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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발디자인 공모전’

8월 1일부터 ‘한국신발디자인 공모전’ 2020.07.06조회51

부산 신발산업 발전’

부산시-KT&G, ‘부산 신발산업 발전’ MOU 2020.07.06조회33

 부산시와 KT&G는 7월2일 오전 11시 한국신발관에서 부산지역 신발산업 발전과 신발커스텀 문화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신발커스텀’은 시중에 판매 중인 기성 신발을 특정 개인의 요구에 맞춰서 개량 또는 변경을 가하는 것으로 고객맞춤 특별 주문제작을 말하며, 신발커스텀 문화는 패션 개인화 시대에 맞춰 남들과 다른 패션을 원하는 MZ세대(밀레니얼+Z세대)를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다.이 협약은 ▷부산지역 신발산업 육성과 신발커스텀 작가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과 판매증진 협력 ▷신발커스텀의 활성화를 위한 상호 긴밀한 협력관계 구축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시는 올해 신규사업으로 추진 중인 ‘Enjoy Shoes Busan’사업 중 하나로 부산브랜드 신발업체의 홍보와 판로확보를 위해 공동판매샵을 조성한다는 계획을 구상하고 있다.이번 협약을 통해 KT&G는 부산지역 신발산업 육성과 신발커스텀 작가 지원을 위한 신발커스텀 체험장과 판매장을 ‘KT&G 상상마당 부산’ 디자인스퀘어(2층)에 제공하고, 부산시는 신발커스텀 문화 활성화를 위해 협조한다.서면 상상마당 내 판매장에는 디자인과 상품성이 우수한 부산브랜드 신발 10여개 기업의 제품을 상시 전시?판매하고, 신발커스텀 체험장에는 즉석에서 커스텀 신발을 제작하고 주문하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신발커스텀 서비스를 상품화해서 오는 9월에 오픈할 예정이다.신창호 부산시 미래산업국장은 “신발과 문화?예술의 조화인 신발커스텀은 젊은 세대들에게 새로운 문화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부산지역 신발산업이 새롭게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2020-07-03 환경일보>

