999년에 승부수를 던졌다.80만 위안을 들여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 탁구 금메달리스트인 쿵링후이를 모델로 쓴 것이다.회사 연간 매출이 100만 위안에 불과하던 시절이었다.업계에서는 딩스중이 미쳤다는 말까지 나왔다.하지만 그의 판단은 옳았다.중국 운동화 시장의 점유율이 13%까지 치솟았다.   지난해 7월 말 안타는 나이키와 아디다스를 제치고 중국 스포츠 브랜드 매출 선두에 올라섰다.중국 업체가 스포츠 브랜드 매출액 1위를 기록한 것은 처음이다.안타의 약진은 신장 위구르 소수민족의 강제 노동 의혹을 부각시킨 서구 브랜드에 대한 중국의 불매운동 덕이 크다.중국에서 자국 브랜드 중심의 애국주의 소비 경향이 확산되면서 안타가 대표적인 수혜주로 떠오르고 있다.갈수록 기업 하기 힘든 환경이 조성되면서 많은 외국계 기업들이 중국을 떠나고 있다.우리 기업들도 리스크를 피하려면 중국에 대한 투자·교역 의존도를 대폭 줄여가야 한다.대신에 압도적인 기술 경쟁력을 갖추고 시장 다변화에 나서야 활로를 찾을 수 있다. [2022-01-09 서울경제]
    2022-01-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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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륙 홀린 MLB…중국서 휠라 '맹추격’
      F&F(383220) 의 패션 브랜드 MLB가 중국에서 초고속 성장을 달성하고 있다.주요 상품인 야구모자가 현지에서 '연예인 모자'로 유명세를 떨치며 판매량이 급격히 늘어난 효과다.특히 급성장하고 있는 중국 온라인 쇼핑족을 겨냥한 것도 주효했다는 평가다.한국 패션 브랜드 중 중국 1세대 스트리트 브랜드인 휠라가 주춤한 가운데 신흥강자 MLB의 추격 속도는 더욱 빨라질 것으로 전망된다.   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MLB 중국 매장 수는 약 500개다.이는 당초 목표(250개) 대비 2배 이상 많은 규모다.올해는 약 800개까지 늘어날 전망이다.이 대로라면 내년 말 중국 MLB 매장 수는 1,000개를 돌파할 것으로 업계는 내다보고 있다.실적도 고공행진이다.2019년 115억 원에 불과했던 MLB 중국 매출은 2020년 745억 원으로 급증했다.지난해에는 전년 대비 5배 증가한 3,720억 원의 매출을 올렸을 것으로 추정된다.   MLB는 국내 패션기업 F&F가 운영하는 스트리트 패션 브랜드다.'라이선스의 귀재'로 불리는 김창수 F&F 회장이 1997년 미국 메이저리그 야구와 계약을 체결한 뒤 약 24년간 국내 사업을 전개해왔다.이후 안정적인 운영력을 인정받아 2019년 중국 판권을 획득하고 이듬해 본격적으로 아시아 시장에 진출했다.현재 홍콩과 마카오, 대만에서도 MLB 매장을 운영 중이다.   중국에서 MLB 신드롬을 이끌고 있는건 야구모자다.현지에서 한류 예능이 인기를 끌면서 한국 연예인들이 착용한 MLB 모자에 대한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했다.최근에는 모자를 비롯해 재킷과 신발도 인기를 끌고 있다.특히 뉴욕 양키스 로고인 'NY'를 모노그램으로 재해석한 디자인이 화려한 패턴을 선호하는 중국 소비자들의 취향을 충족시켰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에 힘입어 지난해 국내 운동모 수출액은 2,708만 달러로 전년 대비 72% 늘었다.현재 국내 전체 운동모 수출액 가운데 중국이 차지하는 비중은 70% 이상에 달한다.F&F는 국내에서 모자를 생산한 뒤 완제품 형태로 중국에 수출한다.패션업계 관계자는 "중국 내 MLB 야구모자가 인기를 얻으면서 한국의 운동모 수출액도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아울러 중국의 온라인 쇼핑이 발달함에따라 MLB의 티몰 등 온라인 매출도 크게 늘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휠라도 중국 내 K-패션 인기에 호실적을 기록했다.