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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미국] 울버린 전년도 4분기 수익, 예상치 훌쩍 뛰어 넘어…2021년 강한 회복세 기대 중
작성일 2021-04-13 조회수 614
[미국] 울버린 전년도 4분기 수익, 예상치 훌쩍 뛰어 넘어…2021년 강한 회복세 기대 중

2021-04-13 614


울버린 전년도 4분기 수익, 예상치 훌쩍 뛰어 넘어…2021년 강한 회복세 기대 중

 

 


미국의 풋웨어 대기업 울버린이 지난 해 4분기 수익이 예상을 초과했다고 발표했다.

자사 전자상거래 사업에서의 실적과 대규모 브랜드, 머렐과 써코니 덕분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울버린은 2021년 회복세를 이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우리 회사는 지난 해 4분기에 예상했던 것보다 나은 결과를 도출했고 향후 12~18개월 동안 회복세를 가속할 수 있게 됐다. 누구도 예상치 못했던 한 해 동안, 당사는 빠르게 변화하는 소비자 지형에 맞추려고 주력했다. 2020년 당사의 전자상거래 수익은 50% 성장했기 때문에 2020년에는 추가 투자를 통해 40% 성장 목표를 세웠다. 이는 업계 기대를 상당히 뛰어넘은 것이다. 당사의 대차대조표는 건전하며 자사의 모든 브랜드들은 강력한 모멘텀을 가진 대표 상품 카테고리를 전면에 내세우고 있다. 머렐, 써코니, 스페리, 울버린 모두 신상품 출시를 계획하고 있기 때문에 2021년에도 의미 있는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고 울버린의 블레이크 크루거(Blake W. Krueger) 회장 겸 CEO는 설명했다.

  

4분기 검토

보고된 수익은 총 5억960만 달러이며 전년 대비 16.1% 하락했다. 고정 환율 기준으로 보면 수익은 전년 대비 16.4% 하락한 것이다. 보고된 자체 전자상거래 수익은 전년 대비 31.7% 증가했다.

  

1년 검토
보고된 수익은 179만1,000달러료 고정 환율 기준으로 전년 대비 21.2% 하락했다. 전자상거래 수익은 전년 대비 49.9% 상승했다.

 “당사 팀은 팬데믹이 시작했을 때 파악해 둔 핵심 수익과 유동성에 우선순위를 두고 있다. 그 결과 연간 운영 현금 흐름이 3억900만 달러에 달했으며 연말 총 유동성은 11억 달러였다. 그리고 현재 여러 가지 핵심 성장 우선사항에 투자를 늘릴 수 있게 돼 뛰어난 성과를 지속적으로 낼 것으로 보이는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뒷받침할 것이다. 당사는 2021년 수익성을 낼 수 있도록 가시적인 계획을 세우고 성장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마이크 스토넌트(Mike Stornant) 부회장 검 CFO가 설명했다.

 

 

출처: WorldFootwe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