기획기사

기획기사 : 코로나 19 사태와 신발산업의 동향(2) 2020.07.03조회55

 저번 기사에 이어 이번 호에서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하여 현재 국내 신발관련 업체의 상황을 신발완제 생산업체와 자재업체로 나누어서 해당업체의 대표 또는 임원들과의 인터뷰를 통하여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대부분의 업체는 매우 어려운 상황이지만, 자금상황이나 오더상황이 나은 몇몇 업체도 있었다. 하지만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 된다면 많은 기업들이 버티지 못하고 문을 닫을 수밖에 없을 거라고 한 목소리를 내었다. (편집자 주)1. 완제 신발업체(A사) 기능성 신발을 생산 하는 국내의 한 업체는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현재까지 코로나 사태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토로 하면서, 조금 씩 나아 질 것 같아 희망적이었다가 또다시 이태원의 클럽으로부터 재 확산 때문에 또다시 주춤 해 지며 어려움이 지속되어 가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기능성 신발의 특성상 가정의 달인 5월이 가장 매출이 좋은 달인데, 올해에는 코로나로 인해 상당한 타격을 받았다고 한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정부로부터 일부 인건비 지원을 받게 되어 가뭄에 단비 같은 도움이 되었다고 하였다. 그렇다 하더라도, 여름철은 비수기이기 때문에, 어떻게 다가올 시기를 넘겨야 할지 난감한 상황이라 한다.  현재 직원들은 3개월째 휴무 중에 있으며, 상황이 더 악화 되거나 이런 상황이 지속된다면 공장 운영에 관하여도 심각 하게 고려해야 할지도 모른다고 한다. 아무리 어려워도 직원들과 함께하려고 하고는 있지만 모든 것이 불확실하기 때문에 판단이 서지 않는다고 하였다. 그리고 전에는 구청이나 시에서 그리고 백화점 등에서 판매 행사를 통하여 매출을 올리기도 하였는데 지금은 그러한 일들이 전혀 없으므로 여러 면에서 힘들어질 수밖에 없다고 한다. 앞으로의 추이를 보고 현명하게 대처하여 어려움을 잘 이겨내기를 기원 드린다고 하며 마무리 하였다.(B사) 최근 몇 년간 매출이 급상승한 OEM 신발 생산 업체 중 한 업체의 대표도 본지와의 인터뷰를 하였는데, 여기도 당면한 코로나 사태의 여파로 어려운 것은 다른 업체와 마찬가지라고 하여 말을 이어 갔다.이 업체에서 납품하는 바이어 측의 오더는 20~30%정도 감소 하긴 하였지만 다른 브랜드에 비하면 다행스러운 정도라고 한다. 다른 여러 업체들의 직원들은 유.무급 휴직을 하는 업체가 많은데 여기는 정상적으로 출퇴근을 하고 있으며 지금 현재로서는 어려워도 구조조정 계획은 없다고 한다. 지금은 어렵지만 이 시기를 넘기고 나면 또다시 성장할 수 있은 기회가 올 것이라고 긍정적으로 생각 하며 묵묵히 버텨가고 있다고 한다.하지만 걱정인 것은 독점 공금을 받고 있는 협력업체라고 하며 안타까움을 토로 하며 하루빨리 코로나 사태가 마무리되길 바란다며 마무리 하였다.(C사) 해외에 진출 중인 한국 완제 공장 중 몇몇 업체는 적면적으로 또는 일부 문을 닫거나 축소하는 업체들이 생겨나고 있다고 한다. 생산일수도 줄이고 직원들 급여도 줄여가고 있다고 한다. (D사) 국내 내수를 하는 일부 신발 완제업체들은 조금씩 회복세를 나타내며 안정을 찾아가는 업체도 있다고 한다. 반면에 중소형 내수공장 중 몇 군데는 문을 닫는 곳이 속출 하고 있다고 한다. 이러한 업체들은 4월달까지 기업대출로 겨우 버티다가, 코로나 사태가 계속 이어지면서 문을 닫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한다.(E사) 메이저 브랜드를 생산 하는 대형 공장들은 오더가 많이 감소함에 따라 대부분 직원들의 근무일수 축소 또는 단축 하고 있으며 코로나 사태가 장기화 될 경우 구조조정을 계획 하고 있는 업체가 많다고 한다.2. 신발 자재 및 기타 관련 업체 택스타일 업체 현재 메이져 브랜드를 포함한 운동화 갑피에 많은 볼륨을 차지하고 있는 택스타일은 다른 어떤 자재보다도 많은 타격을 받고 있다고 한다. 기존 오더 대비 60~70%까지 떨어진 업체들도 있으며, 특히 텍스타일 산업의 특성상 다른 자재에 비해서 많은 인력이 종사하고 있어서 인건비를 감당해 내기가 어렵다고 한다. 또한, 구정 이전에 생산 하여 선적한 자재로 신발 생산을 하였는데 전 세계적으로 판매가 되지 않게 되자 이후에는 오더가 거의 없이 지금까지 오게 된 것이 이 어려움의 주요 요인이다.많은 택스타일 업체가 4월부터 단축 근무에 들어갔으며, 일부 택스타일 업체는 구조조정에 들어간 곳도 있다고 한다.  신세틱 업체 상대적으로 규모가 큰 신세틱 레더 제조업체는 코로나19로 인한 타격이 다른 업체에 비해 더 큰 것으로 보인다. 나이키, 아디다스 등과 같은 메이져 브랜드의 벤더를 포함 한 대부분의 신세틱 업체 역시 마찬가지로 50~60% 가량 오더가 줄었다고 한다. 이로 인해 어떤 업체는 100명이 넘게 대규모 구조조정을 하여 명예퇴직을 받은 경우도 있다고 한다. TPU 필름 및 핫멜트 등 화공업체 그리고 부자재업체어느 업체가 더 힘들고, 어느 업체가 덜 힘들고 할 것 없이 다 똑같이 힘든 상황이라 한다. 나이키, 아디다스 등 메이져 브랜드와의 거래가 주를 이루는 아이템이기 때문에 이들 브랜드들의 오더가 줄어든 만큼 많은 타격이 있다고 한다. 5월이 지나면 조금 나아질 거라고 관망 하고 있지만 누구도 쉬게 낙관할 수 없는 만큼 코로나의 상황을 계속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한다. 여하튼 이에 관련된 기업들 중 자금에 여유가 있는 업체는 어느 정도는 버틸 수 있는 여력이 있다 하더라도 이 상태가 지속 된다면 버틸 수 있는 업체는 많지 않을거라 한다. 어떤 업체는 6월달까지 현장은 잠정적으로 생산을 중단하고 경영진들만 출근 하여 대책을 강구하고 있다고 하며 상황을 보고 더 악화가 되거나 이 상태가 지속 된다면 구조 조정을 고려할 수밖에 없을 거라고 전하였다.한편, 반사 (Reflective) 자재를 생산하는 한 업체의 영업 책임자와의 전화 통화에서, 4~5월의 매출을 주춤 하여 일부 휴무를 하고 있지만 6월 부터는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 하고 있다고 한다. 왜냐 하면 나이키 오더가 현재 55%정도인데 75%까지 올라갈 것이라고 하는 이야기가 나오기 때문이며, 현재까지는 구조조정 계획이 없다고 한다. 3. 요약과 전망 코로나19 사태로 인하여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 인류의 생활과 상식이 바뀌어 가고 있다. 마스크 착용이 일상화 되고 외출이나 여행이 줄어들고 사람들은 사회적 거리 두기를 실천 하여야 한다. 이에 따라 소비의 패턴이 달라지면서 산업이 급속도로 변화하여 재편성 되어 가고 있다.  코로나19를 겪고 있는 지금 그리고 종식 후 우리가 종사하고 있는 신발과 패션산업은 어떻게 변해 갈 것인가? 그리고 유통 산업은 어떻게 재편성 될 것인가? 무척 궁금해진다. 우리는 이에 대한 답을 찾아서 방향을 잡아야 하고 계획을 세워서 이 위기를 극복 해 나가야 한다. 앞에서 밝힌 바와 같이 코로나 사태가 장기화 되어감에 따라 국내외 모든 신발관련 업체는 매우 어려움에 처해 있으며 많은 사람들이 직장을 잃어가고 있다. 편집자를 포함한 모든 사람들이 이구동성으로 코로나19가 하루빨리 종식되기를 기원 하고 있다. P.S: 상기의 글 중 필자의 여러 지인들로부터 수집한 정보들은 개인의 주장이나 의견이 다소 있을 수 있으므로 사실과 다르거나 추가 정보가 있으신 독자께서는 아래의 연락처로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글: 정길모 (지엠글로비즈 대표, Email: gilmotommy@gmail.com)관련기사 : 기획기사 : 코로나19사태와 신발산업 동향(1) (2020.05.22)코로나19관련 주요기사 링크<해외뉴스>[독일] 푸마, 코로나 19 위기 타개하기 위해 '생존'과 '회복`에 중점 두다[미국] RIA, 코로나 19가 러닝화 브랜드에 미친 영향 평가 보고서 발표[미국] 코로나 19 팬데믹 시대, 신제품 출시일을 둘러싼 딜레마