휠라의 중국법인인 풀프로스펙트의 지난해 1~3분기 누적 매출은 1조 2,968억 원으로 전년 동기간(9,956억 원) 대비 30% 가량 증가했다.플프로스펙트는 휠라코리아(15%)와 중국 스포츠의류 회사 안타스포츠(85%)가 2010년 설립한 합작법인이다.다만 성장세는 다소 꺾였다.2017년 4,032억 원이던 중국 휠라 매출은 2019년 1조 2,902억 원으로 2년 새 3배(219%)의 고성장을 기록한 바 있다.2016년 중국에서 '어글리 슈즈'로 히트를 친 지 약 5년이 흐른만큼 리브랜딩 구간에 진입한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현재 휠라의 중국 매장 수는 약 2,000여 개다.휠라와 MLB의 주 타깃층이 10~20대인 만큼 중국 스트리트 패션 시장을 둘러싼 한국 패션 기업간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두 기업은 중국 골프 시장에서도 맞붙을 전망이다.F&F는 지난해 약 5,000억 원을 투자해 미국 골프 브랜드 테일러메이드 지분 49.5%를 확보했다.휠라홀딩스(081660)도 타이틀리스트·풋조이 등을 운영하는 아쿠쉬네트코리아 글로벌 브랜드 사업권을 인수했다.코트라에 따르면 2019년 중국 골프산업 시장 규모는 95억 위안(1조 7,910억 원)에 불과해 성장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2022-01-09 서울경제]
    2022-01-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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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어조던’ 골프화 나온다..스니커즈 리셀족 ‘오픈 런’ 들썩
     “이건 발매 직후 떡상이다.” “전날 텐트 준비해서 가야겠다.”나이키가 에어 조던 로우 시리즈 골프화를 발매한다는 소식이 연초부터 스니커즈 관련 커뮤니티를 달구고 있다.리셀은 희소성이 있는 새상품을 판매가격에 웃돈을 붙여서 판매하는 방식이다.에어 조던이라는 희소성에 골프라는 실수요까지 더해져 이 스니커즈는 발매전부터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에어조던 1 로우 골프 시카고 색상. (사진=하입비스트)9일 업계에 따르면 나이키는 오는 14일 국내 나이키골프 매장에서 ‘나이키 에어 조던 1 로우 골프’를 발매한다.색상은 △시카고 △트루 화이트 △쉐도우 △울프 그레이 4종이다.오프라인 매장에서는 최소 3가지 색상은 판매되고 나이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판매할 것으로 알려졌다.그동안 나이키골프에서 판매되는 조던 제품은 리셀시장에서 주목을 못 받았지만 최근 골프 인구가 증가하면서 이번 발매는 주목하고 있다.특히 최근 나이키가 공개한 에어 조던 로우 울프 그레이 색상은 명품 브랜드 디올과 콜래보레이션한 ‘에어 디올’과 유사해서 인기가 있을 전망이다.이번 에어 조던 골프화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당초 예약을 통해 발매하려던 나이키코리아가 전 매장 예약금지 조치까지 내렸다.일부 매장에서 예약 발매를 할 경우 사재기 현상이 나올 수 있고 모두가 공정하게 구매할 수 없다는 판단에서다.특히 각종 문의가 쏟아지면서 나이키코리아는 각 매장에 ‘컬러별 1인 1족’, ‘매장방문 구매’, ‘예약 및 계좌이체 불가능’ 등을 공지했다.온라인상에서 발매에 대한 인기가 더해지면서 발매 직후 가격도 치솟을 전망이다.에어 조던 골프화의 발매가격은 18만원 전후로 예상된다.에어 조던은 전세계적으로 가장 마니아 층이 두터운 브랜드다.최근 작고한 유명 디자이너 버질 아블로가 2017년 협업해서 내놨던 ‘조던1X오프화이트 레트로 하이 시카고’는 그의 사망 이후 가격이 1000만원을 훌쩍 넘었다.