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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중국] 수직 하락! 아디다스 3분기 주문 안 해, 신발업계 OEM 우두머리 직접 중단
작성일 2021-05-12 조회수 1444
[중국] 수직 하락! 아디다스 3분기 주문 안 해, 신발업계 OEM 우두머리 직접 중단

2021-05-12 1444


수직 하락! 아디다스 3분기 주문 안 해, 신발업계 OEM 우두머리 직접 중단

 

 

   
China Shoe.com, 5월 2일 베트남 언론에 따르면 대만 바오청 (寶成)그룹은 지난달 25일부터 중국 내 체류 중인 중국 국적의 직원 150여 명을 일방적으로 해고하고 계약 규정에 따라 미리 알리지도, 노동법에 따라 보상하지도 않아 이들 중국 근로자가 소송을 냈지만 바오청 (寶成)그룹의 응답을 얻지 못했다. 
근로자가 바오청 (寶成) 경영진에게 쓴 요구서: "회사가 해고를 하면 회사가 야속하고 어쩔 수 없이 맞닥뜨린다고 생각하지만, 회사가 이 시점에서 일방적으로 계약을 해지하겠다는 것은 이치에 맞지 않고 비합법적이며, 우리는 바오청 (寶成)이라는 국제그룹, 세계 최대의 신발 제조 왕국 앞에서 우리가 매우 약하다는 것을 인정하고 회사의 일방적인 계약 해지를 강요받았다고 할 수 있으며, 회사는 이 결정을 내리기 전에, 우리의 Lu Gan들이 회사가 대륙에 공장을 건설하고, 10대 후반에 공장에 들어 가, 회사가 대륙에서 번 수익으로 베트남, 인도네시아로 확장될 때까지, 우리도 파견에 협력하여, 처자 부모를 멀리하고, 회사를 따라 함께 노력하였는데, 어떻게 전염병을 핑계로 일방적으로 근로계약을 종료하게 하는지 매우 가슴 아프게 생각해야 할 것이다. 일방적으로 계약을 해지하더라도 양쪽 당사자가 협상을 해야 합리적이고 합법적이다. "

 

 

 

 

OEM 사업 중단 

4월 29일 대만 언론 보도에 따르면 최근 바오청 (寶成) 매출의 40 %를 차지하는 아디다스가 코로나 발발 후 2분기 주문을 줄였고 3분기는 주문조차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가장 큰 고객인 Nike의 2분기 주문도 거의 절반으로 줄었고 3분기에는 산발적인 주문만 나타났고 성과는 수직으로 떨어졌다. 주문 삭감과 관련해 바오청 (寶成) 내부 고위 경영진은 현실적으로 그렇게 높지는 않지만 자세한 수치를 공개 할 수 없다고 밝혔다. 또한 보고서는 바오청 (寶成) 공장이 폐쇄에 직면하고 있으며 베트남 시닝 공장도 주문 이전으로 인해 10월에 폐쇄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Guirenniao의 2019년 순이익은 10억 1천800만 위안 적자

30일 스포츠레저 브랜드인 Guirenniao Co., Ltd.는 2019년 연차 보고서를 통해 Guirenniao의 2019년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43.77% 감소한 15억8100만 위안, 상장사 주주에게 귀속된 순이익은 10억1800만 위안, 상장사 주주에게 귀속된 비경상손익 순이익은 10억3900만 위안의 적자를 냈다고 발표했다.
실적 하락에 대해 Guirenniao는 공시에서 주로 보고기간 회사의 연결제표 범위가 전년 동월 대비 달라졌으며 자회사인 걸인여행, BOY사는 연결제표에서 제외됐다고 밝혔다. 또 회사의 자산감액 손실 및 신용감액 손실이 8억2900만 위안으로 나타나 상장사 주주의 순이익에 귀속되는 등 손실이 컸다. 주목되는 것은 긴박한 유동성으로 인해 Guirenniao 주요 사업상의 일련의 경영전략 수행이 둔화되는 한편, 업종의 성장 둔화와 경쟁 심화로 Guirenniao 브랜드 제품의 판매 압력이 높아지면서 새로운 브랜드인 AND1과 PRINCE의 시장 배치도 지체되고 있다는 점이다. 유동성 경색은 회사 공급망, 브랜드 마케팅, 인력 관리, 채널 등 일상적인 경영에도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와 함께 2020년 1분기 보고서를 발표한 Guirenniao는 1분기 영업이익이 1억7300만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66.92% 감소했고, 상장사 주주에게 귀속된 순이익은 1543.56% 감소한 2억 위안, 상장사 주주에게 귀속된 감비순이익은 1476.26% 감소한 2억 위안의 적자를 기록했다. 영업이익이 크게 줄어든 데 대해 Guirenniao는 코로나19 영향이 컸다고 밝혔다.

 

 

대외무역 수주 분실, Shengyue-KY 작년 순손실 3.69억 위안, 재생-KY 순손실 6.63억 위안

지난달 29일 대만 공상시보 (工商時報)는 "규제된 대륙의 금폐령 및 미중 무역전쟁으로 해외 주문이 대폭 감소하는 등 타격을 받아 플라스틱 가공 전문 공장인 Shengyue (勝悅)-KY, 재생-KY의 경영이 손실을 봤다"고 보도했다. Shengyue-KY의 연매출은 11억 7500만 위안, 영업 순손실은 369 만 위안, 세후 손실은 438만 위안, 주당 손실은 2.87위안, Regeneration-KY의 연매출은 12억 5800 만 위안, 영업 손실은 663백만 위안, 세후 손실 6.42억 위안, 주당손실 2.39억 위안을 기록했다. 운영을 개선하기 위해 Shengyue-KY는 Li Ning 및 Anta와 같은 중국 스포츠 브랜드의 주문을 받기 위한 노력을 강화했다. 재생-KY는 출혈을 멈추기 위해 인건비와 비용을 합리화하기 시작했으며, 해외 공장을 설립하려는 계획도 일시적으로 원본평가 카드를 꺼내 들었다. 

재생 -KY 발포 장치의 총 수는 48 개이며 생산 능력은 840,000m3이며, 이 중 푸젠 공장은 45,600평, 장쑤 공장은 30,000평에 달한다. 하지만 재생-KY 푸젠 공장은 현재 무역수주 매출 비중이 2017년 50%에서 20% 미만으로 떨어져 미국 발주는 거의 없고 유럽 및 아시아 발주만 남아 있다. 수주 축소로 공장 가동율이 30%에 불과한 푸젠 공장의 평균 단위 원가도 덩달아 높아지고 있다. 종업원 수는 전년도 정점기 1,200명에서 783명으로 떨어졌다. 과거 Shengyue-KY는 투 톤의 밀창 기술을 접목해 adidas, Reebok 및 MERRELL 등의 해외 수주에 성공해 평균 30%의 영업이익률을 올리고 있었다. 미중 무역 분쟁에 막혀 중국의 내수·외수주문이 동반 둔화되고 수주 비중이 4~5%로 뚝 떨어졌다.승열-KY는 미중 간 대립이 일상화되자 경영전략을 수정해 생산능력을 보충하기 위해 중국 스포츠 브랜드로 선회했다.


출처: 차이나슈즈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