지식재산권

전문가 기고 : 경영인이 알아야 할 지식재산권 정보 팁 2020.07.03조회39

 이번 달에는 현대사회의 산업이 발달함에 따라 지식 재산에 대해 많은 이슈가 되고 있는데 이에 대한 개념이 무엇인지 그리고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는 특허 및 지적재산권에 대한 분쟁에는 어떤 것 들이 있으며 이러한 업무 관리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전문가인 김홍길 변리사에게 자문을 구하였다.현재 경영하는 회사가 가지고 있는 상표나 특허 출원 현황 파악, 효력이 미치는 범위, 특허출원 시 주의사항 그리고 신발관련 지식재산권에는 어떤 것 들이 있는지 알아본다. (편집자 주)기업을 운영하다 보면 챙겨야 할 것이 너무 많다 이러한 것 중에 한 분야가 무형재산인 지식재산이다지식재산은 기본적으로 각 개인이 가지고 있는 지식과 창의력을 활용하여 창출한 모든 재화를 의미한다. 예컨대, 학교나 직장 그리고 사회 생활을 하면서 배우고 습득한 지식을 기초로 소비자가 필요로 하는 제품이나 서비스를 대가로 받고 제공하는 모든 행위들이 지식을 재산으로 활용하는 사례들이다. 기업 활동은 기본적으로 이러한 지식재산에 기초를 두고 있고 지식재산의 원천은 사람인 관계로 우수한 지식재산능력을 갖춘 인재를 기업이 필요로 하는 것이다. 그런데 이러한 지식재산 중에는 법에 의하여 독점배타적으로 소유할 수 있는 지식재산권이라는 개념이 있다.그렇다면, 어떤 것들이 있을까? 가장 일반적으로 접하는 지식재산권의 범주에 특허권, 디자인권, 상표권, 저작권 등이 있다. 이들은 기업의 활동과 직접적인 관련성이 있다는 이유로 산업재산권으로 명명되기도 했었으나, 현재에는 지식재산권이란 용어로 불려지고 있다. 여기서, 특허권은 제품에 내재화되어 있는 기술적 사상을 보호하고, 디자인권은 제품의 외부 형상 자체를 보호하며, 상표권은 제품에 부착되는 브랜드인 기호, 문자, 도형 등을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이러한 지식재산권은 특허청에 설정 등록되면 독점배타적인 권리를 부여 받는다 즉, 등록된 지식재산권에 의하여 보호되는 기술, 디자인, 상표의 경우 제 3 자가 무단으로 사용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회사 내의 인적자원이 보유한 지식 재산을 전사적으로 활용하여 창출한 연구 결과물, 제품의 디자인이나 브랜드를 지식재산권으로 등록하여 보호받을 필요가 있을 것이다. 그런데, 대부분의 중소기업들은 기업 경쟁력의 결과물인 지식재산을 지식재산권으로 보호받기 위한 절차를 자체적으로 수행하기도 어렵거니와 이를 관리할 역량 또한 부족하다. 이 때문에 이 분야에 대하여는 대다수 기업이 아웃소싱을 할 수 밖에 없으며, 변리사는 이러한 아웃소싱을 전문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필자 또한 변리사로서 특허, 디자인, 상표에 관한 출원 등록 심판 등을 대행하고 있는데 이하에서는 기업체에서 알아두면 좋은 지식재산권 정보 팁에 대하여 설명하기로 한다.■ 우리 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특허, 디자인, 및 상표의 출원 등록 현황 등은 어떻게 파악할 수 있나?회사 내 관리 부서에서 제대로 관리하고 있는 경우에는 문제가 없으나, 담당자의 변경 이직 등으로 공백이 있는 경에는 거래하는 특허 사무소에 요청하면 된다. 만약, 거래하는 특허 사무소가 여러 곳인 경우에는 번거롭지만 각 특허 사무소에 요청해야 할 수도 있다. 다른 방법으로는 특허청에서 관리하는 키프리스(www.kipris.or.kr)에 접속하여 출원인 필드 항목에 출원인의 명칭을 입력하고 검색하여 결과를 조회할 수도 있다또 다른 방법으로는, 특허청 콜센터 1544-8080에 문의해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최고다.■ 국내 등록된 특허권, 디자인권, 상표권의 효력은 국내에만 미친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지식재산권과 관련된 국제조약인 파리협약에 근거하여 각국에 등록된 지식재산권의 효력은 해당 국가에만 미친다. 이를 특허 독립의 원칙이라 한다. 디자인권 및 상표권 또한 마찬가지다. 따라서 다른 나라에서 해당 권리를 행사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다른 나라에도 동일한 발명, 디자인, 상표를 출원하여 등록하여야 한다. 물론 비용이 많이 들어서 문제지만. 이러한 원칙으로 인하여, 만약 소정 제품을 중국에서 생산하고 판매를 한국에서 한다면 해당 제품에 대한 특허, 디자인, 상표는 적어도 중국과 한국 2개국에 출원하여 등록을 받아야 독점배타적인 권리를 누릴 수 있을 것이다. 최근,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인 와디즈(www.wadiz.kr)에 등록한 특정 제품에 대하여 침해 경고를 받은 한 업체의 상담을 받은 적이 있다. 해당 업체의 경우 와디즈 담당자를 통하여 침해 문제가 있는 관계로 펀딩을 취소해야 한다는 취지의 메일을 받고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필자에게 문의하였다업체로부터 자초지종을 들어본 후 필자는 다음과 같은 취지의 답변서를 작성하여 와디즈에 보냈으며 이 사안은 깔끔하게 종결된 적이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란다.■ 제품 출시 후 1년이 경과한 이후에는 특허 출원 또는 디자인 출원을 할 수 없다.특허법, 디자인보호법에서는 제품 출시 후 1년 이내에는 공지예외규정을 주장하여 특허 또는 디자인 출원을 진행하여 등록을 받을 수 있는 제도를 두고 있으나, 1년이 지난 이후에는 현행 제도 하에서는 구제받을 수 있는 방법이 없다. 따라서, 제품 출시 전 특허 또는 디자인 출원이 가장 이상적이기는 하지만 출시 후 시장의 반응이 좋은 제품에 대하여는 1년 이내에 출원하여 보호받도록 하자. 간혹 제품 출시 후 1년이 경과한 제품에 대하여 특허 또는 디자인 출원을 진행하여 특허권 또는 디자인권을 획득하여 지식재산권을 형식적으로 보유하는 경우가 있다. 특허청에서는 해당 제품의 거래 실정까지 모두 조사할 수 없는 관계로 이처럼 출시 후 1년이 경과한 제품에 대한 특허권 또는 디자인권이 설정 등록 될 수 있는 것이다. 그러나 이런 경우는 원시적인 무효사유를 갖고 있는 관계로 이해관계가 있는 제 3 자가 무효 심판을 청구하여 등록 권리를 무효화시킬 수 있다. 다만, 형식적으로 등록되어 있는 까닭에 무효화시키기 전까지 영업에 지장을 받을 수 있다는 문제점이 있기는 하다.■ 끝으로, 본 기고문을 읽는 많은 독자층이 부산 지역 신발 산업에 종사하시는 분들인 관계로 신발과 관련한 지식재산권 검색 결과를 간단히 보여 드리고자 한다.[2019년 부산 지역에서 출원되어 등록된 신발 관련 디자인 출원건수] 77건[2019년 부산 지역에서 출원된 신발 관련 상표 출원건수] 443건[2019년 출원되어 등록된 신발 관련 상표 사례]위 검색 결과로부터 알 수 있듯이, 디자인 출원 건수 대비 상표 출원 건수가 8배 이상이다. 이러한 추세는 2019년뿐만 아니라 그 이전에도 비슷한 경향을 가지고 있었으며 앞으로도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한국에서 디자인한 신발을 중국에서 OEM 방식으로 제조하여 수입 판매하는 경우 제품의 디자인 또는 상표에 대한 보호 문제는 한층 더 중요해 질 수 있으니 관계자 분들은 신발 관련 지식재산권에 대하여 각별한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본다.