발매가인 190달러(23만원) 대비 50배에 달한다.가수 지드래곤이 나이키와 만든 ‘권도1’은 출시 이후 3배 이상 가격에 거래된다.그만큼 한정판은 높은 가격이 거래되고 있다.(사진=갤러리아 타임월드점 인스타그램)실제 국내 1위 스니커즈 리셀 플랫폼 크림에는 관련 제품이 이미 올라와 있다.‘조던 1 레트로 로우 골프 울프 그레이’ 제품의 270㎜ 판매 가격은 46만원으로 책정된 상태다.이외 다른 사이즈도 30만원 전후로 올라와있다.이는 최소 발매가격의 2배 이상은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추정할 수 있는 대목이다.스니커즈 한정판 리셀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이 시장은 수년내 1조원 규모로 커질 전망이다.크림은 2020년 3월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현재까지 누적거래액 8000억원, 회원 190만명을 확보했다.가입자의 80% 이상이 2030일 정도로 젊은 층에 인기다.리셀 업체 관계자는 “한정판과 명품에 대한 MZ세대의 관심이 날로 커지면서 관련 업체까지 늘어나는 등 저변이 확대되고 있다”며 “올해도 많은 브랜드가 한정판 콜래보 제품을 출시하고 이에 대한 리셀 거래도 활발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2022-01-09 이데일리]
    2022-01-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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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발은 역시 '클래식'?…ABC마트 2021년 '베스트 슈즈'보니
     지난 한 해 ABC마트에서 가장 인기를 끈 ‘베스트 슈즈’에 ‘컨버스 척테일러 올스타 코어’가 선정됐다.소비자들의 눈길을 끈 트렌드로는 밀리터리 감성을 담은 독일군 스니커즈 스타일이 꼽혔다.  ABC마트가 선정한 2021년 가장 사랑받은 ‘베스트 슈즈’.(사진=ABC마트) 국내 최대 멀티스토어 ABC마트는 지난해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온·오프라인 신발 판매율을 집계한 결과 ‘베스트 슈즈’ 5위를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소비자들의 선택을 가장 많이 받은 베스트 슈즈 1위에는 ‘컨버스 척테일러 올스타 코어’가 올랐다.매년 엄청난 판매고를 올릴 정도로 큰 사랑을 받는 스니커즈로, 유행을 타지 않는 디자인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는 상품이다.  2위와 3위는 모두 반스 제품으로 스테디셀러 ‘반스 올드스쿨’과 ‘반스 클래식 슬립온’이 각각 차지했다.반스 올드스쿨은 매년 ABC마트 베스트 슈즈 중 하나로 선정될 만큼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상품이다.반스 클래식 슬립온은 다양한 소재와 패턴이 적용된 다채로운 디자인으로 탄탄한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다.  뒤이어 4위와 5위에는 깔끔한 스타일과 편안한 착화감의 운동화 ‘기본템’이 이름을 올렸다.레트로 패션 필수템으로 꼽히는 ‘나이키 에어 테일윈드 79’에 이어 푹신한 쿠션감을 자랑하는 ‘휠라 스플라인 스크립트’ 순으로 높은 판매율을 기록했다.  ABC마트는 지난해 가장 주목받았던 트렌드도 선정해 함께 발표했다.가장 주목받았던 트렌드는 클래식한 디자인에 밀리터리 감성을 담은 독일군 스니커즈 스타일이다.레트로한 캐주얼룩을 연출해주는 ‘스테파노로시 번스’는 스타일과 활동성을 모두 잡아 패션피플 사이 인기 스니커즈로 등극했다.이외 스트릿 패션 열풍에 따라 ‘컨버스 런 스타 하이크 옥스’, 소비를 통해 자신의 신념과 가치를 반영한 ‘미닝아웃’ 트렌드에 따라 친환경 소재의 ‘반스 슬립온 에스에프’도 각광받았다. [2022-01-07 이데일리] 
