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풋웨어 기업들, 팬데믹 시대 맞아 디지털 인터페이스에 투자  

베트남 풋웨어 및 가죽 기업들이 디지털 솔루션에 투자하는 방식으로 팬데믹 상황에 적응하고 있다.

베트남 풋웨어 기업들은 2020년 한 해 동안 총 매상고가 11% 하락해 195억 달러를 기록하며 2018년 수준을 간신히 맞췄다.

베트남 가죽 및 풋웨어 협회 레파소(Lefaso)의 응위엔 덕 투안(Nguyen Duc Thuan) 회장은 “베트남 디자이너, 연구자 및 개발업체가 합심해 온라인 3D 디자인 및 샘플 거래 인터페이스를 구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방법으로 풋웨어 및 유관 업계는 새로운 주문을 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베트남이 종합적으로 디자인하고 세계 공급망 체인을 개발할 역량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입증할 것이다.”

베트남 풋웨어 기업들은 올해 들어 주문을 받고 200억 달러 이상의 수출 총매상고를 달성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그는 덧붙였다.

출처: Footwear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