언택트

언택트 시대, 디지털 플랫폼 구축 전략은? 2020.07.01조회38

코로나 19로 인한 언택트 시대가 도래해 비대면 서비스를 선호하는 고객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제조, 금융, 유통, 서비스 등 분야에 상관없이 기업들의 비대면 플랫폼 구축 전략이 필요한 시점이다.비대면 플랫폼 구축, 어떤 방법으로 시작하면 좋을까. ■ MVP(Minimum Viable Product) 방식을 통한 가장 빠른 도입 MVP 방식은 고객에게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최소의 기능을 갖춰 신속하게 구축하는 전략이다.핵심 기능만을 구축 후 피드백을 통해 지속적으로 수정하고 개선한다.이는 빠른 템포로 환경이 변화하는 상품을 보유한 B2C 기업에 적용된다.여행, 외식 등 서비스 업종은 물론 의류, 식품, 공산품 등 제조 분야도 해당한다.코로나로 인해 비대면 서비스가 필요한 B2C 기업이라면 MVP 방식을 시도하는 것이 완벽한 준비 후 서비스를 론칭하는 것보다 중요하다는 판단이다.대표 업체로 무신사가 있다. '무지하게 신발 사진이 많은 곳'이라는 커뮤니티에서 출발을 한 무신사는 사진을 보여줄 수 있을 정도의 UX/UI로 시작했다.추후 사진의 상품 문의가 많아져 직접 상품 판매를 할 수 있는 기능을 덧붙이며 발전해갔다.무신사는 현재 수많은 이커머스 패션 업체 중 탄탄한 수익구조로 되어 있는 기업으로 손꼽힌다.■ 스프린트(Sprint) 방식을 통한 가장 빠른 검증 및 개선 스프린트는 구글의 혁신 방법으로 유명해졌다.어려운 프로젝트를 빠른 시간 내에 효율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만들어진 팀이 5일 안에 최종 결과물을 낼 수 있도록 하는 구체적인 행동 지침이다.핵심 전략에 대해서 빠르게 검증하기 위해 프로토타입을 만들어 실행 전에 테스트한다는 점이 특징이다.스프린트 방식으로 플랫폼을 구축한 후 빠른 검증과 개선을 통해 결과물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다.오프라인 프로세스는 한 번 셋업을 하면 바꾸기가 쉽지 않지만 디지털 방식은 오프라인보다 적은 비용과 시간으로 개선이 가능하기 때문에 디지털 플랫폼 구축에 최적화된 방식이다.디지털 컨버전스 그룹 픽스다인 웨이메이커의 임경권 대표는 “디지털 플랫폼은 대체재가 많기 때문에 스피드가 중요하다”라며 “빠른 도입으로 고객에게 먼저 다가가고 신속한 검증과 꾸준한 개선으로 사용자 만족도를 높이는 것이 언택트 시대 디지털 플랫폼 구축의 핵심 전략이다”라고 말했다.한편, 픽스다인 웨이메이커는 금융권 비대면 계좌개설 앱 구축 및 외식 기업 비대면 테이블 오더, 모바일 오더 서비스, 멀티플렉스 극장 키오스크 등 언택트 시대에 최적화된 구축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이 외에도 P2P 투자 플랫폼, 블록체인 기반 메신저 등 뉴노멀 시대에 맞춘 개인화 서비스 프로젝트도 진행했다.픽스다인 웨이메이커는 체계적이고 통합적인 디지털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가 그룹으로서 97개의 고객사와의 프로젝트들을 성공적으로 진행해왔으며, 2003년부터 현재까지 웹어워드 최고대상을 비롯해 약 160여 개의 상을 수상한 바 있다.<2020-06-30 서울경제>