    2022-01-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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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더, 창립 60주년 기념 코듀라와 협업 제품 출시
      아웃도어 브랜드 아이더는 브랜드 창립 60주년을 기념해 국내 최초로 코듀라(CORDURA)와 협업한 ‘아이더 코듀라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코듀라는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고기능성 원단으로 군용품에 사용될 만큼 최상의 내구성과 경량성, 흡습속건 기능을 자랑한다.변색이 잘 일어나지 않고, 건조 속도가 빨라 관리 또한 용이하다.아이더는 코듀라 소재의 우수한 장점과 아이더만의 세련된 디자인, 아웃도어 기술력을 결합해 고기능성 라이프스타일 웨어를 새롭게 탄생시켰다.  ‘아이더 코듀라 컬렉션’은 의류, 신발, 용품 등 폭넓은 제품군으로 구성했다.의류 제품은 코듀라의 뛰어난 기능성을 일상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아노락, 우븐 팬츠 등 활용도 높은 아이템들로 출시했다.블랙, 화이트, 그레이 등 모노톤 색상 활용과 아이더X코듀라 단독 로고 프린트로 스트릿 분위기를 더했다.자켓과 팬츠는 동일 색상으로 조합해 셋업 스타일로 착용하기 좋다.  신발 제품도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는 세련된 디자인과 아웃도어 활동에 걸맞은 기능성을 갖춘 멀티 아웃도어 스니커즈로 구성했다. [2022-01-07 아시아경제]
    2022-01-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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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SC] 현관문 나서면 아웃도어, 어반 하이킹의 매력
     아웃도어 액티비티들이 합종연횡하고 있다.등산과 달리기가 합쳐진 트레일 러닝이 최근 가장 인기 있는 액티비티의 하나가 되었고, 전통적인 캠핑 스타일과 오토캠핑(RV Camping)의 혼종이라고 할 수 있는 ‘차박’이 대세라고들 한다.스포츠도 마찬가지다.온갖 격투기 기술을 한데 모은 이종격투기가 전통적인 권투보다 인기가 높고, 등반 기술에 스포츠 룰을 적용한 스포츠 클라이밍은 올림픽 종목이 되었다.원형을 그대로 고집한다면 지루하고, 우리는 지루한 것을 못 견뎌 한다.무엇이 원조인지는 여러 가지 따져봐야겠지만 무슨 맛집도 아니고 의미 없는 일이다.그저 오늘 가장 맛있으면 되는 것이다.    집 앞의 길은 곧 산책로 어반 하이킹(Urban Hiking)은 장거리 하이킹의 경험을 도시에서 재현하는 것으로, 도시에 있는 공원, 산책로, 그리고 도시와 연결된 근교 산 등산로를 연계하여 걷는 도시형 아웃도어 레저 활동이다.미국의 뉴욕이나 덴버 등의 도시에서 시작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어반 하이킹은 우리에게는 생소할지 모르나 구글링을 해보면 꽤 많은 문서와 사진 자료를 찾을 수 있다.인스타그램에서는 약 8만4천여개(지난해 12월 기준)의 #urbanhiking 태그 콘텐츠가 검색된다.대세라고 할 수는 없지만 생뚱맞지도 않은 것이다.  2021년 국가통계포털 자료를 보면 우리나라 인구 5183만명 중 도시 인구는 4757만명으로 인구의 92%가 도시에 살고 있다.산림청 소속 국립산림과학원의 2020년 자료를 보면 우리나라는 국토의 63%가 산림이다.산림 비율로 따지자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핀란드(73.1%), 일본(68.5%), 스웨덴(68.4%)에 이어 4위다.도시에 사는 사람들이 아웃도어 환경에서 멀리 있다는 것은 일종의 오래된 ‘착각’이다.아마도 세계 어떤 대도시에서도 우리나라만큼 쉽게 도시 산책로와 등산로를 연결할 수는 없을 것이다.  계단과 교차로 등 도시 환경을 일부 포함하지만 주로 도심의 쇼핑몰이나 문화유적 등을 둘러보는 도시 관광과는 달리 공원 산책로와 산과 들판 등 도시에서 가까운 자연환경에서 하이킹을 즐긴다는 점에서 일반적인 도시 관광과는 차이가 있다.환경이 약간 달라졌을 뿐 하이킹이 목적이다.  어반 하이킹의 가장 큰 장점은 대단한 각오와 준비 없이도 자신의 역량에 맞게 즐길 수 있는 아웃도어라는 점이다.‘불금’ 후 주말 아침 늦잠을 자고 가벼운 운동화와 일상복에 텀블러 하나만 들고 나설 수 있는 게 어반 하이킹이다.좀 일찍 서두른다면 하이킹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와 오후에 또 다른 일정을 가질 수 있다.  문을 나서면 바로 즐길 수 있는 접근성이 큰 장점이지만 어반 하이킹의 또 다른 매력은 자신의 경험과 체력에 따라 스스로 경로를 만들고 목적지를 찾아간다는 점이다.모험은 아웃도어 활동에서 중요한 요소인데 도시에서도 얼마든지 모험을 즐길 수 있다.예를 들어 버스나 지하철을 타고 인왕산을 찾는다면 서촌 골목의 아기자기함을 즐기다가 산길을 오르고, 그게 부족하다면 하루쯤은 각오를 다져 북악산을 연결하여 걷고 북촌과 삼청동의 골목 여행을 한다면 더없이 풍요로운 하루가 될 것이다.북악산까지도 부족하다면 더 전진해서 정릉으로 해서 서울의 진산인 북한산 능선으로 오를 수도 있다.아마도 이 정도면 대부분의 사람은 장딴지가 뻐근해질 것이다.그리고 다시 지하철이나 시내버스를 타고 귀가할 수 있다.  서울만이 아니다.최근 수년간 각 지자체는 경쟁적으로 걷기 길을 만들었기 때문에 지도를 잘 살펴본다면 길은 거미줄처럼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어느 도시나 집 앞의 길은 곧 산책로로 이어지고 가까운 산과 연결되어 있을 것이다.스스로 길을 연결하고 나만의 하이킹 코스를 만들어보자. 그리고 모험의 수준을 점차 높여보자. 천왕봉이나 대청봉을 줄지어 오르는 일반적인 등산 코스보다 스스로 길을 찾고 연결하여 디자인한 어반 하이킹이 단연코 더 모험적이다.    도시 이야기를 만나다 우리가 사는 도시가 현대 문명으로만 가득 찬 것은 아니다.급격한 산업화와 젠트리피케이션으로 비록 많은 골목과 유적들이 제 모습을 잃긴 했지만 도시 곳곳은 여전히 풍부한 인문학적인 이야기를 품고 있다.어반 하이킹은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함께 인상적인 도시의 이야기를 만날 수 있는 흥미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도시 산책로와 오래된 골목을 연결하여 걷는다면 담쟁이 덮인 벽돌담과 세련된 커피집, 작은 동네책방, 미술관을 둘러볼 수 있다.비록 하산길에서 도토리묵과 파전은 어렵겠지만 분위기 좋은 작은 커피집에서 주인장이 내려주는 맛있는 드립 커피가 막걸리보다 좋은 날도 있다.  코로나가 전세계를 휩쓴 지도 만 2년이 지나고 있다.우리는 사각형의 작은 방과 사무실에 갇힌 채 온라인 사회관계망 이외의 사회적 유대 관계를 목말라하고 있다.코로나 시대가 길어지면서 뛰쳐나가 춤추고, 마음껏 걷고, 함께 어울리고 싶어하는 우리의 욕망은 폭발 직전이다.그러나 당분간은 여전히 주기적으로 백신을 접종해야 하고, 다른 도시로의 장거리 여행은 언제든지 제한받을 수 있다.그런데도 코로나 이후 더 많은 사람이 산을 찾고, 더 많은 사람이 홈트레이닝에 진심이다.  발상의 전환이 클 필요도 없다.그저 텔레비전 화면에 홈트레이닝 가이드를 틀어놓고 운동을 하는 것보다 시선을 문밖으로 돌려 오래된 골목과 걷기 좋은 산책로를 연결해보자. ‘아! 이런 곳을 나만 몰랐다는 말이야?’라고 감탄하는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어반 하이킹은 의외로 흥미진진하다.  