무신사

무신사, 몸값 2조원대…가장 돈 잘버는 유니콘기업 2020.06.29조회98

온라인 패션 플랫폼 무신사는 지난해 세계 최대 벤처캐피털(VC) 세쿼이아캐피털로부터 2000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당시 세쿼이아는 무신사의 기업가치를 2조원 이상으로 평가했다.이 투자로 무신사는 국내에서 열 번째 유니콘기업(기업가치 1조원 이상 비상장 스타트업)으로 인정받았다.국내 의류·패션 전문 e커머스 업체로는 처음이었다.‘신발 덕후’이던 조만호 대표가 고교생 시절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만든 운동화동호회로 출발한 이 회사는 한 달에 1200만 명이 방문하는 국내 최대 온라인 패션 편집숍으로 성장했다.코로나19로 소비가 위축됐지만 온라인몰은 계속 성장하고 있다.최근 자체상표(PB) 무신사 스탠다드도 인기를 끌며 상품 매출이 수수료 매출을 처음으로 넘어서는 등 핵심 성장동력으로 자리잡고 있다.○지난해 매출 2000억원 돌파 무신사는 지난해 매출 2197억원을 기록했다.전년 대비 두 배 이상 성장했다.영업이익은 83.2% 증가한 493억원이었다.무신사는 5년간 매출이 6배 넘게 늘었다.연평균 성장률은 45%에 달한다.쿠팡 등 대부분 e커머스 업체들이 가격 경쟁과 공격적 마케팅으로 만성적자에 시달리고 있는 것과는 다르다.직접 배송을 하지 않고, 수수료를 브랜드별로 차등 적용하고, 할인 쿠폰을 뿌리지 않으면서 비용을 관리해 흑자를 내고 있다.무신사는 온·오프라인을 막론하고 패션 편집숍 시장에서 압도적인 1위다.연간 거래액 9000억원에 회원 수는 600만 명에 달한다.무신사에 입점한 브랜드는 3500여 개, 한 해 거래되는 상품 수는 23만 개가 넘는다.무신사는 ‘온라인 패션 플랫폼’과 ‘스트리트 패션 편집숍’이라는 두 가지 교차점에 서 있다.지난해 개점한 ‘무신사 테라스’ 홍대점을 제외하면 전부 온라인으로 운영된다.이런 점에서는 W컨셉, 지그재그, 스타일쉐어 등이 경쟁자다.다른 한편으로는 젠더뉴트럴 성향의 스트리트 패션 편집숍이라는 점에서 원더플레이스, 에이랜드 등 오프라인 편집숍과 같은 소비층을 공략한다.몇 년 전까지만 해도 오프라인 편집숍에선 원더플레이스가 선두주자였지만 지난해 무신사가 원더플레이스 매출(1409억원)을 앞질렀다.2015년 무신사 매출은 원더플레이스의 30% 수준에 그쳤다.불과 5년도 안 돼 스트리트 패션 편집숍 시장에서 온라인이 오프라인 플랫폼에 우위를 점하게 됐다.코로나19 확산은 온라인에 힘을 실어줬다.신한카드 빅데이터연구소에 따르면 올 1~4월 온라인 패션 편집숍 이용자는 86% 늘었다.2년 평균 성장률은 69%에 달한다.무신사를 통한 해외 역직구 규모도 연간 2만 건에 이르는 등 해외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유니클로보다 싼’ 무신사 스탠다드 무신사의 신성장동력은 2015년 선보인 자체 캐주얼 의류 브랜드 ‘무신사 스탠다드’다.지난해 매출이 630억원으로 전년 대비 3.7배 늘었다.정소연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무신사 스탠다드가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2018년 16%에서 작년 29%로 높아졌다”며 “지난해 7월 일본의 수출 규제로 시작된 ‘일본 불매 운동’ 여파로 무신사가 ‘유니클로보다 싼’ 대체 브랜드로 부상하며 수혜를 입었다”고 설명했다.여성 쇼핑몰 우신사에도 공들이고 있다.최근 국내 최대 여성 온라인 편집숍인 W컨셉이 매물로 나왔다.이 회사의 가치는 대략 3000억원 정도로 평가받고 있다.업계에서는 무신사가 인수할 수 있다는 시나리오가 나왔다.그러나 무신사는 타기업 인수보다는 우신사 성장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무신사는 공유 오피스 사업도 하고 있다.2018년 동대문에 문을 연 ‘무신사 스튜디오’는 패션업계 종사자는 물론 디자이너, 크리에이터들이 자유롭게 입점해 창작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지난해부터는 신진 디자이너와 브랜드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오디션 프로그램 ‘무신사 넥스트 제너레이션’도 운영하고 있다.세쿼이아캐피털 등 글로벌 투자사들의 러브콜이 이어진 것도 무신사가 단순한 온라인 쇼핑몰이 아니라 패션 콘텐츠와 트렌드 등을 선도하는 ‘아시아 패션 플랫폼’으로 성장할 가능성을 봤기 때문이라는 평가다.<2020-06-28 한국경제>

부산 브랜드 페스타

부산 브랜드 페스타 “17일간 부산이 에누리됩니다” 2020.06.29조회50

17일간 부산이 ‘에누리’된다.범국가적으로 여는 동행세일과 함께 부산지역 브랜드를 내세운 초대형 세일 행사가 26일 막을 올린다.부산시는 26일부터 7월 12일까지 17일간 정부의 동행세일과 연계해 ‘대한민국 동행세일 &부산 브랜드 페스타’를 개최한다.대한민국 동행세일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위축된 소비 수요를 회복하고 내수 경기 활성화의 물꼬를 트기 위해 정부와 지자체, 민·관이 손을 잡고 17일간 진행하는 대규모 전국 할인행사다.가전, 자동차, 백화점, 대형마트 등 유통 분야 대기업은 물론, 온라인쇼핑몰,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등이 참여한다.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비대면 위주로 진행되며, 전국 공모로 선정된 부산, 대구를 비롯해 전주, 청주, 창원, 서울 등 6개 거점 도시 순으로 생활 속 거리두기 속에서 현장 행사도 병행한다.부산시는 정부 동행세일뿐만 아니라 지역상품 판매, 소비, 관광 등의 부산만의 콘텐츠를 결합했다.‘대한민국 동행세일’에다 ‘부산 브랜드 페스타’를 덧붙여 다채로운 연계행사를 통해 소비 붐업의 시너지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이번 행사에 지역업체가 대거 참여한다.부산상공회의소, 부산경영자총협회, 중소기업중앙회, 한국외식업중앙회 부산지회 등 업종별 협회(단체), 구·군 등 모든 지역경제 주체들이 뭉쳐 외식업, 이미용업 등 4만여개 업체가 참여할 예정이다.본 행사인 ‘2020 대한민국 동행세일 in 부산’은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해운대 벡스코 1전시장에서 개최된다.60개사 12개 무인 홍보부스를 통해 ‘동행세일 홍보관’, 중소제조기업 제품을 홍보하는 ‘브랜드 k 홍보관’ 및 소상공인 제품을 홍보·전시하는 ‘가치삽시다 홍보관’ 등 동행세일 테마존을 운영하고, ‘라이브 스테이션’을 통해 지역상품의 온라인 이벤트 경매와 홍보영상 상영도 진행한다.소비진작 시너지 창출을 위해 같은 기간 같은 장소(벡스코)에서 ‘부산 브랜드 페스타’를 연다.160여개사 176개 부스에서 지역 우수제품을 홍보하고 판매한다.부산신발 특별판매전, 부산 뷰티데이, 사회적 경제기업제품 착한 판매전, 지역특화 수산물, 어촌특화상품 판매전, 부산대표 관광기념품 판매전, 부산우수식품 판매전, 항공여행전, 공공기관 합동구매 상담 등을 통해 부산지역 특화상품을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벡스코 외에도 전통시장, 영화의전당 등 지역거점 48곳에서 공동마케팅, 프리마켓, Hi Summer 팝업 스토어, 농협 신선농산물 할인 판매전, 2020 부산푸드필름페스타 등 9개 오프라인 할인행사가 개최될 예정이어서 부산 전역에서 소비 축제를 즐길 수 있다.또한 모든 시민이 언제 어디서든 참여해 즐길 수 있는 ‘착한 판매, 착한 소비, 문화·관광 축제’ 프로그램이 동행세일 기간 내내 운영된다.동행세일과 연계해 해운대구를 ‘특별할인 시범지역’으로 운영한다.7월 21일까지 해운대구 전역 1000여개 업체를 통해 숙박, 쇼핑, 음식, 공연 등을 최대 50% 할인 이벤트를 제공한다.부산 전역에서 상가와 업종별 협회(단체)의 적극적인 협조로 카페거리, 수제맥주, 외식업, 이·미용 등 지역의 크고 작은 4만여개 업체가 이번 할인행사에 동참한다.참여 업체들에는 부산시가 제작한 ‘동행세일 참여’ 스티커를 배부해, 시민들에게 알릴 계획이다.부산시는 박물관·미술관 기획전 무료운영, 어린이영화관 무료입장, 글로벌빌리지 영어체험 할인 등 문화 서비스 할인행사도 벌인다.코로나19로 심각한 위기를 겪고 있는 관광산업은 숙박 할인 기획전, 시티투어 탑승권 할인, 부산타워 등 주요 관광지 할인 프로모션을 통해 분위기 반전을 꾀한다.이와 함께 기존 추진하고 있던 ‘착한소비, 착한나눔’ 운동 릴레이도 이 기간 집중 운영할 계획이다.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생산자와 소비자, 민과 관을 아우르는 경제주체 모두가 웃고 즐길 수 있고, 더 나아가 위기에 처한 지역경제를 일으키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침체한 지역경제 분위기를 쇄신하고 시민들의 경제활동을 깨울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2020-06-25 아시아경제>