아웃도어가 늘 대단한 각오와 준비를 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수많은 장비를 점검해서 배낭에 담거나 자동차 트렁크에 싣고, 돌아와서 다시 정리하는 일을 매주 반복하는 것은 차라리 스트레스다.주중에 밀린 잠을 자고 일어난 주말 늦은 아침 알록달록한 등산복 대신 기분에 따라 내가 좋아하는 데일리 룩으로 아웃도어를 즐겨보자. 도시와 자연의 경계에서 기록한 사진들은 여느 산의 정상 비석을 붙잡고 찍은 인증샷보다 훨씬 세련된 콘텐츠이며, 소셜미디어(SNS)에서 더 많은 ‘좋아요’를 얻을 수 있다.약간의 수고스러움으로 얻을 수 있는 도시 전망은 큰 성취감을 안겨준다.어반 하이킹은 세련된, 그리고 가장 쉽게 시작할 수 있는 라이프스타일 아웃도어 액티비티다.아웃도어의 범위는 유연하며, 바야흐로 라이프스타일과의 경계는 희미해진 시대다.    하이킹용 신발에 바람막이 재킷 어반 하이킹을 하기 전에 간단하게 몇가지를 점검해보자. 우선 들머리와 나가는 곳의 위치와 교통편을 미리 알아두는 게 좋다.안전을 위해서도 그렇고, 아는 만큼 보인다고 방문할 지역의 핫플레이스를 미리 알아둔다면 더 흥미로운 어반 하이킹이 될 수 있다.다음으로는 복장이다.어반 하이킹은 높은 산에서 즐기는 것은 아니지만 엄연한 아웃도어 활동이다.아웃도어 활동은 항상 예상하지 못한 위험요소가 숨어 있다.길게는 10㎞ 이상을 걸어야 하므로 무엇보다 하이킹용 신발을 신는 게 좋다.먼 길에서 발이 편하면 머리가 편해지는 법이다.완전 방수 재킷은 아니더라도 물에 쉽게 젖지 않는 바람막이 재킷도 챙기는 게 좋다.그리고 휴대폰은 완전히 충전된 상태에서 출발하자. 오래된 골목과 예쁜 카페, 그리고 뜻밖의 멋진 풍광을 보면 휴대폰 카메라 앱을 수시로 실행할 것이다.무엇보다 복잡한 도심에서 목적지를 찾아가고, 거미줄처럼 얽혀 있는 산책로에서 엉뚱한 길로 들어서지 않으려면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 기반의 지도 애플리케이션이 수시로 필요하다.물론 길을 잘못 들어서 엉뚱한 곳으로 내려온다고 해도 가까운 곳에 버스정류장이나 지하철역이 있겠지만 말이다. [2022-01-07 한겨레]
    2022-01-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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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발로 하루만에 430만원 번다… 급성장하는 리셀 시장
     지난해 11월 28일 유명 디자이너 버질 아블로(41)가 암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났다.아블로는 루이비통의 최초 흑인 수석디자이너이자, 스트리트웨어 브랜드 ‘오프화이트’의 창립자다.사망 소식이 전해지자 생전에 선보였던 ‘유작’들의 가격은 요동치고 있다.2017년 9월 나이키와 협업한 한정판 신발 ‘조던1X오프화이트 레트로 하이 시카고 더 텐(조던1 더텐)’은 아블로 사망 다음 날에 1100만원까지 치솟았다.전날까지 670만원에 거래되던 신발이 하루만에 430만원 오른 것이다.발매가 190달러(22만6600원)와 비교하면 수익률은 4767%에 이른다.    하루만에 수백만원 수익을 낼 수 있는 ‘리셀’이 뜨거운 재테크 수단으로 자리잡고 있다.리셀은 중고거래와 다르다.한정판처럼 희소성이 있는 제품을 구해 웃돈을 받고 되파는 행위를 말한다.투자가치가 존재하는 상품을 현물 거래한다는 측면에서 주식시장과 유사하다.리셀가격도 주가처럼 매일 변한다.‘조던1 더텐’은 지난 4일 기준 929만9000원까지 떨어졌다.리셀러들은 리셀 플랫폼이 제공하는 거래 체결내역과 입찰 현황을 보면서 시세를 예측해 고점 매도를 노린다.  주식이나 코인 투자와 차이점이 있다면, 리스크가 적다.공모주나 펀드와 달리 초기 투자비용은 10만~20만원으로 진입 장벽이 낮다.여기에 나이키, 아디다스 등 제조업체에서 진행하는 한정판 제품의 ‘래플(추첨)’에 당첨만 되면 수십만원에서 수백만원까지 시세차익을 얻을 수 있다.