일본 불매

일본 불매 1년…ABC마트·데상트·무인양품 매장 더 늘었다 2020.06.29조회73

'일본 불매운동'이 시작된 지 딱 1년이 되었습니다.1년 새 참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2019년 7월부터 시작된 불매운동은 유니클로를 필두로 일본 브랜드 차량과 ABC마트, 데상트, 무인양품 등 여러 일상 용품 브랜드로 빠르게 확산됐습니다.일본 제품 불매 운동 열기에 힘입어 우리 주변 일본 브랜드를 알려주는 '노노재팬' 같은 사이트가 인기를 끌기도 했죠. 2019년 7월 11일 오카자키 다케시 패스트리테일링 CFO가 "(한국 불매운동이) 장기적으로 매출에 영향을 줄 만큼 이어지지는 않을 것"이라고 발언은 일본 불매 감정에 기름을 부었습니다.불매 열기가 식을 줄 모르자 유니클로의 모기업인 패스트리테일링은 2주 뒤인 2019년 7월 24일 해당 발언을 정식 사과하기도 했죠. 일본 자동차 브랜드인 닛산·인피니티는 2020년 5월 28일 한국 시장 철수를 선언했습니다.이미 2016~2017년부터 판매량이 하향세였던 만큼 불매운동만이 이유라고 보긴 어렵지만, 불매운동과 코로나19까지 겹친 만큼 한국 시장에서의 오래된 부진을 면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판단이 작용했을 것으로 보입니다.앞서 뉴스래빗은 일본 브랜드 불매운동이 한창이던 2019년 8월, 국내에서 성업 중이던 일본 브랜드 매장 수를 집계한 바 있습니다.유니클로보다 많은 ABC마트·데상트…일본 불매 '톱4' 수도권 62% 집중 뉴스래빗은 당시 불매운동 커뮤니티 '노노재팬'을 분석, '톱10'으로 꼽힌 브랜드 중 오프라인 매장 위주로 운영하는 일본 브랜드 4곳을 국내 '톱4' 일본 브랜드'로 선정했습니다.패스트패션 브랜드 유니클로와 신발편집숍 ABC마트, 스포츠패션 데상트, 생활용품을 파는 무인양품 등입니다.불매운동의 상징이자 우리에게 친숙한 유니클로보다 ABC마트, 데상트가 당시 매장 수가 훨씬 많다는 점을 알려드렸죠. ABC마트와 데상트가 일본 브랜드인 줄 처음 알았다는 독자 반응이 상당히 많아 저희도 놀랐습니다.불매운동 시작 후 딱 1년이 지난 현재, ABC마트, 데상트, 유니클로, 무인양품의 매장 수는 어떻게 변했을까요. 불매운동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사태 직격탄을 맞은 오프라인 매장들이라 그 수는 더 줄어 들었을까요. 그 결과는 정반대였습니다.이렇게 분석했습니다 뉴스래빗은 대표적인 일본 브랜드로 꼽히는 ABC마트, 데상트, 유니클로, 무인양품의 전국 매장 정보를 수집했다.각사 공식 홈페이지 내 '매장안내' 메뉴에서 브랜드·지역별 매장 수를 전수 수집했다.상표별, 지역별로 분석한 브랜드 매장 수를 2019년 불매운동 당시의 [단독] 유니클로보다 많은 ABC마트·데상트…일본 불매 '톱4' 수도권 62% 집중 기사의 데이터와도 비교한다.개·페업 여부가 각사 홈페이지에 아직 반영 안 된 매장이 있을 수 있다.뉴스래빗 분석은 각사 홈페이지에 기반한 만큼, 이 경우는 실제와 다소 격차가 발생할 수 있다.4대 브랜드 매장 749곳 전년 대비 15곳 증가  위 지도는 2019년 8월, 아래 지도는 2020년 6월의 각사 매장을 각각 지도로 만든 결과입니다.눈으로만 봐서는 큰 변화가 보이지 않습니다.지난 1년간 아무런 변화도 없었던 걸까요. 4대 브랜드의 전체 매장 수를 집계해 확인해보겠습니다.ABC마트, 데상트, 유니클로, 무인양품 등 4대 일본 브랜드의 2020년 6월 현재 매장 수는 749곳입니다.대표적인 일본 브랜드 4곳의 매장 수 합이 1년 전보다 오히려 소폭 늘었습니다.2019년 8월 뉴스래빗이 집계한 4대 일본 브랜드 매장은 734곳이었는데요. 1년 만에 15곳 많아졌습니다.일본 브랜드 불매운동이 짧지 않은 기간동안 국내에서 크게 성행했고, 자발적으로 '노노재팬' 사이트가 생기는 등 체계적으로 진행되었음을 고려해보면 이례적인 일입니다.ABC마트 전년 보다 23곳 ↑ 유니클로만 16곳 ↓ 일본 브랜드 매장 수가 1년새 도리어 증가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네 브랜드 중 유니클로를 제외한 세 곳의 전국 매장 수가 늘었기 때문입니다.특히 ABC마트는 2019년 8월 253곳에서 2020년 6월 276곳으로 23곳이나 늘었죠. 1년 새 9% 많아져 네 브랜드 중 상승폭이 가장 컸습니다.같은 기간 동안 데상트는 6곳, 무인양품은 2곳 늘었습니다.하지만 데상트는 일본 제품 불매운동, 코로나19 등 영향에 따라 2020년 8월에 '영애슬릿(young athlete)' 매장 운영을 중단할 예정이어서, 하반기에 매장 수가 급락할 전망입니다.4가지 일본 브랜드 중 타격을 입은 곳은 유니클로 뿐입니다.유니클로 매장 수는 작년 8월 191곳에서 2020년 175곳으로 16곳 줄었습니다.유니클로가 2019년 불매운동 당시 집중 포화를 받았기 때문입니다.2019년 7월 시작된 불매운동의 첫 대상이기도 했죠. 일본 불매운동의 대명사와도 같았던 만큼 실질적 타격을 입은 것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ABC마트, 경기도서만 14곳 증가 데상트는 서울서 9곳 지역별로 살펴보니 서울·경기 등 수도권에 쏠려 있던 일본 브랜드 매장 분포는 여전합니다.특히 ABC마트, 데상트 등 매장 수가 늘어난 브랜드들이 각각 서울과 경기에 매장을 여러 곳 냈죠. 브랜드별 시도 데이터는 뉴스래빗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ABC마트는 서울에서 매장을 4곳 줄였지만 경기도에는 14곳 늘렸습니다.대부분 지역에서는 같거나 소폭 줄었지만, 경기도를 비롯 제주 4곳, 부산과 강원도에 각각 3곳을 새로 출점하며 전국 매장 수를 크게 늘렸습니다.ABC마트 관계자는 "경기도가 전년 대비 많아진 이유는 신흥 상권이 많아진 데 따른 영향으로 보인다"라며 "특정 지역을 타게팅하고 있지는 않다"라고 설명했습니다.데상트는 서울 9곳, 인천 6곳 등 수도권에만 매장이 15곳 늘었습니다.이외에도 전북에 6곳, 경남에 3곳이 더 생겼죠. 제주(7곳)와 대구·울산(각 5곳)에서는 소폭 줄었습니다.무인양품은 대체로 변화가 없었지만, 경남과 울산에 각각 1곳씩 매장이 새로 생겼습니다.4대 일본 브랜드 중 유일하게 전국 매장 수가 줄어든 곳은 유니클로입니다.17개 시도 중 매장 수가 늘어난 곳이 없죠. 특히 서울에서만 매장 7곳이 사라졌습니다.이외에도 경기와 경남에 각각 2곳, 광주·대구·울산·인천·전북에 있던 매장이 각각 1곳씩 줄었습니다.불매 1년…4대 매장 오히려 '증가' '수도권 공략' 日브랜드 전략 계속 1년 만에 다시 확인해본 4대 일본 브랜드 매장 수는 오히려 늘었습니다.다만 유니클로만큼은 매장 수가 1년 만에 줄어 있었습니다.뉴스래빗이 2019년 8월 확인한 패스트리테일링 기업 설명 자료에 따르면, 한국은 유니클로 매장 수가 전 세계에서 3번째로 많은 나라입니다.매장 수 4~6위(대만, 필리핀, 미국)를 합한 것보다 많죠. 전 세계 3번째로 중요한 시장에서 16곳을 1년 만에 폐업할 만큼 유니클로가 큰 영향을 받았다고 볼 수 있습니다.일본 브랜드 불매 운동이 시작된지 얼마 지나지 않아 "(한국 불매운동이) 장기적으로 매출에 영향을 줄 만큼 이어지지는 않을 것"이라고 했던 패스트리테일링 CFO의 말과는 반대의 결과입니다.실제로 2019년 연말경에는 신용카드 사용 현황을 바탕으로 유니클로의 국내 매출이 70% 감소했을 것이란 분석이 나왔죠. 이후 2020년 3월, 패스트리테일링과 롯데쇼핑의 합작 회사인 에프알엘코리아는 2019년 매출이 전년 대비 31% 줄어 1조원을 밑돌게 되었다고 발표했습니다.2020년 들어서는 코로나19까지 확산돼 올해 일본 브랜드들도 타격이 불가피해보입니다.아직 한일 정부 관계가 교착 상태이기 때문에 불매 운동 여파가 추가로 발생할지 주목됩니다.정부가 2020년 6월 8일 일본의 수출규제 조치를 세계무역기구(WTO)에 제소하기로 결정하면서 관련 절차 진행에 들어갔습니다.이에 따라 일본산 불매운동이 재확산될 조짐이 포착되기도 했습니다.필기류를 생산하는 모나미와 탑텐 패션브랜드를 운영하는 신성통상 등 대체 국산 브랜드 주가도 덩달아 다시 뛰었습니다.한일 관계는 언제쯤 개선될 수 있을까요. 국내 들어온 일본 브랜드에는 앞으로 어떤 변화가 있을까요. 뉴스래빗은 한일 관계와 일본 브랜드의 변화를 계속 주시하겠습니다!.! <2020-06-25 한국경제>