발매가격 밑으로 값이 떨어지는 일은 드물다.  지난달 가수 지드래곤의 패션 브랜드 ‘피스마이너스원’과 나이키가 협업한 한정판 신발 ‘퀀도1’은 발매 직후 정가(21만9000원)의 3배까지 값이 뛰었다.2019년 지드래곤 생일에 맞춰 818켤레만 제작된 ‘에어포스1 로우 파라노이즈(발매가 21만9000원)’는 현재 250만원대에 거래된다.    리셀이 ‘저위험·고수익 투자’로 떠오르면서 MZ세대를 중심으로 리셀시장은 급성장 중이다.미국 투자은행 코웬앤드코에 따르면 글로벌 신발 리셀시장은 매년 20% 성장할 것으로 추산된다.2019년 20억 달러 규모에서 2025년 60억 달러까지 확장할 전망이다.해외에선 구매자와 판매자를 중개하는 온라인 플랫폼이 활발하다.미국의 고트(GOAT)와 킥시파이(Kixify), 중국의 나이스(Nice), 일본의 스니커덩크(SNKRDUNK) 등이 대표적이다.  한국에서도 네이버, 무신사, KT, 롯데쇼핑 등이 앞다퉈 리셀시장에 뛰어들고 있다.2000년대 초반부터 최근까지 한국의 리셀시장은 ‘나이키매니아’ ‘디젤매니아’ 등의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소수의 신발 수집가들 거래에 머물렀다.하지만 몇년 사이 시장 규모가 팽창하면서 판매자로부터 제품을 넘겨받아 검수를 하고 구매자에게 배송하는 중개 플랫폼이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2018년 ‘아웃오브스탁’이 등장한 이후 힌터의 ‘프로그’, 서울옥션블루의 ‘엑스엑스블루’ 등이 생겨났다.2020년 대기업까지 뛰어들며 리셀 거래는 뜨거워졌다.2020년 3월 네이버 스노우의 ‘크림’, 7월 무신사의 ‘솔드아웃’, 10월 KT알파의 ‘리플’이 출시됐다.같은 해 7월에는 ‘유통공룡’ 롯데쇼핑이 아웃오브스탁과 손을 잡고 시장에 진입했다.지난해 9월엔 미국의 유니콘 기업 ‘스탁엑스(StockX)’가 한국 시장에 진출하면서 더 치열해지고 있다.    솔드아웃을 론칭한 무신사도 2001년 온라인 패션커뮤니티 ‘무진장 신발 사진이 많은 곳’에서 출발했었다.솔드아웃은 출시 2개월 만에 앱 누적 다운로드 25만회를 돌파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지난해 5월 자회사 ‘에스엘디티’로 분사하고, 가상화폐거래소 운영사 두나무로부터 100억원의 투자를 유치하기도 했다.  네이버 자회사 스노우가 출시한 크림은 서비스를 시작한 지 1년반 만에 한국 리셀시장 점유율 1위로 성장했다.지난해 거래액만 1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진다.스노우는 벤처캐피털(VC) 알토스벤처스, 소프트뱅크벤처스, 미래에셋캐피탈로부터 10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지난해 8월에 100만명 넘는 가입자를 보유한 스니커즈 커뮤니티 ‘나이키매니아’를 80억원에 인수하기도 했다.  후발주자인 KT알파의 리플은 실물배송 없이 소유권을 거래하는 ‘빠른 거래’로 차별화에 나섰다.판매자와 구매자 간 거래시간을 단축해 편의성을 높이자, 전체 거래 대비 빠른 거래 비중이 40% 이상을 차지했다.빠른 거래의 거래금액은 185%나 늘었다.  그러나, 리셀시장의 전망이 무조건 밝은 건 아니다.지나치게 ‘치킨게임’으로 치닫는다는 우려가 제기된다.현재 리셀 플랫폼 시장 1위인 크림, 2위인 솔드아웃은 사실상 수익 구조를 갖고 있지 않다.시장 선점을 위해 중개 수수료, 검수비, 배송비 등을 받지 않고 있어서다.  경쟁이 치열해지자 엑스엑스블루는 수수료율을 낮추며 대응했지만, 결국 2년여만에 시장에서 철수했다.리셀 플랫폼 관계자는 “지금은 서비스를 출시한 지 2~3년 된 시점이다.수익을 내야 하는 단계는 아니다.플랫폼 사업이다 보니 이용자 확보와 서비스 확장을 우선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2-01-07 국민일보]
    2022-01-1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