수입 의존 ‘신발 접착제’…부산서 국산화 나선다 2020.06.25조회107

- 2010년 개발 특허기술 사업화- 지역기업과 합작… 수출시장 노려 한국신발피혁연구원의 제1호 연구소기업이 신발 접착제 국산화에 나선다.한국신발피혁연구원과 동성접착제는 지난 23일 공동합작회사 ‘㈜아망뜨티에스에이’ 설립 현판식을 사상구 모라동의 생산시설에서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아망뜨티에스에이는 연구원이 보유한 기술을 이전해 만든 첫 연구소기업이다.연구원은 2010년 특허를 받은 ‘포화 신발(캔버스화)용 수성 프라이머(접착제) 조성물’ 기술을 본격적으로 사업화할 계획이다.최근 유행하는 스니커즈 종류인 캔버스화는 접착제로 신발 갑피(겉가죽)와 아웃솔(밑창)을 붙여 증기에 쪄서 완성한다.기존 신발용 접착제는 다국적 기업 헨켈과 대만업체들이 주로 생산해 지금까지 국산 제품이 없었다.하지만 외국산 제품은 신발 종류별로 다른 접착제를 써야 하고 접착력도 낮아 업계에서는 불만이 높았다.연구원이 개발한 수성 접착제는 하나의 접착제로 다양한 신발 제품에 활용할 수 있다.기존 NR라텍스 소재에 특별한 처리 과정을 거쳐 안정적인 접착력을 가진 물질을 만들었다.특히 인체에 해로운 솔벤트(용매)가 아닌 친환경 소재로 만들었다는 것도 장점이다.대부분의 접착제가 톨루엔·포름알데히드 같은 발암성 유해물질을 포함해 작업자의 건강 문제가 제기됐다.합작회사 설립은 기술을 보유한 기관과 생산시설을 갖춘 기업이 손을 맞잡으면서 가능했다.동성접착제는 지난해 글로벌 신발 브랜드 반스(Vans)의 베트남 생산업체로부터 수성 접착제 공급을 요청받았지만 기술이 없어 실패했다.이에 연구원이 보유한 특허 기술을 활용해 접착제를 생산하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이후 해당 기술의 특허기술 가치평가를 받고 이사회 승인과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심의를 거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연구소기업으로 승인받았다.합작사는 동성접착제가 보유한 핵심기술을 추가한 제품 개발에도 착수할 예정이다.국산 기술로 개발한 접착제로 가격 경쟁력까지 확보하면서 올해 하반기 베트남 시장을 1차로 공략한다.내년에는 인도네시아로 마케팅 영역을 넓힐 계획도 세웠다.국내 신발 기업들도 국산 접착제를 수급해 품질 제고에 나설 전망이다.연구원 고분자표면연구실 천제환 실장은 “코로나19로 직접 해외 영업을 하기는 힘든 상황이지만 자체 생산한 브랜드 샘플은 이미 현지로 보내 평가를 받고 있다.현지 착화 테스트를 거쳐 정식 생산되면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2020-06-24 국제신문>

AK플라자

AK플라자, 동행세일 기간 ‘하하하 여름세일’ 2020.06.25조회46

 AK플라자가 ‘하하하 여름 세일’을 주제로 ‘대항민국 동행세일’에 나선다.AK플라자는 수원점, 분당점, 평택점, 원주점 등 전 점에서 26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17일간 다양한 할인 행사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대한민국 동행세일’은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직면한 유통업계와 패션업계의 재고 소진을 위해 민관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범국가적 차원의 행사다.첫 주말(26~28일)에는 수원점, 분당점, 평택점 지하 1층 식품관에서 ‘맹동 하우스 수박 1통(8㎏)’을 9900원에 한정 판매하고 원주점에서는 ‘간절기 이불(S)’을 2만9000원에 판매한다.둘째 주말(7월3~5일)에는 전 점에서 ‘에어팟 프로’를 정상가 대비 9만 원 할인한 23만9000원(점별 50개)에 한정 판매한다.또 동행세일의 취지를 살려 백화점과 브랜드가 공동 기획한 액세서리, 양산, 여름 신발, 원피스 등 점포별 최대 100여 개의 ‘동행세일 동행 특가’ 상품도 준비했다.영수증 스캔 경품 이벤트, 100% 당첨 럭키 드로우와 같은 다양한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26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진행하는 영수증 스캔 경품 이벤트는 AK플라자 앱에 접속해 AK플라자에서 구매한 영수증 바코드를 스캔 후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AK 상품권 100만 원’, ‘다이슨 에어랩’, ‘휴대용 선풍기’ 등과 같은 경품을 증정한다.또 ‘100% 당첨 럭키 드로우’는 운영 기간(27~28일, 7월4~5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AK카드 당일 5만 원 이상 구매 영수증 소지 고객에 한해 ‘캐릭터 유리컵’ 등 선착순으로 증정한다.26일부터 28일까지 전 점 공통으로 KB국민카드 20만 원 이상 구매 시 금액대별 5% 상품권, 신한카드 20만 원 이상 구매 시 금액대별 7% 상품권을, AK 우리카드(~30일, 7월 3~5일) 20만 원 이상 구매 시 금액대별 10% 상품권을 증정한다.AK&(홍대점, 기흥점)은 롯데칠성음료와 협업해 ‘하하하 대한민국 동행세일’ 응원 캠페인을 진행한다.AK& SNS 팔로잉 후 대한민국 응원 메시지를 작성하는 참여 고객에게 27일 단 하루 ‘칸타타 콘트라베이스 스위트 블랙커피’를 각 점 1000명에게 무료 증정한다.AK플라자 관계자는 “대한민국 동행세일과 함께 진행되는 ‘하하하 여름 세일’인 만큼 AK플라자를 방문하는 고객들이 다양한 할인행사를 통해 합리적인 소비를 하고, 코로나 19로 침체한 협력업체의 분위기도 좋아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2020-06-22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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